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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2 16:36
금액은 생각하지 마세요 그만큼 Love&Hate님에게 고마워서 해주는거니까요
같이 가셔서 그냥 이것저것 둘러보시다가 입어보라고 하는거 입어보시고 결정하시면 될것같네요^^
12/05/22 16:36
그런걸 받게되면 주는 사람은 그렇게 생각 안하는지 몰라도 받는사람은 내가 이만큼 되돌려줘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되겠죠
뭐 앞으로 계속 볼 사이라면 받아도 무방할듯 합니다 추후에 보답이 필요할듯 보이지만
12/05/22 16:40
원래 누구 소개로 만나서 결혼하게 되면 옷한벌 해주는거로 알고 있습니다.(잘못 알고 있나..)
암튼 가격이 부담되시면 직접 브랜드를 선택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 역시 친구에게 옷한벌 해줘야 합니다.
12/05/22 16:45
받으셔야 합니다. 대신 금액에 대한 부분은 부담스럽지 않도록 했으면~ 이라는 정도의 멘트면 충분히 의사가 전달되겠죠.
다른 사람도 아니고 직접적으로 배우자를 맺어준 사람이니 아마 제일 큰 역할을 하신 위치입니다. 그나저나 럽앤헤잇 님이 이런 질문을 하니 좀 어색한데요...크크
12/05/22 16:46
받으세요. 크게 부담된다면 브랜드를 약간 낮추시면 될거라 봅니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시려는 마음만 안 내시면 두 분 관계에 있어서도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12/05/22 16:48
음... 각설하고 결론만 적는다면 받아도 됩니다.
안 받으면 주겠다는 쪽에서 오히려 당황할 겁니다. 소개로 결혼하면 옷을 해주는 것이 전통이기도 하고요. 그러니 일단 받으시되 금액이 부담되시는 것 같으니 님이 마음에 드는 옷을 하나 골라서 그걸로 해달라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2/05/22 16:48
관례적으로 사회를 부탁할 때, 정장을 한 벌 맞춰주거나 그정도의 금액을 주는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사회보는 친구, 축가부른 사촌동생한테 그정도 해줬네요. 그리 부담되지도, 아깝지도 않았습니다. (이유는... 결혼식에 관련된 다른 것들로 인한 금전감각 마비증상때문?;;) 제 생각에도 받아주시는게, 서로 마음이 편하실 듯 합니다.
12/05/22 16:49
네이트톡에 소개시켜준친구가 옷한벌해달라고했다고 다들 까는글 천지인데말이죠 크크.. 사실 소개시켜줬다고 먼저 요구하면 좀 개념없는거고 결혼하는쪽이 고마워서 해주겠다하면 그냥 받으시면 됩니다. 근데 보통은 받은만큼 결혼선물로 되돌려주더군요.
12/05/22 16:52
많이들 합니다. 옷 해주는 경우가 많고 주선자가 여자이면 가방 같은걸 사주기도 하고 그래요.
통상적인 선물과는 다르게 결혼비용의 일부(...?) 같은 거라, 사실 형님 개인보다 양가 집안에서 해주시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12/05/22 17:13
그건 받는게 형님을 위한것이기도 합니다 ^^
받는사람마음과 주는사람의 마음이 다르지만 형님을 위한다면 주는사람의 마음을 먼저 생각해야하겠죠 흐 가격대가 부담스러우시다면 가격을 좀 찾아보시고 좀 낮은가격브랜드를 콕찝어서 말씀하시는것도 괜찮아보이네요
12/05/22 17:39
옷 대신에 디아 풀옵 가능한 PC세트와 한정판 디아블로3 달라고 하면 욕 먹을까요.. 흐흐..
Love&Hate님께 고마워서 그러는거니 기분 좋게 받으셔도 될거 같습니다..^^
12/05/23 02:13
좋은게 좋은거라고 형님께서 해 주신다는데 받아야죠..
제 주위에 주선해서 결혼까지 골인하면 남자같은 경우는 정장해주더라구요.. 가격은 적정한 선에서 하시면 될거 같아요.. 이백은 쎈 듯 싶고 맥시멈 그 절반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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