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5/20 00:35
보통 교직이수를 같이 해서 임용을 준비하던데, 이건 말 그대로 고시니깐 대부분 1~2년 해보고 그냥 기업쪽으로 취업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12/05/20 00:46
어려운건 사실인데 하기 나름입니다.
일단 경상계열 부전공이나 복수전공하시고 스펙쌓기 차근히 준비하시면 됩니다. 영어실력이나 자격증 등. 남자분이시면 학점관리만 하시다가 군대다녀와서 취업준비해도 안 늦습니다. 인문계 사회진출은 크게 봐서 둘중 하나입니다. 취업 아니면 시험(고시, 임용, 회계사 등등)
12/05/20 01:20
근데 졸업전에 준비하려면 정말 힘드니까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요즘 정말 피부로 느끼는거지만 이공계에비해서 인문계가 확실히 취업문이 좁습니다.
12/05/20 01:21
그냥 인문대 졸업 그대로 하시면 진짜로 별로 안 좋고요...
1.보통은 경상계열 복수전공/부전공 혹은 전과를 하며 스펙을 쌓거나 2.공무원 등 고시코스 가 일반적인데 웬만해서는 상경계열 복수전공은 하시는게 좋습니다...
12/05/20 01:31
저도 순수인문계열로 졸업하고 대학원갔는데 앞일 생각하면 미치겠네요 크크.
대부분 상경계열 복수전공 혹은 공무원 준비더군요. 저도 이 테크를 추천합니다. [m]
12/05/20 01:50
님 질문글에 마지막줄을 읽어보고 감회가 새롭네요 저도 같은 대학 2000학번이였는데 제가 님 나이때는 이런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었어요
스타, 디아2한다고 수업도 안듣고 정신이 없었었죠 제가 30살 넘어서 읽은 책이지만 김난도 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하고 박경철님의 자기혁명 2가지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대학 초년시절 읽으면 더욱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고 학교선배로서 추천드리고 싶네요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책두권에 고스란히 적혀있다고 생각됩니다
12/05/20 12:09
같은 학교 분을 뵈니 반갑네요.
인문사회계열도 학과 나름이라 들었습니다만, 일단 상경계열로 반드시 복전/부전공 하나 잡으시길 바랍니다. 아는 누님이 같은학교 불문과 학생이신데 저학년때 난 인문학의 피가 흐른다! 라고 하시며 인문계열 복전하셧다가 졸업을 앞둔 지금 피눈물을 흘리고 계십니다. 일단은 상경계열 괜찮은 학과 복전/부전공 따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