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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9 22:58
1. 처음에 선배라고 부르기 시작해서 별 생각없이 부르던 대로 지내는 경우
2. 선배가 먼저 허락하지 않는데 오빠라고 편하게 부르는게 부담되는 경우. 3. 오빠라고 부를 정도로 편하고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지 않은 경우 이렇게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요? 술자리에서 한번 '이제 어색하게 선배 선배 하지 말고 그냥 오빠라고 불러'라고 말을 건네보세요.
12/05/19 23:03
전 네살어린 전여친한테 사귀고 나서도 선배소리들었어요.
선배로 만나서 닭살돋아 오빠라고 못부르겠다고 하더군요. 씨씨 였습니다. 호칭은 그 여자분 꼬시는데 약간어 방해는 되너라도, 큰 문제는 아닙니답 그냥 무시하고 공략? 하세요 크크크
12/05/19 23:07
적고 윗분들 답변보니, 케바케네요.
선긋기면 이성으로 안보인다는거고, 이건 힘들죠. 이성으로 안보이는게 인간적으로 싫은 것보다 더 힘든거니.. 제 케이스도 있으니 너무 슬퍼는 마세요
12/05/20 00:26
일반적으론 선배라는 말을 거리둘때쓰지만
선배라는 단어에 의미를 부여하는 여자도 있죠 경험한적도있고 암튼 잘되시면 애칭부를테니 일단 잘되시길
12/05/20 01:00
나는 선배라고 부르는 것 싫다. 오빠라고 부르는 것 보다 거리감이 느껴진다.
라고 술자리에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후에 밥을 사주면서 '오빠'라고 세뇌시키 후에..... 뭐 그 뒤에는 후후후;;;
12/05/20 01:02
기분은 알겠습니다만 그렇다고 따로 이야기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지나가는 말 삼아 농담조로 이야기 해보세요. '야 근데 너넨 나 선배라고 불러?' 라던지.. 제 주위 여성은 안친하면 선배, 친하면 오빠라고 불러서 그런지.. 이것이 선긋기 인지는 분간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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