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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18 03:55
전 노말까지는 솔플로 엔딩을 보고, 악몽 난이도로 올라간 다음부터는 파티 플레이를 공개 게임에서 찾아서 하는데.. 강한 필드몬스터만 상대해도 죽는 플레이어가 나올 수 있을 만큼 난이도가 갑자기 올라가더라고요. 뭔가 좀 더 컨트롤할 손맛이나 아이템 파밍할 맛이 납니다. 디아블로 같은 게임은 결국 컨트롤과 아이템맛이긴 하겠습니다만..
12/05/18 04:09
아무리 장비를 구하고 성장하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라도 사람마다 제각각 즐기는 법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누군가는 몇시간씩 투자해서 최고가 되는게 재미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는 디아블로 잡고 웅장한 배경음와 영상으로 마무리해도 충분하겠죠. 모든 이가 스마트폰을 사서 그 기능을 다 이용하는건 아니니까요.
12/05/18 05:53
참으로 부럽습니다. 저는 의지력을 총동원해서 아직 구매하지 않았지만 아주 미칠 것 같거든요. 디아에 중독되지 않는 천성을 타고나신 것은 큰 축복입니다.
12/05/18 08:54
46세 아이 셋 + 마누라 두고 어제 입문 했습니다. 곧 회사를 옮기게 되는데 몇 일 짬나는 시간에 해보려고 결제했습니다. 아직 게임은 못 해 봤습니다. 마누라 없을때 간간히 즐겨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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