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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2 01:18
저도 현역이 아닌 공익이지만... 그 형님 참 이상하네요;; 말씀하신대로 딱 봐도 후배위로차원에서 댓글 남긴건데...
페이스북 댓글 지우는건 좀 그래도 문자나 카톡같은 걸로 해명하심이 옳은 것 같습니다.
12/05/02 01:18
으잉? 결격사유가 없다는 말은 굉장히 점잖은 말 아닌가요 -_-;; 그리고 결격사유가 있어서 면제, 혹은 4급이라는 말은 공식적으로도 쓰는 말 아닌가요;;
단어뜻도 말 그대로 못가는 이유, 아닌가...
12/05/02 01:19
난감한 상황인가요?
형님은 농담인거 같은데요. 앞뒤 상황 뻔히 알면서 진지하게 저런 반응을 보인다면 난감한 상황이라기 보다 난감한 사람인듯.
12/05/02 01:26
형도 농담 아닐까요?
그 밑에 농담처럼 받아주세요 "에이 형 왜그러세요 키읔키읔" 이렇게 그 뒤에 반응보고 진짜 삐진거면 그때가서 달래주세요. 바로 전화했는데 "난 장난인데?" 이럴수도 있으니~
12/05/02 01:27
평소에 얼마나 친분이 있고 형님이 어떤 성격이신지에 따라 다르죠
그냥 장난치신 것 같습니다 진짜로 피해의식 느끼는 사람이라면 모르는사람 아는사람 왔다갔다하는 페북에 그런 댓글을 남기진 않죠 그냥 형님 페북 가서 적당한 댓글 하나 달아드리면 될 듯 합니다
12/05/02 01:28
일단 형님 제 맘 아시죠~? 이런 식으로 댓글 달았습니다. 그래도 뭔가 찝찝하네요. ㅠㅠ
저는 정말 살면서 내가 손해 보더라도 다른 사람 상처주지 말고 살자는 주의인데 ㅠㅠ
12/05/02 01:29
셋이 아는 사이가 아니라 둘끼리 아는 사이인데 끼어든거면 농담이라 보긴 힘들죠.
셋이 아는 사이라면 대화에 끼어들 수 있는 입장이니 농담같구요. 그냥 잘못 생각했다는 식으로 가볍게 답글을 달 것 같아요. 저라면
12/05/02 01:35
아니 뭐 대놓고비꼰것도 아니고 현역징집대상이면 당연 결격사유가 없다닌 이야기인데 신경쓰실필요없다고 봅니다. 만약 그걸로 깐죽대면 그냥 연끊으세요. 피곤한 타입입니다 [m]
12/05/02 01:56
이건 그 형님의 스타일을 모르는 다른사람들보다 글쓰신분 본인이 더 추측이 쉬울것같네요... 제 생각엔 형님분도 그냥 가벼운 장난일거 같긴하지만요. [m]
12/05/02 02:31
뭐 잘못이 아닌 것 같아요. 굳이 그 게시물에 그런 답을 한 경우는 농담이 거의 반 이상일텐데..
그걸 딴지걸고 진심으로 받아들이면 그건 그 형님이 잘못을 한 걸로 보이는데요.
12/05/02 02:52
그 형님이 농담으로 쓴게 아니라면 싸이코~ 싸이코~ 싸이코싸이코싸이코~ (개콘 보신 분들은 이해하실 듯)
저는 글을 지워야할 이유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12/05/02 07:19
이런거 다 신경쓰고 살라면 정말 피곤해요...
저 같으면 아무신경 안쓰겠습니다. 나중에 만났을때 그 댓글 뭐냐며 장난스럽게 애기할지는 몰라도
12/05/02 07:47
그런 쪽으로 주변에서 이미 많이 치였던 상태라면 그런 반응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저 상황만 떼놓고 보면 저 선배가 속좁고 뜬금없이 보이겠지만 개인 사정은 모르는 거죠. 본인에게는 상당히 컴플렉스인 부분을 아는 후배가 나 보란 듯이 적었다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좀 과민반응이기는 합니다만..
12/05/02 08:13
그런 이야기는 그냥 속으로 하시지 왜 또 거기에 댓글을 달고 그러셨대요? 좀 그렇네요.
정말 친한사이면 반 농담이겠지만.. 정말 Pathetique님 말씀처럼 센스 없는 장난이네요. 그냥 놔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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