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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5/02 01:15:45
Name
Subject 제가 페북에 글을 올렸는데 지금 조금 난감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후배가 군대를 가서 제가 후배 위로 차원에서 대한건아로서 결격사유가 없다는 거니 입대를 기쁘게 받아 들여라 라고 했는데

면제인 형님이 거기다 댓글을 다셨습니다.

그렇구나~ 나는 대한건아로서 결격사유가 있구나~

이러면서요.. 아무래도 글 지우고 그 형님께 따로 연락 드리는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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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해주세요
12/05/02 01:18
수정 아이콘
저도 현역이 아닌 공익이지만... 그 형님 참 이상하네요;; 말씀하신대로 딱 봐도 후배위로차원에서 댓글 남긴건데...

페이스북 댓글 지우는건 좀 그래도 문자나 카톡같은 걸로 해명하심이 옳은 것 같습니다.
에휴존슨이무슨죄
12/05/02 01:18
수정 아이콘
으잉? 결격사유가 없다는 말은 굉장히 점잖은 말 아닌가요 -_-;; 그리고 결격사유가 있어서 면제, 혹은 4급이라는 말은 공식적으로도 쓰는 말 아닌가요;;

단어뜻도 말 그대로 못가는 이유, 아닌가...
사페군
12/05/02 01:19
수정 아이콘
장난친거 아니고 진심으로 그런 댓글을 달았다면 정말 소심하신 타입인거 같은데...

궂이 전화로까지 해명해야하나 싶네요.
12/05/02 01:19
수정 아이콘
형이란분이 피해의식이 있으신 듯
고래밥
12/05/02 01:1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방법이 최선일 듯 합니다.
후... 참 세상 살기 힘듭니다. 좋은밤 되세요...
12/05/02 01:19
수정 아이콘
난감한 상황인가요?
형님은 농담인거 같은데요.
앞뒤 상황 뻔히 알면서 진지하게 저런 반응을 보인다면 난감한 상황이라기 보다 난감한 사람인듯.
12/05/02 01:24
수정 아이콘
꿈님이 과잉대응하면 형님이란 분이 되려 소심한 사람 취급받는다고 불쾌해할지도 모르겠네요.
핫타이크
12/05/02 01:26
수정 아이콘
형도 농담 아닐까요?
그 밑에 농담처럼 받아주세요
"에이 형 왜그러세요 키읔키읔" 이렇게
그 뒤에 반응보고 진짜 삐진거면 그때가서 달래주세요.

바로 전화했는데 "난 장난인데?" 이럴수도 있으니~
Evreinov
12/05/02 01:27
수정 아이콘
평소에 얼마나 친분이 있고 형님이 어떤 성격이신지에 따라 다르죠
그냥 장난치신 것 같습니다
진짜로 피해의식 느끼는 사람이라면
모르는사람 아는사람 왔다갔다하는 페북에 그런 댓글을 남기진 않죠
그냥 형님 페북 가서 적당한 댓글 하나 달아드리면 될 듯 합니다
12/05/02 01:28
수정 아이콘
일단 형님 제 맘 아시죠~? 이런 식으로 댓글 달았습니다. 그래도 뭔가 찝찝하네요. ㅠㅠ
저는 정말 살면서 내가 손해 보더라도 다른 사람 상처주지 말고 살자는 주의인데 ㅠㅠ
12/05/02 01:29
수정 아이콘
셋이 아는 사이가 아니라 둘끼리 아는 사이인데 끼어든거면 농담이라 보긴 힘들죠.

셋이 아는 사이라면 대화에 끼어들 수 있는 입장이니 농담같구요. 그냥 잘못 생각했다는 식으로 가볍게 답글을 달 것 같아요. 저라면
몽유도원
12/05/02 01:35
수정 아이콘
아니 뭐 대놓고비꼰것도 아니고 현역징집대상이면 당연 결격사유가 없다닌 이야기인데 신경쓰실필요없다고 봅니다. 만약 그걸로 깐죽대면 그냥 연끊으세요. 피곤한 타입입니다 [m]
케이크류
12/05/02 01:41
수정 아이콘
저도 현역이 아니긴한데... 전 별 느낌 안드는데요 크크
긴토키
12/05/02 01:48
수정 아이콘
잘못한거없으십니다 그렇게 받아들이는 형님이 이상하신거죠 아마 장난일거에요
기미수
12/05/02 01:54
수정 아이콘
그 형님분 속이 좁으신 것 같네요.
12/05/02 01:56
수정 아이콘
이건 그 형님의 스타일을 모르는 다른사람들보다 글쓰신분 본인이 더 추측이 쉬울것같네요... 제 생각엔 형님분도 그냥 가벼운 장난일거 같긴하지만요. [m]
클레멘티아
12/05/02 02:26
수정 아이콘
보통의 경우는 이건 농담인데....
내 친구도 공익인데, 간간히 그런 드립(?) 치거든요..
적당한 댓글 하나 달아주세요 그냥
9th_Avenue
12/05/02 02:31
수정 아이콘
뭐 잘못이 아닌 것 같아요. 굳이 그 게시물에 그런 답을 한 경우는 농담이 거의 반 이상일텐데..
그걸 딴지걸고 진심으로 받아들이면 그건 그 형님이 잘못을 한 걸로 보이는데요.
花非花
12/05/02 02:52
수정 아이콘
그 형님이 농담으로 쓴게 아니라면 싸이코~ 싸이코~ 싸이코싸이코싸이코~ (개콘 보신 분들은 이해하실 듯)
저는 글을 지워야할 이유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최강라이온즈
12/05/02 02:55
수정 아이콘
그냥 재미없는 농담 단거 같은데..
Pathetique
12/05/02 04:19
수정 아이콘
장난이었다면 센스 없는 장난...

진담이었다면 -_-;; 매우 옹졸하신 형님이시네요...
12/05/02 07:19
수정 아이콘
이런거 다 신경쓰고 살라면 정말 피곤해요...
저 같으면 아무신경 안쓰겠습니다. 나중에 만났을때 그 댓글 뭐냐며 장난스럽게 애기할지는 몰라도
어떤날
12/05/02 07:47
수정 아이콘
그런 쪽으로 주변에서 이미 많이 치였던 상태라면 그런 반응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저 상황만 떼놓고 보면 저 선배가 속좁고 뜬금없이 보이겠지만 개인 사정은 모르는 거죠. 본인에게는 상당히 컴플렉스인 부분을 아는 후배가 나 보란 듯이 적었다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해도 좀 과민반응이기는 합니다만..
po불곰wer
12/05/02 08:13
수정 아이콘
그런 이야기는 그냥 속으로 하시지 왜 또 거기에 댓글을 달고 그러셨대요? 좀 그렇네요.

정말 친한사이면 반 농담이겠지만.. 정말 Pathetique님 말씀처럼 센스 없는 장난이네요. 그냥 놔두세요.
12/05/02 09:11
수정 아이콘
아침에 일어났는데 제 댓글 뒤로 아무 댓글이 없네요. 굉장히 어색한 글이 되어버린.. -_-;;;;;;;;;;
헤르젠
12/05/02 09:13
수정 아이콘
결격사유가 있는게 맞는거니 신경안쓰셔도 될듯합니다
세르니안
12/05/02 10:57
수정 아이콘
그런거 하나하나 신경쓰게 하는 선배면 그냥 의절하세요
형소리 듣는거는 어느정도 포용력을 보여주고 듣는 소리죠
12/05/02 11:41
수정 아이콘
저도 결격사유가 있어서 공익인데 저거 보고 기분 나쁠 사람이 있을까요 ㅡㅡ;

그냥 피식하는 농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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