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음식점을 하나 차릴려고 알아보던 자리가 있었습니다.
우리쪽은 가격떄문에 망설이고 있었고, 그쪽에서는 장사가 잘 안되서 빨리 넘기고 싶어했습니다.

결국 오늘 오후 6시쯤 계약금 1000만원과 함께 계약서에 계약을 했습니다.
계약서 특이사항에 썼던 내용은 이게 전부입니다.
(밑의 3가지 사항 말곤 아무런 언급도 없었습니다. 계약하자고 하자마자 15분 내로 와서 급했는지 후다다닥 저것만 적고 갔거든요)

1. 계약취소시 저희쪽은 계약금을 전부 받을 수 없고, 그쪽에서 취소시 계약금의 2배를 위약금으로 지불한다.
2. 잔금은 4월30일까지 전부 지불한다.
3. 영업은 5월 4일부터 시작한다.


그런데 밤 9시쯤? 전화가 와서 죄송한데 더 높은가격에 계약하겠다는 사람이 와서 계약을 해지했으면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에게 2배인 2000만원이 아니라 1500만원에 해약해주면 안되겠냐고 하시더라구요.

저희쪽에서도 적은돈이 아니라 안된다고는 했는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24시간 이내에 계약을 해지할 시 계약금 2배 지불같은 규정이 법률상 정말로 존재하나요?
그쪽에서 무슨 24시간 이내 계약 해지 규정 어쩌고 저쩌고를 알아본다고 하고 내일 연락주겠다고는 하는데 아는 지식이 없으니 답답해 죽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