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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9 14:04
두산팬입니다.
삼성은 전통있는 여름의 강팀이죠.... 아직은 날씨가 쌀쌀하니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직은 모든 구단들이 컨디션이 올라온 상태가 아니니까 여름에 잔뜩 기대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름의 삼성을 만나는건 진짜 힘든 경기라고 생각을 해서요
12/04/19 14:23
부진의 원인을 그냥 말해보자면 아시아 시리즈때문에 시즌을 늦게 마쳐서 피로감이랑
준비기간이 짧아서 아직 몸이 제대로 안 올라온거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몇일동안은 야구 끊어야 할듯 ㅠㅠㅠ 경기가 그냥 지는게 아니고 팬을 멘붕시키고 지네요 ㅠㅠ
12/04/19 14:26
불펜이랑 타선은 제몫은 하는거 같습니다. 채태인은 부진하지만. 사실 새삼스럽지는 않으니
선발이 너무 일찍 무너지는게 큰거 같은데 이것만 해결되면 다시 무섭겠죠
12/04/19 14:34
솔직히 작년에는 타선이 부진할땐 투수진이 날았고, 투수진이 부진할때는 타선이 살아줘서 꾸준히 승을 챙겼죠.
3연전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경우 2승이상을 챙겨줬죠. 안지는 팀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죠. 근데 지금은 선발진 부진+타자는 3,5번만 제몫을 해주고 있죠.(그나마 다행이라면, 대타로 자주나온 우동균선수가 좀 잘해주고 있죠.) 그냥 선발이 살아나거나 1,2,4,6번이 살아나면 성적이 올라갈겁니다.
12/04/19 15:40
그냥 보고 있으면 답답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점수를 줘도 따라가면 모르겠는데 타선은 물타선에 투수진도 생각보다 실점을 많이 해서 경기분위기 자체가 계속 쳐진 상태로 게임이 진행되다 보니 보는 팬 입장에서 답답함을 많이 느끼는 것 같내요 배영섭과 최형우가 빨리 살아나주는게 급선무라고 생각됩니다
12/04/19 16:23
. 불펜진들(대표적으로 정현욱) 보니 작년보다 영점도 일찍 잡은 것 같아요. 아시안 시리즈 피로감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여름되면 알아서들 잘 하겠죠.. 물론 보는 팬 입장에선 열불이 터지지만 ㅠㅠ
12/04/19 16:37
선발라인이 아직 폼이 안 올라온 것 같더군요.
그래도 배영수가 에이스!에 용병들이 괜찮아서 여차하면 나는 선발투수다에서 빠질 수 있으니 자기들도 힘내겠죠. 타격은 작년에도 그랬으니까... 불펜은 조금씩 폼이 올라오고 있고 오승환은 여전한 거 같으니 4위권은 무난할 것 같은데 우승을 생각하면 쫌 조바심 나기도 합니다.
12/04/19 17:07
사실 삼성 타자들에게 원래 바라는건 없습니다.
그냥 1점만 내면 됩니다. 회식하면 한 4점? 뭐 결론적으로 보면 아시안 시리즈의 영향이 없다고는 못하죠. 타자같은 경우 빠른공에 적응하는데 한 1주만 투수공 보면 되는데.. 투수는 컨디션 올리는데 애를 많이 먹습니다. 이렇게 분석하고 싶지만 해도 너무 못하네요??? 제길-_- 타자는 원래 포기했지만 선발진은 이건 뭐..... 오승환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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