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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4/16 19:55:08
Name Tad
Subject 푸홀스 in KBO 4할 가능할까요?
알버트 푸홀스 ..KBO입성시 바로 4할타자가 가능할까요?
전 푸홀스라도 힘들거라 생각하는데 약 3할8푼급 예상.

백인천선수시절 이후로 나오지않고 있는 4할타자..
일전에 모자료를 보니 앞으로 4할타자는 나오지 않을거라 했는데
요지는 타격-투구 밸런싱은 모어쩌구저쩌구 하면서 타격이 수년간 강해지는 데이타가 나올시
투수쪽에 유리한 존구성이라거나, 공인구등의 수단을 통해 평균 밸런스를 맞춰나간다는  
혹은 그밖의 보이지않는 요소를 적용한다고 들었는데요.(기억이 가물해서 정확하진 않음)
물론, 그 데이타오차범위 내에서도 갑툭튀가 있긴하겠지만 그래도 4할은 결국 힘들거란...


아뭏든 타격의 발전과 투구의 발전을 비교시 타격의 발전속도가 더 빠른데 비해 나오지않고 있는
4할타자에대한 이유를 밸런스를 조절하는 보이지않는(?)손(매니아들은 알지만 일반펜은 모를) 이라고 하더라구요.

작년 3할도못친 푸잉여 KBO 4할 가능할까요?

ps.   KBO 역대 3할8푼이상 타자리스트 ㅡ 최근10년간 수위타자들 평균타수 467 \ 평균타율 .349
      백인천(82 MBC) .412  250타수 103안타 (2위 OB 윤동균 .342)
      장효조(87 삼성)  . 387  284타수 110안타 (2위 삼성 이만수 .344)
      이종범(94 해태)  .393   499타수 196안타 (2위 롯데 김응국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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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해라
12/04/16 19:57
수정 아이콘
KBO요 KBL은 농구요
위원장
12/04/16 19:59
수정 아이콘
입성후 바로는 힘들겠죠. 출루율은 많이 높을 거 같지만...
스타나라
12/04/16 20:03
수정 아이콘
추신수가 아시안게임가서 7할치고 돌아왔죠. 가능할꺼라 봅니다.
40이 다된 훌리오 프랑코가 삼성와서 3할3푼을 치고 갔거든요.(물론, 이 할배는 이후에 MLB 돌아가서 최고령 3할에 최고령 홈런도 기록하셨습니다;;;;)
12/04/16 20:04
수정 아이콘
아직 더 지켜봐야할 초반이긴하지만
일본에서 "전장의지배자" 노릇하며 초토화시키던 달빛을 보니 MLB의 위엄을 다시
느끼게되고 타자들의 위엄을 느끼고 그중에서도 탑클래스인 푸홀스라면..
또다를지 모르겠단 환상이들었습니다. 그래도 4할은 좀 못미치는 수위타자 예상
포프의대모험
12/04/16 20:04
수정 아이콘
푸잉여는 모르겠고 본즈라면 칩니다
ilovekth
12/04/16 20:12
수정 아이콘
타격왕보다 타율 최소 3푼이상은 치지 않을까요?
매콤한맛
12/04/16 20:26
수정 아이콘
오히려 너무 심하게 투수들이 무서워할경우 4할이 나오기 힘들다고 봅니다. 투수들이 존에 공을 아예 안던질려고 할거기때문에...
출루율 7할은 가능할거같네요 .
푸홀스보다는 오히려 국내에 많이 안알려진 교타자가 온다면 4할 가능할거라 봅니다.
12/04/16 20:29
수정 아이콘
무조건 가능합니다.
12/04/16 20:31
수정 아이콘
꼭 할거다라고는 못해도, 가능하냐고 묻는다면 가능할 것 같아요.
Siriuslee
12/04/16 20:34
수정 아이콘
칠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오지 않겠지? 안될거야 아마..
wish burn
12/04/16 20:36
수정 아이콘
홈런을 약간 희생하고 타율에 올인한다면 가능하다는데 한표입니다.
Go_TheMarine
12/04/16 20:41
수정 아이콘
이종범선수 기록과 백인천, 장효조선수 기록 비교해보니
입이 벌어질만 하네요... 1번타자에 유격수인데.... 저정도였으니...
임시닉네임
12/04/16 20:55
수정 아이콘
시대감안않고 순수 스탯으로만 비교하면
백인천>>>>>>>>>>>>>>>>>>>이종범입니다.
이종범도 1번타차치고 엄청난 장타율을 보여줬지만
백인천과 비교하면 타율보다 장타율과 출루율의 차이가 엄청나게 많이 납니다.
백인천 장타율 0.740 출루율 0.502
이종범 장타율 0.581 출루율 0.452

그 어느누구도 단순 스탯으로 백인천에 비교할 순 없습니다.
역대 타율1위, 장타율1위, 출루율2위(호세가 0.503으로 갱신했죠) OPS1위, OPS+1위
이종범은 물론이고 장효조도 호세도 심정수도 여기엔 비교불가죠.
게다가 백인천은 감독겸 선수였습니다.

장효조는 타율은 87이지만 전반적인 커리어하이는 83이 훨씬 뛰어납니다. (역대 KBO 올타임 타자랭킹 2위시즌이죠)
Go_TheMarine
12/04/16 21:0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근데 경기수(타수) 차이가 너무나지 않나요?
12롯데우승
12/04/16 20:47
수정 아이콘
4할치려면 부상이 없어야 하죠.
3할7푼은 칠수있다고봅니다.
멀면 벙커링
12/04/16 20:47
수정 아이콘
한 3할 8푼치고 출루율 7할 찍을 거 같네요. -_-;;;;
클레멘티아
12/04/16 20:51
수정 아이콘
아시안 게임은 게임숫자가 적으니깐 논외로 치고요..
전 4할까지는 힘들지 않나 싶네요. 출루율을 5할 넘길 수 있겠냐 하면 가능하다라고 말하겠지만요.
적응의 문제도 있고요. 부상 문제도 있기에, 4할까지는 글쎄요.. 그리고 푸홀스 정도면
차라리 안타 맞을빠에 고의 사구로 볼넷만 주는 게 더 나을수도 있기에, 출루율 5할은 가능해도 타율은 4할은
힘들지 않나 싶네요.
임시닉네임
12/04/16 21:02
수정 아이콘
장담은 못하지만 4할 타율도 충분히 해볼만은 할거 같습니다.
홈런칠거 다치고도 가능할거 같네요.
출루율 5할이야 호세도 넘기는데 푸홀수가 못할리가 없죠.

KBO에서 NPB가면 OPS가 1할5푼정도 감소한다고 합니다.
NPB에서 MLB가면 또 OPS가 1할5푼정도 감소한다고 하죠.
그럼 MLB에서 KBO오면 OPS가 3할이 올라간다는 말인데...

푸홀스 MLB스탯에서 OPS가 3할 올라가면 OPS가 13할...도 넘는다는건데. ;;

물론 이렇게만 되진 않겠지만 원년 백인천 스탯정돈 찍을거같습니다.
사티레브
12/04/16 21:04
수정 아이콘
타율이 무의미해질거같아요
올빼미
12/04/16 21:05
수정 아이콘
의외로 3할6푼 장타율 5할6푼정도 할듯요-_-
방과후티타임
12/04/16 21:05
수정 아이콘
불가능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3할7~8푼정도에 출루율6할정도가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2/04/16 21:07
수정 아이콘
참고로 아이스탯에서 찾아보니 87년 타율 2위는 이만수선수 .344네요
부스터온
12/04/16 21:23
수정 아이콘
4할은 그냥 친다고 봅니다
162경기의 mlb에서 통산 .330을 찍은 교타자 중에 교타자이자 연평균 40홈런을 넘긴 거포입니다 -_-;
1군에서 멘도사 라인 이하에서 놀다가 2군가서 본즈놀이 하는 선수 여럿봤습니다

4-6-9는 찍을 것 같은데요
당장에 일본에서 리턴한 선수들만해도 뭐...못 친다는게 너무 포홀스를 과소평가하는거죠;
누렁쓰
12/04/16 21:41
수정 아이콘
그냥 잘치려고 하면 타율은 못넘고 다른 스탯으로 역대급 기록을 세울 것이고, 타율을 목표로 하면 넘길 것 같습니다.
물론 부상이나 비상식적인 견제가 없다는 전제하에 말입니다.
글로리
12/04/16 21:53
수정 아이콘
푸홀스는 4할은 모르겠고 다른스탯 신급 스탯찍을것같고요. 이치로같은 타자라면 4할은 가능할것같습니다.
Siriuslee
12/04/16 21:54
수정 아이콘
알버트 푸홀스, 푸잉여라고 불리지만,
이건 성적이 점차 나아지지 않아서 그렇지 데뷰시즌부터 괴물입니다.

푸잉여 통산기록이
타율 .328 출루율 .420 장타율 .615 OPS 1.035 입니다.
커리아 하이가 아니라 통산입니다. 올해 12년차입니다.

푸잉여의 무서운점은 풀시즌을 치르면서도 매년 삼진이 50~60개뿐이라는겁니다.(93개가 최고, 그다음이 76개, 그외 70개 이하)
KBO 오면 타율 4할 출루률 5할 장타율 7할 OPS 1.2 찍을겁니다.
(스타디움 히어로의 .499의 현신?)
2월21일토요일
12/04/16 22:13
수정 아이콘
제가 감독이고 성적이 매우 중요한 위치라면 전타석 고의사구 지시할 것 같습니다.
무사만루건 2사에주자없건 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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