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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2 20:20
사견입니다만, 거의 5~6이시면 힘드실 것 같네요. 3학년 내신에 올인한다고해도 전부 1등급이 나올리도 만무하고... (강남이시면;;)
적성검사로 붙는 사례도 있습니다만 이건 솔직히 머리가 좋으면 좋습니다. 물론 준비도 해야하구요. 친구들 하는 걸 봤었는데 진짜 머리 빨리빨리 굴려야하고 순간순간 풀어내야하는 문제들이 많더라구요. 고3이시면 시간 없으시겠지만 한 번 적성문제집 사서 풀어보시고 가늠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문과신데 모의고사가 교육청에서 그 정도 나오시면 한양대 에리카는 커녕 지방 국립대도 노리기 힘듭니다. 분명 평가원 보시면서 재수생과 반수생 난입하면 뚝뚝 떨어지실 가능성이 있으실 것 같은데 정말 가고 싶으시면 지금부터 공부 아주 많이 열심히 하세요. 지금 제가 볼 때 문제점은 특출난 과목이 없으시다는 겁니다. 사탐이 뭐 11이 뜬다든지 혹은 언수외에서 하나 정도는 강한 과목이 있어야하는데 전부 거기서 거기면 나중에 수시 수능우선선발 전형으로 넣을 때도 남들 원서 넣을 때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수능 망해서 수시 2차 넣어서 수능우선선발로 와서 현재 반수하고 있습니다. 이과였는데 현재 문과로 전과해서 반수 중인데... 수능에서 함께 붙어보아요 ^^;; 열심히 하세요.
12/04/12 20:45
요즘은 중경외시 레벨만 해도 거의 올1등급 아닌가요? 워낙 정시비율이 줄어들어서 건동홍도 보면 3등급을 본 적이 없는데요. 전 내신 전교 20~30등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줄줄이 다 떨어졌네요. 경희대 위로는 거의 다 쓴 것 같은데 붙은 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논술, 적성검사, 면접 이쪽도 그냥 막 하는 사람보다 확실히 준비하는 사람이 붙더군요.
12/04/12 20:49
4월 모의 정말 쉬운편이었는데 그정도시면 평가원시험때는 더 내려가겠네요
문과입시는 정말 헬이라서 죽어라 해도 될까말까에요 아무 준비도 안되어있는데 적성검사에 솔깃해서 그런거면 그냥 수능올인하세요. 전국에 내신 1-2 등급애들만 모아도 엄청 많아요 수시일수록 더 준비가 철저해야 합니다
12/04/12 20:58
4월 모의는 고3 수험생활중 가장 성적이 잘 나오는 모의고사입니다. (3월에 좌절된 학생들에게 희망을, 재수생 미반영) 그 이후 성적은 4월
모의고사 성적을 유지하기만 해도 성공인겁니다. 목표 제대로 잡으시길.. 목표 학교의 입시방안은 모르겠지만, 중하위권 학생일 경우 특정 과목의 성적을 더 끌어올리는 걸 추천합니다. 전과목의 성적이 고르게 좋은 것보다 한두과목이 1등급이 나오는 상황이 입시에서 더 좋은 결과를 부릅니다. (현 학생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에요.) 적성검사는 솔직히 재능이 80%라고 생각하네요. 모의로 풀어보는 거라도 해보시고 합격권 점수인지 확인해보세요. 그외에 학생은 죽어라 해도 안오릅니다. 제 주변에서 적성 준비하면서 합격권 나왔던 친구들은 수능준비하다가 시험만 봤는데 합격해버리고, 합격권 점수도 아 닌 친구들은 적성만 파다가 적성도 망하고 수능은 수능데로 망해서 답이 없었어요.
12/04/13 09:29
;;3수까지 해서 대학간 사람인데요...닥치고 수시 일반전형 그러니까...수능2개영역 2등급 이내 + 논술전형에 올인하세요
그성적에 한양대 에리카에 성대를 정시나 학생부전형으로는 절대 못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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