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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7 09:01
돌파와 슛을 둘다 잘한다는 거는.. 그냥 에이스죠. 리그의 각 포지션 에이스들이 sf, sg 2번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될거같고... 전kbl은 안본지 꽤되서, nba에서는 코비(sg) 웨이드(sg) 르브론(sf) 듀란트(sf) 카멜로(sf 이번시즌 좀 부진했지만) 등등.
1번 유형은 퓨어슈터라는건데 sf에 이런선수는 좀 드물고요, sg에서는 대표적으로 레이알렌이 있겠네요. 그런데 대개 슛이 좋으면 수비수 밸런스를 깨기가 쉬워서 돌파는 어지간하면 따라옵니다. 돌파는 안되고 슛만되는 선수보다는 슛은 안되는데 돌파만 되는 선수들이 많죠.
12/04/07 09:33
nba는 윗분이 말씀해 주셨으니.. kbl을 말하고자 했는데 요새 kbl 수준이 워낙(특히 공격력)이 떨어져서... 막상 안떠오르네요
굳이 뽑자면 박상오(sf)나 문태종(sf,늙어서 돌파력이 많이 죽긴했습니다) 윤호영(sf) 조성민(sg) 정도가 2번 유형이고 1번은 김효범(sg?) 이광재(sg) 정도..? 오히려 포가쪽에 양동근이나 김선형 전태풍등이 2번 유형으로 딱 떠오르네요...
12/04/07 10:14
포워드에서 1번은 SK 문경은 감독이 KBL에서는 갑이었구요...신세계의 정인교 감독 역시 현역시절에 슛팅력이 기가막힌 포워드였죠.
포워드에서 2번은 동부의 김영만 코치. KBL 역사에서 가장 완벽한 스몰포워드 였습니다. 전성기가 짧아서 그렇죠... 포워드 부분에서는 최근의 KBL선수들이 뽑힐 수가 없는게...슛팅력이 하나같이 다들 괘랄합니다...예전 선배들만큼의 슛터가 나오질 않고 있어요. 방성윤이 은퇴하지 않았다면 2번에 들어갔을겁니다만... 가드에서의 1번은 삼성의 조성원코치가 있고, 현역 선수들 중에는 모비스의 박구영이 올시즌에는 슈팅력이 가장 좋더군요. 가드에서 2번은 위에 지금만나러갑니다님이 언급해주셨듯 포가쪽에서 많죠. 양동근, 김선형, 전태풍. 차이점이 있다면 김선형은 상대적으로 슈팅력이 떨어지는데 나머지 둘은 슈팅력도 쩔어줍니다. 현존 KBL 최고의 슛터 두명을 꼽으라면 들어갈만한 가드들이지요.
12/04/07 15:42
SF
1번 조성원 (키때문에 슈팅가드라는 오해를 많이 받지만 본인도 포워드라고 하고 플레이스타일도 3번이 맞습니다. 볼배급 리딩도 전혀 안하고 하여튼 가드적인 플레이를 거의 안합니다) 문경은 우지원 김현준 2번 김영만 추승균 SG 1번 이충희 2번 허재 알렌은 3점슈터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론 만능입니다. 전성기땐 코비랑 비슷한 스타일이었죠.
12/04/08 10:06
요즘은 스포와 슈가사이의 포지션이 경계선이 애매해서...
합치면 첫번째는 언급안된 선수 중에는 레딕 코버 맠밀러 노박정도 생각나네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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