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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5 23:21
인천공항 3층(?)에서 전자여권 등록하면 되고요, 카운터에서 e티켓/여권 내고 짐 붙히면서 탑승권 받고 여권이랑 티켓 보여주고 출국장으로 들어가서는 앞사람 따라하면 됩니다.. 기내 반입금지품 검사하고 전자여권 보여주고 뭐 그런것들을 합니다.. 랩탑은 가방에서 꺼내야 됩니다.. 출국장에 들어가서는 면세점이 있는데 구경하면서 시간 내에 탑승 게이트로 가면 되고요. 탑승 게이트에서는 여권/티켓 보여주면서 비행기 타면 됩니다... 기내에서 스튜어디스가 도착하기 전에 입국/세관신고서 주는데 작성하고 여권이랑 같이 내면 됩니다.. 기내에서 못 받았으면 비행기 내려서 받아도 되고요.
12/04/06 01:58
ESTA 받으셨나요?
ESTA는 비용 결재가 끝나야 발급이 되는거니깐 확실하게 결재하시고, 혹시 모르니 ESTA 넘버를 잘 적어두시기 바랍니다. ESTA가 있으면 입국시 세관신고서만 작성하시면 됩니다. 아마 기내에서 스튜어디스에게 이야기하면 알아서 세관신고서만 줄꺼에요. 그리고 입국때 공항에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미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입국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물어보면 비즈니스다, travel 등 대강의 목적과 일정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이상한 말 하시면 귀찮아 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입국심사 끝날때까지는 전화 통화 못하니 유념하시구요. (이부분은 매우 엄격하게 통제함) 그외에는 미국이긴해도 한국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항은 주변에서 한국말, 한국어로 가이드가 잘 되어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주변에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직원들이 많으니 그분들에게 물어보시면 편합니다.
12/04/06 06:04
입국 신고서에 주소를 적지 않으면 안되니까 입국할때 머무를 숙소 주소 꼭 적어가시고,
영어로 여행 목적이 무엇인지, 얼마나 머무를건지, 머무르는 동안 무엇을 할건지, 어디어디를 갈건지 이런 간단한 문장들을 생각해두시고, 그냥 묻는말만 아주 간결하게 대답하면 됩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대한항공 기준 붙이는 짐이 20키로까지인가 짐 2개까지 무료이고(오바되면 추가 비용 또는 짐을 버리거나 옮겨서 맞추면 됩니다.), 들고타는 짐은 적당한 크기의 가방 2개로 제한됩니다.(자세한 설명은 각 비행사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찾아보세요) 그 이상은 추가 비용 지불하면 가능하지만 최대한 비용 아낄수 있다면 좋겠죠? 돌아올때에의 짐이 추가 될것을 (쇼핑, 선물등) 고려해서 미리 짐의 양을 조절하면 좋겠네요. 들고 타는 짐에는 항상 100ml가 넘는 액체류 (치약, 스킨, 로션, 향수 등 튜브형 포함)나 길고 뾰족한것(드라이버 등)은 들고 타실수가 없으니 붙이는 짐에 다 넣어두시면 되고, 귀중품, 카메라, 랩탑등 취급주의 기기들은 들고 타는게 안전합니다. (붙인 짐은 마구잡이로 옮겨지니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요;) 아틀란타는 입국이 매우 엄격하게 심사되지만 (짐을 2번 체크할정도..) LA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경찰이 뭐라뭐라 하면 쫄지말고 주의 깊게 뭐하라는건지 듣고 따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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