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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3 22:14
햄버거에 있는 채소는 충분한 채소 섭취량은 안되죠
고기와 소스에 들어있는 염분과 지방량도 엄청납니다 물론 후렌치후라이와 콜라가 정말 건강에 안좋긴 하지만 햄버거도 그렇게 건강음식은 아닐거 같습니다
12/04/03 22:15
상대적으로 덜 해롭긴 할텐데, 재료질이 좋지 않을 확률이 높죠.
정확한 예는 아니지만, 미국에 패스트푸드 프란차이즈의 이름을 건 냉동 햄버거를 먹고 죽은 사람도 있으니까요. (옛날엔 식당에서 직접만든 햄버거를 먹고 죽은 사건들도 있었죠) 한가지 예로 판단하는 것도 우습지만,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저급 재료들 이라는게 정설이죠. 그리고, 일단 튀긴 것이기도 하구요.
12/04/03 22:16
제 생각인데 햄버거만 먹어도 건강 좋을 사람은 좋고
야채 잘먹고 영양분 잘 섭취해도 건강 안 좋을 사람은 안좋다는 생각입니다. 먹고 싶은거 먹고 싶을때 먹어야지, 건강 챙긴다고 먹고 싶은거 못 먹어서 생기는 스트레스가 더 건강에 안 좋은것 같습니다.
12/04/03 22:21
재료의 질만 나쁘지 않다면 햄버거는 그렇게 건강에 나쁜 음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패스트푸드점의 재료를 믿을 수 없다는 게 문제.....크크. 그것만 상관없다면야. 슈퍼사이즈 미 보고 개인적으로 울컥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한달동안 한가지 음식만 먹으면 뭘 먹어도 사람 몸은 망가질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12/04/03 22:25
그래서 미서부에선 (뭐 한국도 살짝 그렇긴 한데), 인앤아웃 햄버거집이 인기가 많죠.
일단 얼리지 않은 고기를 쓰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오래된 고기는 아닌 것 보장), 각가게에서 감자를 잘라서 바로 튀겨주는 것이 밖에서도 보이니까요. 그럼에도 가격은 다른 프랜차이즈들보다 오히려 싼 것을 보면, 아이러니 합니다. 다른 곳은 얼마나 남기는 건지; 재료만 나쁘지 않다면, 한끼정도 햄버거 단품과 물이나 우유를 마시는 것은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역시 문제는 재료의 질이겠죠. 위에 적은 인앤아웃도 그나마 더 믿을만하다지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니까요.
12/04/03 23:51
다이어트 중인데 일주일에 한번 햄버거 먹습니다...이유는 먹고싶어서
다만 그와중에도 한끼 칼로리 양은 지키는데 징거버거 칼로리만 따지면 450인가 그렇더군요 일단 칼로리 자체는 의외로 낮습니다.
12/04/04 03:47
허저비님// 칼로리로만 따지시면 안되요 ㅠ 라면도 500칼로리정도인데 세끼 그것만 먹으면 살빠지게요???(일일 섭취칼로리가 2400정도니)
라면이나 햄버거에 잇는 지방이나 탄수화물비율등을 생각하셔야합니다 단순칼로리 계산은 위험해요ㅠ 물론 일주일에 한번정도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시는거라니깐 알아서 잘관리하시겟지만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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