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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2 13:04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니지만 문도는 w 선 마스터 하는게 좋습니다. 이게 5렙 찍으면 데미지가 100이에요. 데미지가 엄청나죠. 쉬바나 w보다 데미지가 초당 15 더 들어가고 무제한입니다. 레넥톤 궁극 3렙이랑 데미지가 같아요. 게다가 무엇보다 w 때문에 문도 정글이 빠른거에요. 첫 정글 돌 때만 주의하면 궁극기도 있고 체력 좀 올라가서 패시브 덕택에 w로 정글 돌아도 크게 체력이 문제될 일도 없구요. 갱 갈 때도 q는 슬로우 효과만 걸고 w로 비비면 데미지 장난 없습니다. 오드원, 린센트도 w 마스터 하고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클템, 세비 같은 선수도 w 마스터 할 거에요.
1. 몹만 빼먹어도 경험치, cs 차이 덕분에 라인에서 상대를 디나이하는 효과가 있죠. 2. 같은편 라이너한테 라인 푸쉬해달라고 하면 그나마 커버가 느려질 것 같네요. 초반엔 의외로 쉽게 라인을 비우지 못해요. 초반 렙, cs 차이가 꽤 커서요. 물론 우리편이 우리 정글에서 맞다이 뜨고 있으면 바로 커버가는 편이지만요. 3. 상황에 따라 다르겠네요. 봇에 가서 킬을 딸 수 있을것 같거나 상대방이 다이브해서 우리편 봇라이너를 죽일 기세가 아니라면 미드에 얼굴 비치거나 카운터 정글 갈 것 같습니다. 4. 라인 밀면 대개 상대적으로 유리하단 얘기입니다. 렙이 6 넘었으면 미드 푸쉬해서 상대 피 깎아 놓은 다음 봇 4인 다이브도 고려해보시고, 용 타이밍을 가지셔도 되구요. 굳이 갱 가서 따지 않아도 됩니다. 5. 저는 보통 상대 스킬 좀 맞아주고 반피 쯤에 씁니다. 15% 남았을 때 쓰면 거기서 체력이 또 20% 소모되는데, 점화라도 맞으면 그냥 죽어서요.
12/04/02 13:04
1. 정글돌떄 피가 많이 깍이는 마스터이,아무무 등은 버프몹을 잡고있을 때 덥쳐서 잡으면 좋습니다. 그러나 보통의 정글러들은 보호막 등 HP유지를 할 스킬들이 있으므로 잡아내는건 힘들죠.
일반적으로 카운터 정글이란 상대의 정글몹을 죄다 한마리만 남기는걸 뜻합니다. 블루팀 정글러가 탑에 보였다면 퍼플 정글러는 레이스,골렘을 1마리만 남기고 싹 잡아버리는거죠. 2. 2렙 카운터정글이 아니라면 와드없이 카운터정글은 조금 무모합니다. 1번에서 말햇듯 상대정글러가 다른곳에 있을 때 몰레 쓸어버리는게 가장 좋죠. 상대를 잡으러갈거면 바텀과 미드도 같이 와서 지원해줘야 합니다. 상대정글러를 잡아도 자신이 라이너에게 죽었다면 그 부담감은 아군 라이너에게 옵니다. 죽으면 말짱 도로묵이죠. 3. 바텀에 정글러가 있는데 반대편에 정글몹이 없다면 이건 탑챔이 뺴먹은겁니다. 텔포를 타고 간게 아니라면 없을수가 없지요. 거리가 가깝다면 지원을 멀다면 그냥 정글도시는게 낫습니다. 어차피 와드로 보고 빠졌으니 죽진 않을테니까요. 4. 와드와 오라클을 삽니다. 오라클로 와드 싹 지우고 와드를 레이스앞 사거리, 레드 부쉬등에 박아 적 정글러 위치를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카운터 가시면 됩니다. 상대 라이너들은 라인이 밀려서 지원오기 힘들죠. 5.탱커는 치고 빠지는 타이밍이 생명입니다. 처음에 들어가서 맞아주다가 잠깐 빠졌다가 다시 들이대는게 좋죠. 문도는 점멸을 들지 않는 챔프이기에 빠지는 타이밍을 더 잘 잡으셔야합니다. 15%는 너무 위험합니다. 점화맞으면 바로 죽어요 -_-;; 30%정도까지 피가 빠지면 궁키면서 뒤로 빠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뒤로 빠지면서 우리 원딜 포커싱하는 딜탱때리시면 됩니다.
12/04/02 13:05
1. 상대 정글러를 잡을 수 있으면 좋고, 아니면 정글몹만 먹는거죠. 근데 상대 정글러가 순삭이 안되는 경우 위험합니다. 아군 백업이 빨리 와줘야해요. 노말에서 서로 상의없이 하면 위험합니다. 고랭으로 갈수록 알아서 백업 잘옵니다만.
2. 정글러는 항상 맵리딩을 하셔야하고, 상대라이너가 빠진다 싶으면 우리 라이너들이 미아콜 혹은 미아핑을 해주지 않더라도 알아서 적당히 하고 빠져야 합니다. 상대 정글러와 싸우는 중에 상대 라이너들이 오는 경우에는 미리 알아채면 빠질 수라도 있습니다만, 이미 카운터 정글 가는 길목에 와딩이 되어 있는 경우 상대가 빠르게 눈치챈 후 라이너 콜해서 작정하고 2:1, 혹은 3:1로 포위망을 구축해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맵리딩하세요. 그리고 상대 정글러에 비해 내가 우위를 가지고 있으면서 라이너들은 상황이 비슷할 때 카정을 하세요. 카정하면서 상대 정글에 와드를 심어두면 다음 카정 및 상대 정글러 동선파악에도 아주 좋습니다. 내가 아무리 상대정글러보다 쎄고 잘 컸어도 우리 라이너가 밀리는 상황에서 카정가면 죽음입니다. 반대로, 내가 상대정글러와 비슷한 수준이라도 우리라이너가 상대 라이너보다 쎄면 확실히 백업 부탁하면서 카정뛰어도 됩니다. 카정은 몹을 빼먹는다는 의미도 있지만, 계속적인 소규모한타를 유도하는 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상대 입장에서는 지금 밀리는 중이라 전투를 하기보다는 파밍을 해서 차이를 좁혀나가야하는데, 버프몹 뺐으러 오는 상황에서 계속 뺏기고 있을 수도 없으니 전투를 할 수 밖에 없고 이런 전투들을 계속적으로 강제시키면서 이득 굳히기가 카정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막으러 안오면 버프 먹는 것 만으로 이득이구요. 3. 위치에 따라 다른데, 탑 쪽에 있었으면 카정으로 상대 탑 정글을 말리고(보통은 젠시간 1분이라 몹들이 있긴합니다만 없으면 허탈하긴 하죠) 봇 쪽에 있었으면 갱타이밍에 카운터갱을 가거나 갱이 오고 나면 라인이 밀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땅굴 등으로 기다렸다가 역갱하는 방법도 있죠. 반대로 상대 정글러가 탑에 출현했을 경우는 드래곤을 순삭시킬 수도 있습니다. 상황따라 다르다는 답변으로 대체합니다. 4. 라인이 밀려있는 경우 용 앞 핑와 깔고 몰래 솔로드래곤을 할 수도 있고, 라인을 민다는건 대체로 라인에서 유리하다는 경향이 많으므로 라이너 백업 부탁하면서 카정을 가거나, 아니면 상대 정글러의 심리를 예측해서 (내가 저쪽 정글이라면 이 라인에 갱가겠다 같은 것) 그 쪽에 역으로 대기타면서 카운터 갱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군이 연기만 잘해주면 갱보다 훨씬 쎈게 카운터 갱입니다. 5. 이건...상황따라(상대편 CC와 아이템, 딜러 진형 및 본인 방템 등등) 너무나 달라서 답변 드리기가 힘드네요. 개인적으로 문도할 때 가장 힘들었던 부분입니다. 문도의 경우 체력이 적을수록 어그로를 더 끌면서 더 강해지는데 잘 안죽기에 낮은 체력을 계속 유지하는게 최고의 플레이인데 잘못해서 죽어버리면 말짱꽝이죠. 이건 그냥 많이 해서 경험 쌓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12/04/02 13:38
카운터 정글은 보통 블루, 레드 먹을 때 갑니다.
블루 먼저 먹는 경우 2번째 블루는 7분 10~20초에 생성됩니다. 그 전에 미리 가서 와드를 상대편 블루나 레드에 박으시고 주변에 있다가 먹을때 덥치면 되는거죠. 와드를 상대 정글에 하나 쯤 해 놓으면 동선 파악도 되고 카운터 정글 뿐만이 아니라 우리 라인들의 갱 위험을 확실히 줄일 수가 있지요. 여유가 되면 하나씩 박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문도는 6랩 전까지는 카운터 정글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정글이 극도록 빨라 지는 건 6렙 이후이죠. 또 w선마가 필수 입니다. q는 1렙만 찍고 w와 e를 먼저 찍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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