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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0 12:11
최근에 본 만화로는 우주형제 추천드리고 예전에 본것들로는 출동 119구조대, SOS 해상 특수 구조대, 꼭서, 호야, 레인보우2사6방 정도!!
12/03/20 12:29
'굿모닝 고스트' - 성인, 특히 직장인, 특히 유부남을 위한 동화..; 향간에 떠도는 말로는 50%확률로 눈물을 쏙 뺀다고 합니다.
(근데 이 작가의 다른 작품은 좀 해괴하니 딱 이거만 보시길..;; 특히 "사랑의 증명" 은 읽다 보면 화병이 납니다.. 가슴이 뜨거워지네요;;) '양의 노래' - 마지막 권 한 권을 위해 앞 6권은 버렸다... -_-;; 결말이 괜찮은 "리얼 흡혈人 물" '스핀아웃' - 이걸 보고 눈물흘린 제가 좀 이상한 것 같기도 하지만...;; "다른 세계로 떨어진 천하장사가 그 세계의 악당을 무찌른다" 는 내용인데, 마지막 헤어지는 장면에서 좀 찡했습니다 ..;; (오늘부터 우리는..의 작가가 '글'을 쓰고, 그림은 다른 작가가 그렸는데.. 거의 동일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치키타구구' - 요괴에게 사육당하는 인간의 이야기.. 라는게 큰 줄기인데, 작중 "소중한 인물의 죽음" 을 잘 그렸습니다. '하나다 소년사' , '좋은 친구들' - 피아노의 숲 작가 잇시키 마코토의 작품은 대체로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이죠. 믿고 볼 수 있습니다. '닥터K' - 이게.. 은근히 감동코드가 많습니다. 닥터노구찌 추천해주셨는데, 의사가 나오는 만화라는 점만 똑같고, 감동코드는 다릅니다. 닥터노구찌가 숙연한 느낌으로 감동을 준다면, 닥터K는 열혈? 느와르 느낌의 감동을 줍니다. 의외로 감동적이라서 깜짝 놀랍니다 ㅡㅡ;
12/03/20 13:04
바나나피쉬...
초반부에는 그림도 별로거니와 연재 초반과 후반의 그림차가 심하지만 스토리 하나는 아주 그냥.....그림도 후반부에는 괜찮구요.
12/03/20 15:38
위에 언급 안 된 것으로만 골라보면
순수의 천사들 칼바니아 이야기 니코니코 일기 마마 앤티크 천재 유교수의 생활 정도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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