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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3 17:32
데스크탑이 더 편합니다. 다만 간단한 정도로 쓸거면, 굳이 일어나서 컴퓨터를 새로 켜서 하는 것보다 그냥 누워서 모바일로 볼 수 있겠죠.
12/03/13 17:38
데스크탑은 반드시 일어나서 의자에 앉거나 해서, 부팅을 하고 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은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니깐요. 화면이 작다고는 하지만, 그 화면에 최적화된 mobile page랑 동영상 등이 많아져서 그렇게 크게 불편함도 느끼지 않습니다 간단한 거는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하고, 복잡한거나 결제 등할때만 데스크탑 이용하죠
12/03/13 17:41
전 27인치 2560*1400 모니터에, GTX460, i5 760, 64g SSD, 무선키보드마우스에 고가의 사장님 의자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지금 제 pc환경보다 더 편한 스마트폰 인터넷환경이 나오는건 십년이 지나도 무리일 것 같네요. 맛폰으로 인터넷하는게 더 편할려면 다른 요인들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누워서 할 수 있다던가, 혹은 pc의자가 불편하다던가, pc사양이나 인터넷속도가 느리다던가 그런 요인이 있으면 맛폰이 더 편리할 수도 있겠다 싶군요.
12/03/13 18:04
컴퓨터는 방에서 콕 박혀서 해야하니까요. 스티브잡스가 아이패드 프리젠테이션 할 때 이 '공간의 제약'이 없어진다고 발표한게 몆가지 핵심사항중에 하나였죠. 국내언론에선 전혀 다루지 않았지만....
12/03/13 18:41
저도 이해가 안 됩니다
(컴퓨터는 항상 켜져있으니까......) 누워서 한다고 더 편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몸에 더 안 좋고 코딱지만한 화면으로 하면 눈에 더 나쁘기만 하죠...
12/03/13 21:19
제가 본문과 같은 이유로 2G만 쓰다가 작년 11월에 스마트폰으로 바꿨어요.
화장실 갈때, TV 보면서 실시간으로 댓글 확인 또는 포털 웹서핑 할때, 급하게 검색이 필요할때 정도가 핵심인듯 하네요. 어플까지 따지면 스마트폰으로 바꾸길 참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카톡 역시 100% 무료로 무제한 문자사용이 되니깐요. 스마트폰 적응되면 데스크탑 부팅해서 계속 켜놓고 있거나 사용시 다시 부팅 등 보다는 손가락으로 착착 누르면 바로 뜨는게 더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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