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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6 00:40
아마 문자라서 그런것 아닐까요? 저도 뭐 후배들한테서 공지사항 같은것들은 밤 11시에도 오더라고요. 본적도 없는 후배인데도...문자가 갖고있는 특성같습니다. 사람들이 보통 전화보다 가볍게 느끼니까요.
12/03/06 00:51
문제 없다고 봅니다.
단체문자라면 (아마도) 받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하는게 주가 될텐데, 이건 정말 야심한 시간대(제 개인적 기준으론 새벽 2시~아침 6시입니다) 아니면 언제 보내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 만약 전화라면 좀 그렇겠네요(문자가 전화보다 가볍다고 생각합니다)
12/03/06 00:54
잠이 들만하다가도 문자소리에 깨기도 하기때문에
특히 잠을 청할 시간대에 오는 단체문자는 몹시 싫어합니다. 차라리 한밤중이면 모를까요. 알람때문에 진동으로 해놓지도 못하는데 12시 넘은 시간의 단체문자는 좀 자제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2/03/06 01:23
작성하신 분의 의도와는 다른 방향입니다만,
저는 아무리 늦어도 23시 이후에는 전화나 문자를 보내지는 않습니다. 하지마, 제게 도착하는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인식하고 살고 있습니다. 반복적이거나 멀쩡한 낮을 두고 벌어진 일이 아니라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12/03/06 01:28
제 개인적으로는
전화라면 실례가 될수 있겠지만 문자정도로 민감하게 생각하는건 지나친반응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사는거 너무 빡빡할 필요없잖아요
12/03/06 01:37
우와 이렇게 많은 분들이 답글을 달아 주실줄 몰랐어요!! 소중한 답변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문자는 별 문제 없다는 분들이 대다수이시군요.. 음 아무래도 문자의 내용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좀 꽁해졌던것 같네요 크크 좋은 밤 되세요~
12/03/06 02:10
전화는 몰라도 문자는.....새벽에도 하고 그러지않나요? 정보를 보내야되는데 다음날 아침까지 못기다릴때 새벽에 미리 보내놓는다던가..
헐..문자조차 밤늦게 보내면 안되는거였다니..새로운 사실이네요 그래도 참고하겠습니다. 이해는 안가지만 사회생활하려면 알아놔야겠죠
12/03/06 02:38
개인적인 전화나 문자든 단체공지 문자든 똑같다고 봅니다. 사정이 있어 그 시간에 해야했을 경우엔 이해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당장 급한 공지가 아니라면 다음날 아침일찍 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에 문자를 해야할정도의 일이면 문자가 아닌 전화를 해야하겠죠. 그렇게 급한 일인데.. [m]
12/03/06 09:47
자고있는데 진동이나 알림소리로 깨면 완전 열받지않나요?? 전 그러려니하고 참는정도지 매너없다고 생각합니다. 별 상관없다는 위 댓글들이 좀 의외네요 [m]
12/03/06 10:15
저야말로 완전 의외네요... 문자한통 왔는게 뭐그리 신경이 쓰이는지 모르겠네요.
교수님이나 연륜있는 어른들한테 보내는건 좀 그렇긴 하다만... 또래는 아무 문제없어요.
12/03/06 10:23
아주 큰 실례이고 민폐인 것 맞습니다.
아마 보낸 쪽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것 같은데... 확실하게 얘기를 해 두셔야 겠네요.
12/03/06 10:56
어라..의외네요...저같아도 별로 신경 안쓸것같은데...새벽에 카톡때매 잠깨는건
좀 빡치지만 그거말고는..그래도 문자한통인데.. 근데 또 이건 제 생각이고,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걸 지금 또 새삼 느끼네요 ..밤에 함부로 연락하면 안되겠네요;;;친한사람이라도 조심
12/03/06 11:48
전화든 문자든 밤 10시 이전에 하는게 최선이겠지만...
모든 사람이 이같은 기준으로 산다고 볼 수는 없으므로... 1. 얼마나 바쁘면 밤 12시에 보내겠느냐...수고하고 힘든 건 충분히 이해한다... 2. 그러나 밤 12시에 문자가 오면 큰 일이 난 것처럼 가슴이 덜컥 내려 앉는다... 3. 나를 포함한 모든 과학생들이 밤 10시 넘어서는 개인 사생활을 충분히 즐겼으면 하는데...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4. 그러니 단체문자는 가급적 밤 10시 이전에 보내줬으면 좋겠다... 라고 부드럽게 건의해보셔요...
12/03/06 13:07
아..많이 다르군요...
제 주변은 새벽 2시 이후는 되야 잠을 자는사람뿐이라 밤 12시 정도면 그냥 저녁처럼 평범하게 전화하고 문자하고 합니다...
12/03/06 13:20
흐음.. 의외네요. 전 12시 이후 문자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민폐라고 생각되는데.
제가 잠을 잘 깨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어지간 하면 12시 쯤은 문자 안보냅니다. 예의가 아니죠
12/03/06 15:57
질문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는 경향이 큰 것 같네요. 정작 학교에서는 문자의 '내용'에 대한 반감이 너무 커서 밤에 문자를 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아무런 얘기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크크 하지만 불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 또한 다수 존재하다는 것 자체로 역시 늦은 시간 '단체'문자는 좋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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