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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4 14:18
무조건 가야죠. 거부하면 한국에서 못 뜁니다.
FA는 연봉+계약금이고, 4년 60억을 뜯어보면 계약금이 있고, 연도별 연봉이 있겠죠. 세부 내용이 더 있는데, 플러스 옵션이나 마이너스 옵션이 있을 수 있죠.
12/03/04 14:19
1.당연합니다;;드래프트 대상 선수가 마음대로 팀을 고를 수 있으면 인기 없는 팀은 뭘로 운영하나요
혹은 팀에서 미리 드래프트 대상 선수에게 로비를 해서 우리팀을 고르라고 할 수도 있는 문제구요 이전에 일본에 역지명제도도 있긴 했습니다만 지금은 없습니다 다만 구단에서 주는 계약금이 마음에 안들 경우 거부하고 대학진학을 하거나 할수는 있습니다 2.국내FA의 경우 보통 계약금+연봉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계약금은 당장 지급하는 금액이고 연봉은 연봉입니다 즉 FA60억이면 보통 계약금20억+연봉40억 이러면 계약순간 바로 20억 받고 연봉은 4년간 매년 10억씩 받는겁니다 또한 선수에 따라 인센티브가 걸어져 있어서 받을 수 있는 연봉에서 플러스마이너스 몇 억이 되는 경우는 많습니다. 가령 연봉10억에서 매년 몇 경기 이상 출장 못하면 얼마 깎고 반대로 몇 홈런 이 상 치면 얼마 더 주고 이런식이죠
12/03/04 14:25
아 그런 문제점이 있겠네요. 그래서 예전엔 지역우선권?같은게 있었던 거군요.
FA가 계약금+연봉이었군요. 먹튀를해도 일단 계약금은 챙길 수 있어도 연봉은 못챙기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12/03/04 14:36
이게 어떤 의미냐면, 선수들은 팀과 계약하는게 아니라 'KBO'와 계약하는 것입니다. KBO의 규정이 선수들에게 팀 선택권이 없는 것이구요.
그런 KBO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KBO에서 안뛰는 거죠. 이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독점이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구요.
12/03/04 17:44
고교때 지명받고 계약하기 싫어서 대학 진학할 경우엔 대학 졸업 후에 드래프트에 다시 참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졸 선수는 아무래도 비슷한 능력치일 경우 고졸 선수보다 금전적인 면에서 손해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양준혁 선수는 삼성가고 싶어서 대학 졸업 후 쌍방울 지명되자 계약 안 하고 상무로 입대 해버렸죠. (당시엔 지명권 보유기간이 1년이었습니다.) 박재홍 선수 같은 경우엔 해태가 1차 지명을 하자 대학으로 진학했고 대학 졸업하고는 아예 실업팀이었던 현대 피닉스로 갔다가 현대가 태평양을 인수하고 해태에 최상덕을 주면서 현대로 간 경우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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