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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3 17:54
윗분들 말씀대로 형편에 맞춰하는게 정답이구요, 추세라고 한다면
말씀하신대로 다이아 반지/목걸이/귀걸이 세트하고, 추가로 커플링을 많이 하긴 합니다. 이유는 다이아반지를 평소에 끼고 다니기 아깝다거나 잃어버릴 수 있다라는 핑계이기도 하구요. 저 같은 경우는 머리를 써서 프로포즈 반지를 커플링 하려고 한 것으로 했구요^^;; 다이아반지를 대신 3부로 했다는......;;;
12/02/23 18:07
진리의 케바케! 형편에 맞춰서!
제 결혼반지가 0.5캐럿인데, 그정도면 사실 걍 끼도 다녀도 괜찮아요. 커플링을 많이들 하긴 하지만 필수적인 건 당연히 아니죠. 저는 다이아 반지 0.5캐럿짜리 하고, 남편 반지를 커플링 디자인으로 해서 남편 건 0.3캐럿 다이아 넣고 제껀 큐빅 넣었어요. 큐몬드인지 뭣인지 큐빅을 다이아랑 똑같이 라운드브릴리언트 컷팅을 하는게 있더라구요. 잘 닦아 주면 괜찮아요 크크.
12/02/23 18:43
추세가 어딨나요 남들한다고 다 따라해야 되는것도 아니고 걍 사정에 맞춰서 하시면 되죠
반지는 결혼반지만 하는경우도 있고, 그건 평소에 하기 어려우니 커플링을 + 하는경우도 있고, 그럴바엔 돈아깝다 커플링만 하자 하는 경우도 있고요. 예물 진짜 간소하게 하고 신혼여행에 올인하는 커플도 봤고요. 머 각자 생각대로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
12/02/23 18:46
진리의 케바케인데..
예물반지 다이아가 너무 클 경우(2캐럿이상)에는 평소에 하고 다니기가 부담스러우니까 별도의 커플링을 합니다. (다이아 반지랑 똑같은 큐빅 반지도 함께 주는데 일단 알 크기가 부담스러우니까 평소에 하고 다닐 수 없습니다).
12/02/23 19:02
물론 당연히 형편에 맞춰서 하긴 합니다만. 저도 결혼준비하고 있다보니, 까페도 가입하고 듣게 되는 얘기도 많더라구요. 다이아반지 잃어버리지 말라고 가드링도 같이 하구요, 커플링은 따로 하구요. 거기에 쌍가락지에 뭐에 많이들 하시더군요. 다이아 크기를 작게 하시거나, 작은거 여러개 박거나- 이게 훨씬 싼 걸로 알아요^^- 커플링에 다이아 같은 거 없이 깔끔하게 가시거나 등의 다른 방법도 많으니까 예산에 최대한 맞추시면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커플링 대신에 가드링 하나 해드리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참고로 저희는 다이아 없이 그냥 금반지를 커플로 하구요- 대신에 24k, 그리고 제 꺼 말고 저희 엄마드릴 세트를 하나 맞추려구요^^
12/02/23 22:23
현직 FC에다 결혼한지 2년 됐습니다만,
본문에 맞는 답변이라면 추세이기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저희도 하지 않았고 하지 않는 고객님들을 많이 봤습니다. 굳이 꼭 해야만 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단, 양가에 합의를 통해서 잘 맞추시는 방법이 좋습니다. 웨딩 플래너의 경우에는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본인 수입에 해당되는 물건들을 추천하는 경우도 많으니 잘 생각해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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