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2/17 17:38
간간히 인터넷에 패러디물이 회자되는 수준?
중3 고1때 정말 친구들 많이 읽었었는데 지금 중고등학생들도 볼지는 솔직히 미지수네요..
12/02/17 17:39
1부는 전무후무한 정말 최고라고 인정 안 하는 분들이 없고 당시에 스포일러를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는 인기의 작품이었고
2부는 평가가 좀 떨어집니다. 1부는 대작, 2부는 그래도 수작은 되죠. 저는 그래도 데스노트는 대작인 것 같습니다.
12/02/17 17:43
한동안 트랜드를 만들었던 만화죠. 인기야 엄청 많았다고 봅니다. 이후에 한국 TV 프로그램같은데서도 종종 데스노트라는 말을 많이 쓸 정도였으니.....
12/02/17 17:47
1부는 좋았는데 2부는 잘 봐줘도 범작이죠....
원래는 L이 라이토에게 이기고 끝나는 시나리오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워낙 데스노트가 잘 나가니까 편집부의 반강제(아마도...) 때문에 L을 죽이고 다른 주인공을 내세워 2부로 늘렸다가 수작이 될 뻔한 작품을 말아먹은 꼴...그게 아쉬웠던지, 영화는 원래 시나리오 작가가 생각했던 결말로 끝냈죠. 참고로 시나리오 작가가 L 캐릭터를 너무 아꼈던 나머지 L이 패배해서 죽는다는 시나리오로 변경한 뒤에 표현이 아니라 레알로 통곡했다고...(-_-;;) 연재 시에는 압살 포스였는데 2부로 늘어지고, 또 세월이 흘러서 다시 보니까 한 시대를 풍미했던 괜찮은 만화 정도...로 인식하게 됐습니다.
12/02/17 22:17
런닝맨 2대 최강자전 초능력자 특집에서 데스노트라는 초능력이 나오죠. 이웃 나라 반도에서 데스노트라고 공중파에 나와도 어색하지 않을정도로 임팩트는 있던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이정도 작품의 퀄리티와 파급력을 떠나서 이런 위치를 점하고 있는 만화는 드래곤볼, 슬램덩크, 피구왕통키 정도 밖에 없죠;;)
12/02/18 20:33
백일휴가 나왔을때 만화책빌리러 갔다가 주인이 추천해서 당시 3권까지 나온걸 빌려봤었는데 엄청났었죠..
L죽기전까진 머 역대급 아닌가요? 원래시나리오 대로 마무리했으면 짧고 굵은 명작이 나왔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