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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10 16:19:24
Name 요정 칼괴기
Subject [기타] 왠지 이 아저씨가 국대 감독 되었으면 좋겠네요.

스티븐 클락

전 첼시, 리버풀 코치, 그후 WBA 감독.

이 냥반 보면 수비전술을 정말 잘짜죠. 첼시 시절도 그렇게 리버풀 시절도 그렇구요.
WBA에서 한해 잘했습니다. 그 다음에 죽써서 문제였지만요. 사실 이 감독으로 그대로 갔어야 했는데
WBA에서 오판 해버렸죠. 그 뒤로 온 페페 멜은 더 죽써버리는 바람에 14위 때 짤렸는데
결국 WBA는 겨우 17위 해서 프리미어 리그 강등은 면했습니다.

우리나라 국대가 부족한게 수비이고 그렇게 비싼 감독이 아닌지라 한번 써봤으면 좋겠지만
솔직히 크크크 그냥 국내파 감독으로 땜빵하겠죠. 아시안 컵 성적 안좋으면 자르고 다시 돌려 막기
이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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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
14/07/10 16:23
수정 아이콘
그냥 알제리 감독 데리고 왔음 좋겠습니다. 가장 한국에 맞는 감독이죠. K리그 분석도 하신 분이고...
Scharnhorst
14/07/10 16:26
수정 아이콘
터키리그 쪽으로 갈 거 같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꽃보다할배
14/07/10 16:34
수정 아이콘
성격이나 언론 대처, 선수 아끼는 마음, 공정한 선발, 주전 로테이션의 변화...그냥 딱 우리나라하고 가장 잘 맞지 않나요?
Scharnhorst
14/07/10 16: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한 번 모셔서 국대 지휘하는모습을 보고 싶긴 합니다만

축협과 본인 의사가 있을지가 ㅠ
인터스텔라
14/07/10 17:0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 맞는 처방이긴 한데 축협이랑 맞지가 않겠죠...
14/07/10 16:26
수정 아이콘
이분 모셔올 수 있을까요 힘들겠죠

저는 2010 년에 슬로베니아를 이끌었던 케크감독 정도를 섭외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감독같았는데... 물론 유로 예선탈락하고 경질됬지만..

http://en.wikipedia.org/wiki/Matja%C5%BE_Kek
파벨네드베드
14/07/10 16:30
수정 아이콘
전 소년명수 보고 싶네요
그냥 정이 가요
14/07/10 16:33
수정 아이콘
소년명수 크크
저도 보고 싶네요.
Neandertal
14/07/10 17:35
수정 아이콘
디 마테오 감독 지금 놀고 있으면 함 불러볼만 할 것 같은데...그래도 첼시 감독 출신이라고 연봉 세게 부를 지 모르겠네요...
나름 첼시 시절 잘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기사 검색해 봤더니 첼시에서 지금도 받고 있는 주급이 13만 파운드 (약 2억 2천만 원)...올리가 없네요...--;;;
안심입니까
14/07/10 17:50
수정 아이콘
말 안듣는 해외파들에게
"뭐임마 나는 챔스 우승한 감독인데"를 시전할 수 있다는게 매력적이네요.
영혼의 텐백을 시전할 수도 있고요.
클로로 루시루플
14/07/10 19:12
수정 아이콘
반댑니다. 챔스 올인이었지 리그 성적 별로 안좋았고 일단 감독 경력 너무 적어요. 챔스 우승 다음 시즌에도 초반에 잘나가다가 베스트11만 돌리다 연말에 퍼지고 망했죠. 그리고 경력이 적기때문에 전술적 능력이나 대처도 좋지 않습니다. 유벤투스 원정에서 3:0으로 털리고 결국 최초로 조별 예선 탈락했었죠. 와봐야 별반 다를거 없을겁니다.
Ace of Base
14/07/11 01:44
수정 아이콘
프란델리
명탐정코날두
14/07/11 15:16
수정 아이콘
으리가 없어서 안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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