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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1/08 12:59:46
Name 김연우
Subject 나도현 선수 컴백하네요
http://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2074&db=interview

나도현 선수 스타2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지난 10월 8일날 제대하고바로 Startale팀으로 합류했다고 합니다.

시즌2 예선에 출전하지 않은 까닭은 더 연습하고
시즌3에 출전하기 위함이라 하네요.

스타1시절 정말 팬 많은 선수였는데
스타2에서 성적이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요.

아, 10줄 채우기 힘들다.


스타2 내용
저그전이 너무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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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8 13:03
수정 아이콘
드디어 삼바신의 등장인가...

스2의 여성팬이 또 증가하겠군요..
아나이스
10/11/08 13:17
수정 아이콘
뭐? 스타2에서는 마인이 없다고?
방과후티타임
10/11/08 13:25
수정 아이콘
알고도 못막는 벙커링의 창시자 나도현선수.....
10/11/08 13:41
수정 아이콘
저그전이 너무 쉽다는건 연우님 의견인가요 아니면 나도현 선수에 대한 예상이신가요?
10/11/08 14:11
수정 아이콘
연우님의 저그전 가이드글을 한번 연재해보는건 어떨까요?
워낙 필력도 좋으시고, 또 저그전에 대한 테란들의 마인드도 잡아줄겸요
10/11/08 14:22
수정 아이콘
왜!! 같은 빌드를 쓰고 비슷한 APM인데 전 항상 질까요 흑흑
베이컨토마토디럭스
10/11/08 14:33
수정 아이콘
빨간색 화이어뱃은

잔뜩 수줍은

도현님을 향한

작은 설레임...


파란색 마린은

내겐 너무 벅차 오르는

그대를 이겨내기 위한

냉정해지려는 몸부림...

하지만

그 사이로 보이는

조용한 미소...


하얀 메딕은

도현님의 아기같은 피부를 닮은

백옥의 미...

더불어

당신의 하이얀

순백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서로를 돌보아 주며

지켜가지요...


세상 모두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색깔이

도현님을 바라보며

도현님을 향해

도현님과 함께

살아가고 있어요...


모든 것이

도현님의 앞에서

의미가 부여되며

그것들은

도현님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도현님,

저의 색깔은 어떤 색깔일까요...

수줍음?

냉정함?

순결?


저의 색깔은...

그저...

당신을 지극히 닮은

조금은 아픈

'도현색'이랍니다....
어진나라
10/11/08 15:01
수정 아이콘
나도현 선수도 "뭐? 벙커가 회수가 된다고?"라고 말할 정도인 벙커의 장인이죠.
시즌 3 기대해보겠습니다.
김연우
10/11/08 15:48
수정 아이콘
Athena 님// 아뇨, 산개컨 필사적으로 해줘야 하는 상황까지 간적도 없었어요. 그냥 3병영 빌드로 거의 이겨놓고 시작하거든요.
韓信 님// 저그전 가이드는 3병영 더블 후 화염차 더블 빌드에 거의 적어서 추가로 적을만한게 없네요.

처음에는 수준차인가, 했는데 2700대 저그에게도 쉽게 먹히는거 봐서는 그런건 아닌거 같습니다.
10/11/08 16:17
수정 아이콘
2700은 뭔가 상상 밖의 점수 입니다만... ELL 랭킹 최상위권의 점수는 얼마나 되죠?
그 정도의 빌드(혹은 운영)이면 이번에 임재덕선수를 상대하는 Foxer에게 추천을 해 볼만 할 것 같군요!
김연우
10/11/08 16:49
수정 아이콘
GSL에 한번 나가볼까, 했는데 어차피 병특이라 안됩니다. 그리고 제 성격이 프로게이머랑은 영 안맞아요. 전 승부에서 지면 열불이 나서 못 참거든요.

그리고 임재덕vs임요환 선수의 건은 임재덕 선수가 시즌1 과일장수에 버금갈 정도로 잘하기도 했고, 임요환 선수가 테란 탑이라 하기에는 못 미치는 저그전이었기도 해요. 그렇다고 플레티넘 급으로 보인다던가 그런 어처구니 없는건 절대 아니죠.

그리고 제가 쓰는 운영법은 뭔가 요상망칫한건지, 잘 안쓰더라구요. 그냥 각자 기질에 맞는 운영이 있는거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핵심은 저그의 라바 펌핑 무력화, 즉 라바는 남아도 미네랄이 없어 일벌레를 폭발쪽으로 뽑는 시간을 줄이자는 쪽인데, 다른 분들은 그런 생각 안하시는거 같거든요.
10/11/08 17:39
수정 아이콘
나도현선수는 그대로 잘생겼군요...
안심입니까
10/11/08 17:43
수정 아이콘
이 소식을 들은 한 스타1 토스 게이머가 잠복맹독충을 연습하기 시작하는데...

박정석 선수도 스1에서 출전기회 못잡는다면 한 번쯤 넘어와 주셨으면 좋겠네요 흐흐
김연우
10/11/08 18:01
수정 아이콘
한빛 김동주 선수도 돌아오네요.
http://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2076&db=interview

이 글에서는 나도현 선수 이야기 해야 하는데;;
헥스밤
10/11/09 19:42
수정 아이콘
!!
몇안되는 좋아하는 테란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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