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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0/30 10:53:05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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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낭만야구, 베이스볼코리아, 크보톡
Subject [스포츠] [KBO] 19년 만의, 9번 만에 승리 (수정됨)




한화 이글스가 한국시리즈에서 승리를 거둔건 19년 만이라고 합니다.

또한 김경문 감독은 한국시리즈에서 홈 8연패 이후 드디어 1승을 만들어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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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241/0003474264
김경문 감독 "김서현, 심우준 오늘 계기로 충분히 잘할 수 있다"

-8회 대타 카드가 맞아떨어졌다.
"7회까지 벤치의 사인대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답답했다. 8회 말 지금까지 잘 맞지 않던 선수들의 안타도 나오고, 경기에 이겨서 기분이 좋다."

-결승타를 친 심우준과 승리 투수가 된 김서현이 오늘 경기에서 실마리를 풀었는데.
"선수는 조그만한 자신감의 차이가 큰 차이를 낳는다. 김서현도, 심우준도 오늘을 계기로 충분히 잘할 수 있다."

-만일 최재훈의 적시타가 터지지 않아 5-3, 두 점 차에서 9회 초에 돌입했더라도 김서현이 계속 마무리를 맡았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감독 개인으로도 한국시리즈 승리가 오랜만인데.
"한국시리즈에 올라오면 승리를 잘 못 따서. 선수들에게 고맙다. (한국시리즈에서 이긴 지) 오래 돼서 기억이 잘 안 난다."

김서현이 중요한 순간에서 드디어 터닝 포인트를 잡은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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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241/0003474260
'8회 충격패' 염경엽 감독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유영찬 살려야 한다"

-8회 투입 배경은.
"송승기가 피로도가 있어 구속이 잘 나오지 않아 힘이 떨어진 상태라고 봤다. (유)영찬이는 이틀 이상 쉬었고 구위도 나쁘지 않아 승부를 걸었다. 결과가 안 좋았다. 아쉽다. 멘털이 조금 흔들렸다. 유영찬을 살려야 한다."

-손주영을 투구 수 72개에서 일찍 교체했다.
"구속도 떨어졌고 박동원에게 확인하니 공의 힘이 많이 떨어졌다고 해서. 불펜이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지키는 야구로 승리하고 싶었는데..."

-8회 김태연, 문현빈 등에게 내준 안타가 아쉬울 것 같다."
"아쉽지만 그것도 야구니까. 안타 3개가 모두 빗맞은 타구였다.

-오스틴이 계속 부진하다.
"내일은 타순 조정을 필요해 보인다."

반면 LG는 오스틴과 유영찬 문제로 고민이 시작된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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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강씨
+ 25/10/30 10:56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가 시리즈 분수령이네요.
임찬규
+ 25/10/30 10:56
수정 아이콘
오스틴을 5번에 둘지 박동원을 5번에 둘지

지환이도 메롱이라

고민이 클듯
+ 25/10/30 11:00
수정 아이콘
오스틴도 수비 안하면 힘들어하는 선수인가요 허허;;
짜부리
+ 25/10/30 11:00
수정 아이콘
저는 아무리 못하는 선수들이라도 팬심이 생기는데, 오지배랑 찬규랑은 다르게 이상하게 유영찬은 애정이 안생기네요.

유영찬은 마무리 하기에는 제구가 너무 불안정합니다. 이닝대비 볼넷이 너무 많아서 휩이 안좋아요.
선발투수랑은 다르게 마무리는 쳐맞아도 일단 볼넷 출루는 안되는데, 어제 연속 볼넷으로 밀어내기 줄때는 참..
일단 코시에서 마무리로 계속 쓸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까 9회에만 올렸으면 합니다.
+ 25/10/30 11:20
수정 아이콘
보더라인 피칭이 잘 안되죠. 결과론이지만 어제는 그냥 구위 믿고 쑤셔 넣는 게 나았겠어요.
+ 25/10/30 11:05
수정 아이콘
한화가 역배지만 2:2 만들면 모른다고 봅니다.
제로콜라
+ 25/10/30 11:16
수정 아이콘
3:0에서도 모르는게 야구죠
덴드로븀
+ 25/10/30 11:30
수정 아이콘
지금도 월드시리즈에서 토론토가 이기고 있네요. 크크
+ 25/10/30 11:15
수정 아이콘
유영찬은 시즌때도 한번 공 빠지기 시작하면 연속볼넷 호러쇼 하다가 땅바닥에 처박는 공 타자가 휘둘러줘서 막은게 여러번이라
공 날리면서 채은성 볼넷 줬을때부터 밀어내기 각 나온다 봤습니다..
스타나라
+ 25/10/30 11:18
수정 아이콘
딱 3번만 더 이겨봅시다!
윤니에스타
+ 25/10/30 11:24
수정 아이콘
엘지도 약점은 있더라고요. 2:2가 되면 알 수 없을 것 같고 3:1이 되면 엘지가 많이 유리해지겠네요.
허저비
+ 25/10/30 11:29
수정 아이콘
와이스에게 모든게 달렸습니다
폰와해줘
무적LG오지환
+ 25/10/30 11:32
수정 아이콘
올해 내내 진짜 열불 터지게 하는 경기 다음날은 어제 그 놈들 맞나 싶게 이겼으니깐 오늘도 제발....
EK포에버
+ 25/10/30 11:36
수정 아이콘
염감도 유영찬 살려야 한다라고 말했죠..시리즈 마지막으로 가면 결국 키 포인트는 김서현-유영찬 시리즈로 갈 가능성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7차전 기대되네요. 7차전까지 가면 폰와가 다 등판할텐데..폰세-와이즈-김서현으로 승리한다면??
55만루홈런
+ 25/10/30 11:37
수정 아이콘
한화는 오늘 와이스라 무조건 이겨야하고 지면 무난하게 일대 사 패배 홈에서 상대팀 우승하는거 볼 것 같네요

5차전은 문동주일텐데 문동주가 엘지에게 강하지 않고 불펜일때 무섭지 선발은 그만큼 포스가 아닌지라
+ 25/10/30 12:15
수정 아이콘
남은 한국시리즈.. 문동주 불펜써서 승부처에서 한 2이닝 2~3경기 막아주는 식으로 쓰는게 젤 좋아보입니다.
불펜으로 평속 160 뿌리는 문동주는 진짜 언터쳐블인데... 152 평속 문동주는 별로 특별한걸 모르겠어요.
엘브로
+ 25/10/30 12:16
수정 아이콘
선발 정우주, 중간계투 문동주, 마무리 김서현
정녕 안됩니까?
살려야한다
+ 25/10/30 11:44
수정 아이콘
김서현이든 유영찬이든 마무리는 살려야 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 25/10/30 11:47
수정 아이콘
닉언일치
Chaosmos
+ 25/10/30 11:50
수정 아이콘
폰와로 승리 못하면 LG우승이 정배죠..
와이스 해줘 제발 흑흑
+ 25/10/30 12:26
수정 아이콘
진짜 김경문 감독 보면 우승이 저리 힘든건가? 싶기도 합니다
과연 징크스가 깨질지
잉여잉여열매
+ 25/10/30 12: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 플레이오프를 보면서 감독들이 오늘과 내일을 고민하는 순간이 몇번씩 찾아오는데
내일을 참는게 쉽지는 않은가 보구나 생각했습니다.
염 감독도 어제 분명히 그 순간에 직면 했고 내일은 선택한 것 같은데, 최종적인 결과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20060828
+ 25/10/30 13:19
수정 아이콘
어쩐지 밀어내기 동점일 때 투수 교체 타이밍이라고 봤는데 그냥 가더라구요. 
염감독은 대전에서 1패는 해도 된다고 봤나봅니다. 선발이 폰세이기도 했으니까요. 근데 그렇게 생각하기엔 너무 경기 막바지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구요.
방과후티타임
+ 25/10/30 13:43
수정 아이콘
따뜻한 지방 출신들 용병(도미니카, 베네수엘라, 텍사스, 캘리포니아)들 대신 일리노이주 출신 와이스가 간다!!
파이어폭스
+ 25/10/30 14:35
수정 아이콘
아직 lg가 정배겠지만 오늘 잡고, 문&류에서 한번 잡고, 막판에 폰와 포함 싹다 털어 넣으면 명백한 가능성??
마구마구
+ 25/10/30 15:56
수정 아이콘
엘지도 유영찬 못 살리면 불펜이 너무 큰 약점이죠. 김영우는 고졸 신인이고 52억 장현식은 5점차 이상 아니면 못 쓸 정도고, 함덕주 이정용 이런 계투들도 믿을 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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