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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18 23:34
노팅엄으로 3위까지 올랐다가 7위에 안착하고 유럽대항전 티켓까지 따낸 누누를 팽하고 데려온 게 포스텍....
팬들이 구단주 집 앞에 트럭 박아도 무죄입니다.
+ 25/10/19 00:12
누누 왜 자른건지도 의문이지만, 대체 포스텍은 왜 델구 온건지도 의문.. 텐하흐 아모림 포스텍 헤메는걸 보면 프리미어리그는 자본과 시스템과 빡센일정 때문에.. .. 유연하지 않은 전술적역량으로 선수관리 못하면서 우월한 스쿼드가 필요한 감독들은 델구오면 안되는 리그 같아여
+ 25/10/19 00:54
첼시 상대로 꽤나 잘 준비해와서 이길만했는데 선수들이 결정을 못해줘서 오늘은 억까긴했어요. 그래도 겨울 쯤에 잘리긴 했을듯
피온 매너 점수 지키기 전술을 빅리그에서하는 감독은 신선했음. 나름 이걸로 한 분기 정도 손흥민, 메디슨빨로 토트넘을 리그 최상위권 팀으로 올려놨던 것도 신기하고
+ 25/10/19 01:09
맨유팬 입장에서는 애매하네요.
11월 2일에 꿀 빨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건지 아니면 맨유전 무패의 포감독을 피한 게 다행인 건지...
+ 25/10/19 01:54
개인적으로 구단주가 감독 자를순 있다고 보는데 팀구성이 끝난 시점에서 누누를 자를거면 누누랑 비슷한 성향의 감독을 데려오던가 또는 전술적 유연성이 뛰어나서 본인 성향과 다른 팀 구성도 운용할 줄 아는 감독을 데려오던가 했어야 했는데 실리축구하는 누누 자르고 닥공성향의 포스텍 데려온건 좀 어처구니가....
+ 25/10/19 01:54
(수정됨) 누누가 저번시즌 후반기부터 많이 성적 박고 트러블도 일으키고 해서 자르는게 이해안가도 이해할수는 있는데
그 대안이 포스텍이어선 안됐죠 닭집에서 경질될때 이대로 다음시즌 갔으면 토트넘은 더 조졌을거고 본인 명예를 유로파로 마무리하면서 잘 지킨거라 서로간에 윈윈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이제 쉬면서 닭집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보완하는 작업을 한 반년에서 일년정도만 하고 다시 감독하면 잘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성급히 받았어요 물론 EPL 감독자리를 마다할수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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