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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9/28 10:58
Snl은 이수지가 주연인 느낌이 있었다면
직장인들은 그냥 김원훈 원툴입니다 아예 김원훈을 위해서 한 코너를 만든 느낌? 김민교가 가장 아쉬운데 특유의 눈알 굴리기를 쓰기엔 부장의 짬이 높고 결정적으로 백현진 투입으로 존재감이 없어졌습니다 한 회사에 부장 둘은 너무했어요
+ 25/09/28 11:04
쇼츠에 뜨는거 보고 넘 재밌어서 쿠플에서 본편 찾아봤더니 쇼츠만큼의 재미는 안나오더라구요. 그래도 쇼츠로 신세 많이 졌습니다. 백후장님과 김원훈 케미가 신박합니다 크크
+ 25/09/28 12:05
전반적으로 하신 평에 동의합니다. 김민교님은 안 계셔도 될것 같고, 길구봉구님은 리액션 위주라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수지님도 김원훈님에게 캐리롤을 조금 몰아주는 느낌이네요. 가끔은 김원훈님의 기세에 밀리는 것도 보였는데 전반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 25/09/28 13:39
김원훈 애드립 자판기 수준인데, 조직력이 상당해서 볼 맛이 납니다.
사실 SNL 생각하면 다들 딜러 해도 되는 능력을 가졌는데, 김원훈 원톱 파괴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깔아주는 느낌이 강하죠. 이 상황에 대해 김원훈 본인은 스트레스도 받는 마음 반, 더 날뛰고 싶은 맘 반인 것 같은데, 이렇게 시즌을 끊어주면서 가면 계속 시리즈가 유지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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