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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13 11:03:40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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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스포츠포스
Subject [스포츠] [KBO] 키움 "주승우 부상은 연투 때문 아니다"




2025-08-13-STATIZ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44/0001060079
까마귀 날자 배 떨어졌다?…주승우 ‘시즌아웃’은 연투와 무관하다는 키움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241/0003459512
"나도 아쉽고 구단도 아쉽다" 주승우 수술대에 오르는 키움, 첫 번째 대안은 조영건 [IS 인천]

키움 관계자

“10일 경기 전까지는 주승우가 통증을 느끼거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정도의 불편함을 느낀 적이 없다”

“과거부터 선수 생활을 하며 쌓인 요소들이 발생한 것이고 최근의 연투 때문에 갑자기 부상이 생긴 건 아니다”



설종진 키움 감독 대행

“NC전 3연투 이후 주말 두산전은 한 번만 나가게 하거나 아예 투입하지 않으려 했는데 10일 경기에서 동점 상황이 돼서 주승우를 내보냈다”

“3연투 당시 부상 증상은 없었다”

"나도 아쉽고 구단도 아쉽다. 가장 아쉬운 건 선수 본인일 거"

"구단이 매달 체크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어떻게 예방해야 할지 고민해 봐야 한다"

"가을에 (시즌이 끝나면) 메디컬 체크를 하지 않나. 전반기가 끝나면 메디컬 체크를 해서 이 선수의 손상이 50%인데 지금은 60%라고 확인되면 투구 수를 줄이는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 처음 입단할 때 메디컬 테스트를 하면 조금씩의 손상은 있다고 하더라. 던지다 보면 조금씩 손상돼 퍼센티지(%)가 높아지는데, 매주 가서 (몸 상태를 체크) 할 수 없으니, 전반기와 후반기를 나눠서 하는 게 어떨까 싶다. 던지다가 한순간에 끊어질 수 있는 상황도 있어서 (여러 가능성에 대해) 고민을 좀 해봐야 할 거 같다"



라고 말은 하고 있는데 여러모로 아쉽게 되었네요. 팀은 물론 리그 내에서 따져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키움에게도 큰 손실이겠죠.

진짜 오비이락일 수도 있긴한데 성적에 대한 압박이 거의 없는 팀에서 굳이 저렇게 운용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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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8/13 11:21
수정 아이콘
대학 1학년부터 에이스급 투수로 4년을 던져온 터라 이미 마일리지는 쌓여 있었을테니
최근의 연투가 부상의 원인은 아닐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트리거 역할을 한 결정타 일 순 있다고 봅니다.
그동안 주승우는 팀 사정 때문에 자연스레 휴식일이 많고 이닝도 적게 던지는 마무리 였고, 경기당 투구수도 20개 이하로 끊었는데 비해
설종진 감독 대행 부임 이후에는 불펜 에이스로 보직이 바뀌면서 20개 이상 투구도 많아지고, 30개 넘게 던지는 경우도 생겼거든요.
+ 25/08/13 11:34
수정 아이콘
주승우 정도면 일반적으로 납득할만한 부하라고 봅니다. 그런데 노경은은 저기서도 이닝 1위네. 저 양반은 도대체 정체가 뭐지 덜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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