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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12 15:54:31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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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KBO] 리그 2위인데 트럭시위 시작된 한화




0001059961-003-20250812152115278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44/0001059961
리그 2위인데 트럭 시위를?···한화 팬 일부 “김경문 사단 무능한 운영” 지적에 갑론을박

롯데도 비슷하게 시즌 초반 호성적을 기록할 때 김태형 감독이 이런저런 비판들을 많이 받았지만 현재는 원성이 많이 잦아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한화는 1위였다가 미끄러져 내려온 탓인지 불만이 결국 이렇게 터지기 시작하는군요.

여러모로 참 쉽지 않은 주제입니다. 김경문 감독의 공이 분명 있는 것도 맞을거고, 그럼에도 이해하지 못하는 기용들로 비판을 받을만한 것도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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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8/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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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렀지
환경미화
+ 25/08/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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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8888하다 반시즌 1등하니 1등이 당연한줄알았습니다....
사바나
+ 25/08/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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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8은 롯이고
한화는 A...
EK포에버
+ 25/08/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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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한명만 잘하면 저 문제 중 반은 해결될 듯..
산밑의왕
+ 25/08/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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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노시환 타선은 5번이나 6번으로 한번 내려볼 법도 한데 좀 신기하긴 합니다.
마작에진심인남자
+ 25/08/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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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내려오긴했지만 다음날 부활..
아타락시아1
+ 25/08/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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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엄상백선수가 절하는게 반정도 해결될 것 같습니다. 아 그래서 나머지 반이...?
VictoryFood
+ 25/08/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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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아니면 언제 다시 1위할지 몰라 지금 트럭 보내야 한다구욧
+ 25/08/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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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시위 할 정도까진 아니죠
쵸젠뇽밍
+ 25/08/12 16: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키움 제외 9개팀은 트럭시위하면 그냥 땡깡이라 생각합니다.
열혈둥이
+ 25/08/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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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럴 팬일동이라고 하지마 쪽팔려죽겠네
피해망상
+ 25/08/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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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으로서 버텨야하는 성장통이 왔다고는 보고,
다만 김경문을 선임하면서 기대했던부분(특히 야수)에서의 향상이 있었는지는 좀 애매하긴합니다.
55만루홈런
+ 25/08/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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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어떤 감독이 와도 1위할 전력이냐 하면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감독 운영은 아쉬운것 같고 그래도 작년 8위팀 1위싸움하는 결과는 보여주고 있긴 하고 크크크

어렵네요
제로콜라
+ 25/08/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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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최원호 데려다 쓰던가~
감전주의
+ 25/08/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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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시위 함 해보고 싶었나 ??
+ 25/08/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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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찼네...
체리과즙상나연찡
+ 25/08/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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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거는 맞긴한데.. 감독 대신 아무 야구인이나 앉혀놨어도 이정도 못했을까 생각이 들어서 이해는 갑니다. 근데 이번 시즌 끝까지는 봐야하지 않나 싶은게 한화는 무조건 포시 단기전에서 강할 팀이라 우승하면 어쩌려고..? 노시환도 다시 반등한다면..?
손금불산입
+ 25/08/12 16:26
수정 아이콘
주로 팬들이 언급하는 몇몇 이슈들이 다른 아무 야구인이라면 어느 정도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들이 맞을 수도 있는데, 대신에 그거 해결되는 대신 다른 생각지 못한 문제들이 터져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야구 감독직이라는 자리가 집에서 OOTP 딸깍할 정도 수준의 일들만 다루는게 아니니까요.
15년째도피중
+ 25/08/12 16:09
수정 아이콘
시즌 1위 팀도 트럭이 박히는 데 새삼스러울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조던 픽포드
+ 25/08/12 16:09
수정 아이콘
원래 야구감독이 우승감독도 우승순간 빼곤 1년 내내 욕먹는 직업이라 불만은 이해하는데 박빙 1위경쟁 하는 도중에 저렇게까지 하는건 좀...
이혜리
+ 25/08/12 16:11
수정 아이콘
매년 보내던 트럭이라,
저 분들도 먹고 살아야 해서 일단 보내는 게 맞습니다.
+ 25/08/12 16:12
수정 아이콘
트럭농가에는 활기가 돌았습니다
QuickSohee
+ 25/08/12 16:14
수정 아이콘
??????? 몇 년동안 바닥에 있다가 1등하고 이제 2등인데????
파이어폭스
+ 25/08/12 16:15
수정 아이콘
흠.. 그정둔가..
김유라
+ 25/08/12 16:17
수정 아이콘
트럭농가 연전연승이네
안창살
+ 25/08/12 16: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노시환 타순만 바꾸면 지금 나오는 불만 반은 줄겁니다.
처음이란
+ 25/08/12 17:16
수정 아이콘
진짜 왜 욕을 사서먹는지 모르겠어요. 선수만 불쌍함.
한화우승조국통일
+ 25/08/12 16:19
수정 아이콘
팩트는 저런 강성팬들 말대로 해서 잘된 적이 없다는 거임
원시제
+ 25/08/12 16:19
수정 아이콘
무료 황금마차를 보내도 모자랄판에 트럭을...
마작에진심인남자
+ 25/08/12 16:22
수정 아이콘
..?! 김경문 감독이어서 이만큼 성적난거같은데.. 언제부터 강팀이었다고
키모이맨
+ 25/08/12 16: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전 왜 아직도 4번타자를 그렇게 찾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딱히 중요한자리 아닌데...4번타자가 팀내 최고의 타자라는 인식은 수십년은 낡은 인식이죠
팀 내 최고타자면 1번 2번 3번에 가면되고 데이터상으로 가장 최적화된 타순이야기할거면 애초에 1번 손아섭부터 틀렸습니다
노시환 4번에두나 6번에두나 한시즌 풀로 돌려도 팀 기대득점 2~3점이나 차이날까말까일겁니다 크크
타순이란게 물론 더 최적화된 정답지가 있긴한데 이게 의외로 타순 아무렇게나 짜기vs데이터상으로 최적화된 타순 짜기
이게 차이가 생각보다 안납니다 타순9명 전원 표본으로 돌려봐도 한시즌에 팀득점에서 5~10점차이정도로 나오는데
물론 이게 무시할건 아니지만 타자 한명 타순에 한정하면 진짜 얼마 안되고 별 영향도 없음
한화 팀 타격이 아쉬운건 그냥 팀 타격이 약하니까 약한거지 이게 뭐 4번타자노시환에 그렇게 과몰입할그런게 전혀아닌데...
감자감자왕감자
+ 25/08/12 17:08
수정 아이콘
노시환이 4번에서 흐름을 다 끊어먹어서 그렇죠. 현재 한화 선수중에 3할이 넘는 선수가 리베라토,문현빈,채은성 3명있는데 리베라토 2번 문현빈 3
번 노시환 4번 채은성 5번으로 타순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근데 노시환은 병살2위(?) 삼진1위(?) 하고 있을꺼에요. 이러면 앞에서 출루를 한다고 해도 병살이나 삼진으로 아웃카운트만 늘리지 득점은 올리기 쉽지않죠. 리베라토나 문현빈 출루 노시환 병살 채은성 안타 이런식의 공격이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고요. 이렇게 되니 4번말고 6번으로 돌려서 타순 조절을 해보자는거지요.
처음이란
+ 25/08/12 17:25
수정 아이콘
그니까 그냥 노시환 4번고집을 안하면 되는데 4번고집을 이상하게 하니까 불만이 많죠. 팀 기대득점 2~3점은 납득은 안가는데 그냥 4번 채은성만되도 2~3점은 아득히 넘길거같습니다.
+ 25/08/12 17:28
수정 아이콘
주자가 있을때 타율과, 주자가 없을때 타율로 철저하게 구분되는 노시환씨의 올해 성적을 보면 솔직히 이해 안가긴 합니다.

혼자죽으면 감사해야 하는 4번타자라는건 솔직히 말이 안되는거죠, 그냥 흐름상 가장 득점찬스가 오는 타순이 4번이니까 가장 확률좋은 타자를 두자는건데, 득타율이 문제가 아니고 앞주자 삭제를 하는 확률없는 타자를 왜 운영하느냐 이거니까요.
안창살
+ 25/08/12 17:29
수정 아이콘
한화 야구 보시기는 하시는거죠?
노시환 타율이 2할 4푼으로 리그 전체 뒤에서 3등인데 주자 1루 상황시에는 무려 1할 3푼입니다. 괜히 병살이 리그 2위가 아닙니다. 게다가 한화는 타 팀과 비교했을때 1-3번 출루율과 다른 타순 차이가 큽니다.
단순히 4번에 잘치는 타자를 두자는게 아니라 주자가 1루에 있을때 저는 타자니까 주자가 없을 확률이 높은 뒷타순으로 옮겨보자는 겁니다.
열혈둥이
+ 25/08/12 18:31
수정 아이콘
이건 경기를 안봐서 하시는 말씀이시죠.
뭐 아주 초장기적으로 보면 혹시나 모르곘습니다만
지금 앞에서 출루한걸 노시환이 병살이나 삼진으로 득점권에서 날려먹은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바로 일요일만 해도 1루 출루 상황에서 노시환이 병살로 죽이고 바로 다음에 채은성이 2루타 쳤죠.
그냥 혼자죽었어도 득점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저는 이글스의 4번을 노시환이라고 생각해서 안고죽어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욕먹는거 실드는 못칩니다. 현재 그만큼 득점상황에서 망치는 경우가 많아요.
겨울삼각형
+ 25/08/12 19:40
수정 아이콘
지금 한화타선이
2번 .362 리베타로
3번 .315 문현빈
5번 .302 채은성

입니다..

노시환은 KBO 정규타석 채운 타자중 타율 뒤에서 2위, 출루율 뒤에서 5위입니다.
+ 25/08/12 19:40
수정 아이콘
한화경기 보면서 얘기 하시는건가??
무사 1,2루에 병살치고 3루에 주자 있어도 플라이 못치는 4번이 노시환입니다. 
락샤사
+ 25/08/12 16:24
수정 아이콘
왠 감독욕을-_-;; 1등은 아무나 못하는데 내팀이지만 쟤들은 팬아닌듯
+ 25/08/12 16:24
수정 아이콘
키움 트럭시위는 목동야구장 앞에서 봤습... 크크
약설가
+ 25/08/12 16:30
수정 아이콘
답답할 수는 있는데 언제부터 강팀이었다고 트럭까지 보낸답니까. 감독이 책임지는 자리라면, 본인이 책임을 질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줘야 합니다. 꼴찌여도 나는 행복하다고 노래하던 시절을 다시 떠올리면 좋겠습니다.
+ 25/08/12 16:31
수정 아이콘
꼴빠입장에서는 너무 부러운 순윈데 크크크크
사람이 높은곳에 있다 떨어질때 참 고통스럽다고 하더라고요
+ 25/08/12 16:37
수정 아이콘
노시환만 6번쯤으로 내려주면 다른건 솔직히 엄청난 불만은 아닌데.... 노시환 4번 고집만 제발...
겨울삼각형
+ 25/08/12 19:41
수정 아이콘
7월초에 6번으로 내리자마자 솔로 홈런 치고 바로 다음 경기 4번 복귀 했습니다...
+ 25/08/12 16:38
수정 아이콘
불펜 혹사없이 우승하는 경우가 있나요 크크크

아..삼성 왕조시절인가

팔성 너희는 시위도 안하니
무적LG오지환
+ 25/08/12 19:59
수정 아이콘
재작년 LG가 노인네 하나만 갈고 우승하긴 했죠.

아예 없으려면 JOKKA 라인 정도 갖춰줘야 하는건 맞고요 크크
도도독
+ 25/08/12 16:38
수정 아이콘
한화팬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지난주 LG전에선 상대팀 팬인 제가 봐도 김종수를 갈아버린 건 너무하다 싶더라구요.
누구세요
+ 25/08/12 16:39
수정 아이콘
오바다 싶습니다.
그 돈으로 커피차나 한번 더 보내주세요.
+ 25/08/12 16:39
수정 아이콘
8성팬은 그저 숨죽이고 있읍니다.
+ 25/08/12 16:46
수정 아이콘
타팀팬으로서 좀 황당하네요...
윌슨 블레이드
+ 25/08/12 16:54
수정 아이콘
팬일동 하지말고 개인 이름 쓰던가...
+ 25/08/12 16: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모든 감독이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는데 장점은 당연시 하고 단점만 보면 좋은 전력 가지고 이거 밖에 못 하는 것 같지만
감독을 바꾸면 단점만 보완 되는게 아니라 장점도 같이 사라지는 건데 그 부분은 생각을 안 하더군요.

예를 들어 염경엽 감독의 도루병만 생각해보면 저거 때문에 없어지는 점수가 몇 점인가 싶지만 그거 때문에 감독 바꾸면
불나방 주루만 없어지는 게 아니라 염경엽 감독이 만들어 놓은 팀 타격 스타일과 매니지먼트도 같이 사라지는 거죠.

김경문 감독이 팀을 맡은지 이제 1년 지났고, 감독 평가 할 땐 시즌 끝나고 종합적으로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무적LG오지환
+ 25/08/12 16:58
수정 아이콘
사실 올해 NC랑 LG 뛰는거 보면 불나방이 호부지 취향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크크크
+ 25/08/12 17:05
수정 아이콘
감독 본인 입으로 올해는 타자들 부상이 많아서 자제하고 있다고 하니 내년에 견제 제한이라도 생기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불덩이로 들어갈 것인가, 불덩이를 헤쳐 나올 것인가... LG랑 NC랑 붙으면 육상 경기가 될 것 인가...
스타나라
+ 25/08/12 16:56
수정 아이콘
팬 아닙니다. 팬 여론이라고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 25/08/12 16:57
수정 아이콘
흐흐 이해 안가는 건 아니네요..내년에 폰세 없다고 생각하면 올해 꼭 우승해야하는데...
개까미
+ 25/08/12 17:05
수정 아이콘
5.5게임차 이렇게 빨리 잡힌 한화팬 입장에선 저럴수도 있겠다 이해는 갑니다만, 이건 한화가 못했다기보단, 엘지가 미쳐 날뛴게 더 크죠.
그림자명사수
+ 25/08/12 17:06
수정 아이콘
시즌 전에 예약해둔 트럭인가...
덴드로븀
+ 25/08/12 17:08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3~4년 연속으로 가을야구하면서 감독이 불펜 갈아먹고 꼴지로 고꾸라진 팀인줄 알겠네요.
다들 참 열심히들 산다 소리가 절로...

[한화 KBO 정규시즌 순위]
2018 : 3위
2019 : 9위
2020 : 10위
2021 : 10위
2022 : 10위
2023 : 9위
2024 : 8위
[2025 : 현재 2위]
Bronx Bombers
+ 25/08/12 17:12
수정 아이콘
저도 한화팬이지만 이 팀은 팬들 말대로 했다가 잘 된 적이 없어서 아마 프런트나 현장에서도 상콤히 무시할 듯 합니다.
방과후티타임
+ 25/08/12 17:12
수정 아이콘
*팬일동*은 누구맘대로 쓰는건지....
처음이란
+ 25/08/12 17:13
수정 아이콘
왜저러냐 할수도있겠는데 노시환 고정박아놓는거는 진짜 감독 고집이라고 밖에 안보여서. 결과로 판단해야겠죠. 저같이 결과로 욕하자는 파도 있는거고(예전부터한화팬이긴한데 십수년쉬고 올해다시보는중) 계속응원하던 팬입장에선 급할수도있는거고. 진짜 이해안가긴합니다. 노시환도 불쌍함. 4번빼고 타순 진짜 엄청바뀌는데 노시환만 안바뀜. 기억에 딱한번 내렸는데 그전날 한화 회장오고 진짜 뭣같은 운영때문에 연장가서 비겼나? 졌나? 암튼 그다음경기 한번내린거 빼곤 안내리더라고요. 다른 타순 안바꾸고 고정하면서 노시환도 고정이면 뭐 본인만의 철학이있나보다 하지. 암튼 오늘 경기나 이겼음좋겠네요
+ 25/08/12 17:37
수정 아이콘
회장님이 노하셨는지 아무튼 6번 내리고, 다시 타격좀 나오자 바로 4번...
처음이란
+ 25/08/12 17:15
수정 아이콘
일하면서 한번씩 유투브로 야구관련 영상 자주보는데 노시환 이슈는 요즘은 더많이 다루더라구요. 대부분 4번 왜 고집하는지 이해못하겠다는 뉘앙스가 많고. 정민철은 이제 그냥 결과로 보자느낌.(납득은 못하신듯)
불쌍한오빠
+ 25/08/12 17:15
수정 아이콘
잘 해본적이 없다보니 감정조절이 잘 안되시는듯
Yi_JiHwan
+ 25/08/12 17:19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키움팬입니다
저희는 트럭 시위할 돈도 간신히 모았고 했는데 화제도 안됐습니다
세상의빛
+ 25/08/12 17:19
수정 아이콘
뭘 트럭까지 부르고 그래. 후반기 들어 승률이 낮아지긴 했지만, 손아섭 선수 합류가 분위기를 바꿀 것 같아요. 일요일 LG전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보고 후배들이 느낀 점이 많았을 겁니다.
+ 25/08/12 17:29
수정 아이콘
아직은 김경문 욕하는것들이 다 뚜렷한 근거가 없다고 느껴져서 별로에요.
혹사라고 하는데 선발무너진날 좀 많이던졌다고 혹사라는건 공감이 안되네요 꾸준히 혹사해야 혹사죠.
한화 불펜중에 젤 많이 던진 박상원이 53이닝이고 그다음이 49이닝인데 이것도 혹사면 뭐 어떻게 분배해야하는지.
검은잠
+ 25/08/12 17: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불펜 이닝 적은 것에는 김경문-양상문 감코의 관리 차원도 있겠지만 제일 큰 건 안정적인 선발진들이 6~7이닝 이상 먹어주면서 불펜이 이닝을 소비할 상황을 안 만들어준 게 제일 크죠

투수 운용 쪽에서 불만이라면 혹사의 측면이 아닌 6월부터 슬슬 보인 이닝 쪼개기의 측면과 쓰지도 않거나 도움도 안 되는 야수진들을 로스터에 채워두면서 타팀대비 적은 인원으로 불펜진을 굴리다보니 선발 터진 날이 발생하면 이닝 먹어줄 롱릴 역할 맡을 투수가 애매하다는 게 문제긴 합니다.

그나마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김기중은 폼이 괜찮았는데도 서산으로 내려가고 롱릴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이태양도 콜업 없이 버텨오고 있긴 했었습니다.
그러다 그 결과로 나온게 2년 동안 재활로 고생하다 돌아온 투수가 70구 이상 뿌리고 팀의 기대주 투수에 3연투 시킨 결과가 나와서 여론이 확 나빠진 거긴 합니다.
+ 25/08/12 17:46
수정 아이콘
전체 불펜투수중에 이닝수로 박상원이 8위, 한승혁 김서현이 17,18위네요.

결과적으로 혹사가 아닌데 선발이 많은 이닝 던져줬다고 혹사인게 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검은잠
+ 25/08/12 18:18
수정 아이콘
윗댓서도 언급했지만 혹사로 투수 운용 비판하는 측면부터가 투수 운용에 대한 비판의 핀트가 어긋난 거긴 합니다. 최대한 양상문 코치가 관리하려 노력한 모습이 기록상으로도 보이는 거고요.

다만 아무리 불펜 투수를 덜 쓰고 이닝 먹게 한다고 쳐도 144경기의 장기 레이스서 안 지칠 불펜 투수는 없을거고 그런 불펜진 관리에 있어서 윗댓서 언급한 요소들이 안 좋은 변수로 터져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 토로 정도인 거죠.
+ 25/08/12 17:29
수정 아이콘
흠..김경문 감독으로 2등이면 최고효율 아닌가...
+ 25/08/12 17:30
수정 아이콘
2위인데 트럭을 박는다구요 예년과 다르게 너무 등수가 높아서 그런건가요
어우송
+ 25/08/12 17:30
수정 아이콘
우승 못하면 신구장 단체난입이라도 하는건가요?
+ 25/08/12 17:36
수정 아이콘
배부르냐 (o)
감독 운영 보고 있으면 답답하냐 (o)

한번 조정은 좀 했으면 하는거고 그 부분에서 크게 두개였죠.

하나는 타격코치 김민호 코치가 타격을 다 상태이상 걸어둔거 아니냐 소리가 나왔는데, 선발진+계투로 어떻게든 버텨낸 운영을 하고, 가끔 터져주긴 하니까 그냥저냥 넘어간거고.

나머지 하나는 노시환의 문제인데, 위에도 댓글로 썼지만, 4번이라는 자리가 결국 테이블세터, 강한2번 등등 아무튼간에 득점권에 주자두고 그거 타점먹방 하기 가장 좋다고 보니 확률적으로 가장 잘하는 타자를 두자 이 개념인데, 채은성을 4번 둬도 문제가 없는 상황이고 실제로 노시환이 마음의 부담감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주자가 있을때와, 없을때 차이가 너무 커진겁니다. 3루수가 백업조차 제대로 없는 지경에 가까우니

아마 올스타브레이크 전이었나 김승연 회장 온날도 죽쑤고, 그 다음날 경기에서 4->6으로 한번 내려갔고, 그날 좀 살아나자 다시 4번넣고 죽 유지중일겁니다. 로스터만 봐도 이해는 안가는 지경이죠.

선두타자로 나오거나 주자가 없으면 뜬금 홈런이나, 장타가 나오는걸 보고 있으면 이게 뭔가 싶은데, 4번을 영구히 금지하라는거도 아니고 타순조정좀 하자는 의견 그냥 무시하니 답답한건 사실이긴 합니다. 나머지 부분들은 어차피 결과론 급이라서 이야기 할 필요가 없다고 보는 편이죠.

이재원도 타격 거의 안되는데 억지로 끌고가는 느낌인데, 그래도 두고 보자라면 노시환 타순조정은 기싸움 할필요도 없고 그냥 좀 내려주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 부분이라..

손아섭, 리베라토, 문현빈, 채은성, (노시환 또는 이진영 or 김태연), (이진영 or 김태연 또는 노시환), 최재훈, 하주석, 심우준 정도로 운영하면 되지 않나 싶은 정도입니다. 근데 그냥 죽자고 4번이 노시환인데 여기서 기회 날려먹는 기회비용이 아까운건, 안좋은게 기억에 더 남아서라지만 심하긴 합니다.

작년에 클러치 타이밍에 문현빈이 몇차례 날려먹고 멘탈 나갔던거 생각나는 수준인데, 그렇다고 보기엔 또 멘탈이 나가진 않았고... 손아섭이 노시환 어떻게든 멘탈케어 해서 살려내는걸 기도메타로 빌어야 하죠.. 크크크
+ 25/08/12 17:42
수정 아이콘
그 뭐 답답한데서 끝내야지 트럭은 개오바져.
+ 25/08/12 18:14
수정 아이콘
뭐 누군가는 하기 마련이구나 그래서 그거가지고 까이면 까이나보다 라고 생각도 하고.

까놓고 말해서 올해 아니고서야 용병빨 또 언제 받아서 여기까지 가보겠냐란 생각도 없진 않아서 급하신 분들이 있을수도 있겠네 라는 생각정도는 합니다. 생각이 다른거지 틀린건진 모르겠구요.
처음이란
+ 25/08/1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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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 그냥 이느낌.. 투수운용이야.. 그래 결과론적인 부분이 많다고 이해해줄순있는데. 노시환만 왜 4번 고정인지. 그냥 감독 고집같은데 왜 여기에만 그 고집이 유독 심한건지 잘모르겠어요.
+ 25/08/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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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티즈로 승리기여도인가 지표 보는데 4번에서 기여도 -지표인거 보고 심란하군요..

좀 내려봐도 되겠구만;;
+ 25/08/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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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래..어색하게
+ 25/08/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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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마다 드는 생각인데, 중요한 작전(타선, 수비포지션, 대타, 투수교체 등등)을 팬들의 실시간 투표로 정해서 경기하면, 과연 그렇게 욕들어 먹는 감독보다 좋은 결과가 나올까 궁금합니다. 어느 팀이든 한번 총대 메고서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 25/08/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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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쓰레기 건져놓으니 금붙이 달라는 꼴이네 크크크
마구마구
+ 25/08/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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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 제일 잘치는 타자 3명 (문현빈-리베라토-채은성)을 1-3번이든 2-4번이든 붙여놓으면 시너지가 나는걸 야구 초보팬도 다 아는데 그 사이에 병살머신 0.230 치는 노시환을 억지로 넣고 쓰고있죠.

노시환 4번은 절대 안 바꿀겁니다. 08년도였던가 올림픽에서 죽 쑤던 이승엽 4번으로 일본전인가 결승 홈런 그 뽕맛을 잊지 못하는듯..

아마 한국시리즈 7차전 9회에 노시환이 역전 홈런 치는 장면 상상하는 중일겁니다.
+ 25/08/12 18:26
수정 아이콘
커피차 보내면서 저런 말 하면 곱게 보이기라도 하지 참...... 어휴
(여자)아이들
+ 25/08/12 18:33
수정 아이콘
개삼성은 탱크 시위를 해야 할 판입니다.
EK포에버
+ 25/08/12 18:35
수정 아이콘
노시환이 욕을 많이 먹기는 하는데..제가 기억하는 올해 노시환 결승타가 세개 입니다. 하나는 광주 원정경기 연장전 결승 솔로 홈런, 하나는 홈 엘지전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는데 강우 취소 안되고 재개된 경기에서 타선 폭발해서 승리한 경기, 그리고 케이티 원정경기 강우콜드 승..

타순을 좀 조정해 주면 수비로 상쇄되는게 있으니 욕도 덜 먹고 할텐데..
하루히로
+ 25/08/12 18:55
수정 아이콘
저번에 누군가 결승타 자료 올려주신게 있었는데
노시환이 팀내 2위입니다. 채은성이 1위
그거 보고 깜짝 놀라긴 했는데
확실히 안좋은 장면에 대한 기억이 더 크게 남아서인지 노시환에 대한 비판이 큰거 같아요
물론.. 타율도 커리어 로우이긴 합니다만..
러신머닝
+ 25/08/12 18:38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까지 해야하냐는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트럭시위가 누구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비꼬는 댓글 다시는 분들은 왜그러나 싶네요. 원래 성적이 어떻든 자팀 감독한테 불만 많을 수 있고 그걸 표출하는 방법 중 하나가 저거니까요.
겨울삼각형
+ 25/08/12 18:39
수정 아이콘
2위인게 다가 아닙니다.

후반기 경기 말아먹은건
충분히 욕먹을만합니다

지금 젊은선수 병신만들려는건지
4번고정박고 2할3푼입니다.
재활후 겨우 복귀한투수는 70구씩 연투시키고
마무리투수는 계속 8회 등판시켜 망가져가고있고
새벽하늘
+ 25/08/12 18:48
수정 아이콘
작년 기아도 1위할때 트럭 박혔으니 2위팀에 트럭 박히는게 이상한건 아닙니다?
난자완스
+ 25/08/1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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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토브리그 : [여론은 아무것도 책임 안 집니다. 전 제 밥줄 걸고 책임져요.]
+ 25/08/1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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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엄상백 지분이 8할인 것 같습니다
노시환은 6번정도로만 내려도 한두게임 더 벌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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