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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5/24 23:42:16
Name a-ha
Link #1 인터넷
Subject [연예]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나인 퍼즐] 재미있네요. (수정됨)
Nine_Puzzles-p2.jpg
간만에 디즈니 플러스에서 재미있는 드라마 나온 것 같습니다. 윤종빈 감독 연출에 김다미, 손석구 주연의 드라마인데 프로파일러와 형사가 살인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퍼즐 조각을 하나씩 보내는 범인을 추적하는 내용입니다.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쫀득쪽득하게 미스테리를 엮는 솜씨가 나쁘지 않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다 평균 이상은 되고요. 프로파일러 역할을 맡은 김다미 배우의 캐릭터 설정이 좀 튀는 것 같기도 하지만 아마 일부러 캐릭터를 그렇게 잡은 것 같습니다.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총 11화인데 일단 6화분이 선공개 되었고 나머지는 수요일마다 공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끝까지 정주행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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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24 23:54
수정 아이콘
김다미 이상한데 잘하더군요
빼사스
+ 25/05/25 00:37
수정 아이콘
뭐랄까 살인자O난감의 손석구와 이태원 클라스의 김다미가 협업하는 느낌인데, 묘하게 재미있네요. 그리고 3인의 독살 사건에서 한 분 연기 너무 리얼해서 놀랐습니다. 목소리도 연기톤이 아니고 실생활 같달까, 진짜 작업하던 분 한 분 데려와서 연기 시킨 느낌.
환경미화
+ 25/05/25 01:03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서 보다보니 30분내외로 다 요약해둔 영상을 봐서 이걸 6화를 정주행을 할까 말까 고민중 입니다
스테픈커리
+ 25/05/25 05:20
수정 아이콘
저도 유투브 보고나서 봤는데 볼가치는 있습니다.
오히려 유투브로는 대충의 줄거리만 알지 상세 연출기법이나 장치,
시나리오의 짜임새 같은 건 본편을 봐야 감탄하는 편이죠.
에반스
+ 25/05/25 03:31
수정 아이콘
저도 선공개 싹 다봤는데 너무 흥미진진하게 잘 봤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도 그렇고 올해 재밌게 본 드라마들은 배우들 연기력은 기본이고, 시각 + 청각적 연출이 괜찮은 드라마들이
유독 눈에 들어오는거 같아요.

나인 퍼즐은 과학수사가 활성화된 현대식 수사 베이스에 일부러 복고틱한 복장이나 장소 + 시각효과 추가해서 좀 이질적인 느낌이 참 좋아요.
(찾아보니 일부러 그렇게 연출하려고 했다는거 보니 저한테는 먹힌 연출인거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아직 6화까지인데 좀 걸리는점은 예전 사바하때도 그랬는데 뭔가 주어진 롤에 비해서 배우가 좀 이름값있는 배우가 배치 되어있는거 봐서는
작품의 진행 방향이 어느정도 예측된다는점....? 그래도 끝까지는 다 챙겨볼것 같습니다. 시간 떼우는용으로 정말 찰떡이에요.
미드나잇블루
+ 25/05/25 05:10
수정 아이콘
요새 디즈니가 드라마로 열일 하는 느낌입니다

재미있는거 많이 나오더라구요
스테픈커리
+ 25/05/25 05:18
수정 아이콘
우리 봉식이형 연기 너무 잘해요.
수정과봉봉
+ 25/05/25 07:23
수정 아이콘
손석구 형사비슷한역활 질려서 못보겠어요
+ 25/05/25 07:24
수정 아이콘
디즈니 플러스에서 계속 형사 역할롸 나오는...;;
이쥴레이
+ 25/05/25 07:37
수정 아이콘
카지노랑 살인자O난감이랑 2개로 알고 있는데..
약간 좀 다른느낌이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그 2개중에 나인퍼즐도 비슷한 분위기인가 보네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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