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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20 22:46
제작진이 10회를 기점으로 구분해둔게 이유가 있었던거 같아요, 여기부터는 보지말라는...
'소규현 연합'을 호의호식하고 정의인척 위선떠는 빌런으로 잘 버무려놓고는 짠~!!기적은 없지롱! 장동민이 진짜 서바이벌 시청자수준 너무 높혀놨어요...
+ 25/05/20 23:34
데블스플랜2 갤러리가서 마지막화 요약만봤는데 무슨 진짜 둘이 사랑에 빠지는 장면을 편집한건지 어떻게 저럴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25/05/20 23:28
데블스플랜을 개인적으로 두뇌 서바이벌 류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재밌게 봤는데.. 2 는 엉망인가보군요. 안봐야겠네요. 솔직히 1때 궤도는 오히려 전 좋았습니다. 그로 인해 이시원, 하석진같은 인물들과 대립선이 확실해져서 보는 맛이 훨씬 드라마틱해진 느낌이었어요.
+ 25/05/20 23:32
궤도의 플레이가 별로였어도 일단 능력은 있었고 결과적으로 그 궤도를 이기고 하석진이 이기면서 서사가 완성이 됐는데 여긴 그냥 끝까지 망해버렸습니다.
+ 25/05/20 23:29
마지막 메인매치 의심베팅 이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베팅싸움은 몇번 나오지도 않고 시간 지나면 자연스럽게 피스 적은 사람부터 녹아내리는 기괴한 게임. 이럴거면 게임 생하고 피스 많은 순서로 바로 올려보내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 25/05/20 23:31
3:2였기 때문에 순서 운만 잘 따라줬으면 비벼볼수도 있었을겁니다. 그런데 어떻게 연속으로 둘이 계속 붙는건지 운도 안 따라줬네요
+ 25/05/20 23:34
물론 운이 없었다고 치부할 수도 있긴한데, 잘 만든 게임들은 최악의 상황이 나오지 않게끔 룰을 만들어야하는데 그런 상황을 방지할 룰이 부재했다는게 문제같습니다.
+ 25/05/20 23:32
제가 저번 1화때 궤도 쉴드 엄청 했거든요. 저 진짜 웬만하면 쉴드치는 사람입니다. 제가 더타임호텔도 주언규는 짜증나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존박 잘하더라, 라스트오브어스2도 그래도 게임은 재밌었다, 디아블로4도 괜찮은 구석이 있다 그랬습니다.
와 진짜 12화를 통채로 스킵하게 될지 몰랐습니다. pd님 이제 이런거 그만 만드실 때가 됐습니다.
+ 25/05/20 23:33
(수정됨) 출연자들도 아쉽지만 전 제작진이 제일 문제라고 봅니다.
1.생활동의 히든미션보상이 너무 강력했다. 감옥동의 히든미션과 바뀌거나 생활동의 히든미션이 없거나 했어야 했다. 2.준결승 메인매치에서 피스를 베팅에 사용하는 게임이 나와서는 안되었다. [생활동 히든미션보상이 원하는 타이밍에 피스10개 효과+준결승메인매치가 피스기반 베팅게임]에서 그냥 설계가 잘못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 25/05/20 23:38
저도 밑에 글에 동일하게 소감 남겼는데 매우 동감합니다.
아니 전 사실 히든미션 같은거 왜 자꾸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수련회메타 누가 좋아하냐구요
+ 25/05/20 23:40
저는 1번은 괜찮았다고 봅니다. 감옥동도 탈락의 위험은 있지만 일단 갯수는 동일하니까요. 그런데 그 피스가 하필 비호감이던 현규한테 갔고, 그 피스가 딱 쓰일 타이밍에 규현 소희의 트롤짓이 함께 터진거니까요. 이건 제작진의 불운이라고 생각해요.
2번은 저도 동의합니다. 피스로 보상을 줄거면 예를 들면 기본 10개에 +피스 추가 이정도로 밸런스를 맞췄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 25/05/20 23:34
애초에 자신의 생존 및 우승을 최우선으로 두지 않는 플레이어가 있어서는 안 되고 있더라도 운적 요소에 의해서 조기에 탈락해야 하는데 하필 크크크
+ 25/05/20 23:53
시즌1 그렇게 만들어 놓고 궤도 탓하는 제작진이 어이가 없었는데, 시즌2는 그보다 더한 바닥을 보여주네요. 앞으로 무조건 거릅니다.
+ 25/05/21 00:20
정종연의 시작을 함께한 지니어스가 서바이벌 초짜들 가챠 긁어서 로또 터진거 알겠는데 그게 항상 반복되는 게 아니라는 걸 이젠 좀 느꼈으면 합니다.
이런 류의 서바이벌 참가자는 능력 우승욕심 둘중 하나만 출중해도 절반은 간다고 생각했는데 우승욕심이 마이너스로 가니까 능력이 좋아도 이렇게 되네요
+ 25/05/21 00:58
저도 정주행을 다 했는데, 우위가 뒤집어지는 장면이 거의 안보이고 끝나버린게 너무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감옥의 여왕님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 25/05/21 01:17
저번 시즌에 이어 초짜들만 모아놓은 게 결정적 실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경력자들이 좀 있어야 그들이 구심점이자 견제 대상이 되고, 이런 두뇌서바이벌 게임에 익숙하니 프로그램에 활기가 돌죠. 게임은 어려운데 탈락은 하기 싫고, 배신해야 할 것 같은데 좋은 사람은 되고 싶고, 대다수가 어버버하니까 그와중에 얄밉게 승리하고 생존할 생각만 하는 참가자가 우승하죠.
+ 25/05/21 01:23
진짜 백보 양보해서 현규는 이기고싶어서 저러는거 이해간다고 봅니다. 근데 저 여자는 무슨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여해놓고 첨부터 끝까지 우승하기 싫어서 눈깔이 뒤집힌 개트롤러인데 저런 혐이 있었나? 싶음요. 솔직히 예전에 욕먹던 사람은 이기고싶어서 그런다고 참작이라도 되지 이건 뭐... 히든미션 갖다 바쳐. 피스 갖다바쳐 매치마다 1등 갖다바쳐 심지어 우승까지 갖다바쳐. 그러면서 세하가 1등시켜주는데도 빈말로라도 고맙다 한마디 안하고. 뭐 저딴 개쓰레기 트롤러가 있댑니까?
+ 25/05/21 01:34
어버버해도 이해하고 배신해도 이해하고 다굴쳐도 이해해요 근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저정도 개트롤이 말이 됩니까? 최종결승 왜 했어요?? 저럴거면 그냥 대놓고 결승시작전 제가 기권할게요 해야지 자원아깝고 시간아깝게 뭐하는 짓거립니까?
+ 25/05/21 02:06
근데 현규가 게임 내내 비호감이라도 다 이해하겠는데, "산수할 줄 알아?" "십진법으로 했어?" 이 부분은 진짜 도저히 못봐주겠더군요.
이세돌과 세븐하이 같은 사람들만 열몇명씩 있는 구성이었으면 대박이었을텐데..
+ 25/05/21 02:12
전 궤도 진짜 좋아했고 재밌었습니다. 근데 이번시즌은 너무 불쾌해서 중간에도 몇번이나 끄고싶었는데 참고 보다가 마지막 둘 남았을때 12화 통째로 스킵했어요. 이정도로 전천후 노답인 지니어스류 프로는 난생 처음봅니다 크크크
+ 25/05/21 03:34
넷플 컨텐츠중 최초로 싫어요를 누르게 만들었네여
나무위키 장르란에 [짝직기 예능] 올라온거보고 인정할수 밖에 없더라고요
+ 25/05/21 06:03
프로그램 자체가 개노잼인것도 동감하고 결승전 쓰로잉도 ?? 머리에 물음표만 뜨는 크크크.. 다만 10화는 사람들이 욕하는게 잘 이해가 안갑니다. 아니 애초에 연합 깨려고 한것부터 이해가 안됐어요. 다수가 유리하고, 보다 더 피스 많은 팀이 유리한 게임이 메타인데 굳이 배신할 이유가 없었죠. 현규가 떨어지면 그 다음으로 떨어지는건 소희 규현이었을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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