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5/20 18:59:24
Name 홍검
File #1 0000116576_001_20250520115011748.jpg (186.0 KB), Download : 360
File #2 0000116576_002_20250520115011781.png (297.0 KB), Download : 360
Link #1 디스패치
Subject [스포츠] [디스패치] 손흥민, 협박 사건의 반전 (수정됨)




0000116576_004_20250520144218943.jpg?type=w647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3/0000116576

디스패치에서 손흥민 협박 사건 전말이 나왔습니다.



먼저 A씨(전여친)는 비슷한 기간에 2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그 중 하나가 손흥민이고, 다른 하나는 사업가입니다.

A씨는 임신을 알게 되었고, 두 남자에게 임신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이때 사업가는 답장이 없었고, 손흥민이 응답합니다.

A씨가 손흥민에게 3억원을 요구했고, 손흥민은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A씨는 중절을 하고 그렇게 둘의 인연은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때 B씨(협박범)이 나타나고 A씨와 연인 관계로 발전하며, A씨와 손흥민과의 관계를 알게 됩니다.

B씨는 손흥민에게 7,000만원을 내놓으라고 협박했고, 손흥민이 이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와중에 손흥민은 A씨가 2명의 남자를 만났고 따라서 아이가 자신의 아이인지 확실하지 않다는걸 알게 됩니다.

A씨가 손흥민에게 준 초음파 사진도 잘려 있었습니다. 이름 등의 정보가 나와 있지 않았고, 관계 시점과 임신 주수도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관계를 한건 사실이기에 그냥 넘어가려고 했던 손흥민은 B씨가 나타나 협박하자, 더이상 끌려다니면 안되겠다고 생각, A씨와 B씨를 협박 및 공갈로 고소하게 되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탑클라우드
+ 25/05/20 19:00
수정 아이콘
하아... 진짜...
캡틴백호랑이
+ 25/05/20 19:06
수정 아이콘
무당은 여기서도 나오네요
+ 25/05/20 20:26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우리나라 여기저기에 무당이 참 많네요
이쥴레이
+ 25/05/20 19:10
수정 아이콘
이 내용대로라면 손흥민은 전 여친이기때문에 3억이나 그냥준거네요. 허허..
데몬헌터
+ 25/05/20 19:13
수정 아이콘
협회가 똥을싸도 축구 국대 주장이 얼마나 호구로 보여야 저런 짓거리를 할 수 있지 덜덜.. 프랑스나 브라질 같은 나라에서 저랬다고 생각하면..
시린비
+ 25/05/20 19:2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프랑스나 브라질같은 나라가 아니니까요.
이썰 퍼지고 얼마안가 약속이라도 한듯 온커뮤에 2701 어쩌구 글이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오고
확인안하고 욕하기 바쁜사람도 많고
뭐 이 글도 다 사실이라고 확정하긴 이르지만 여튼 그냥 그렇단 이야기...
+ 25/05/20 19:27
수정 아이콘
그냥 우리나라는 아이에 대해 책임지고 양육비 부담하겠다고 하던 정우성도 결혼 안했다고 욕먹는 나라라...
Dr. Boom
+ 25/05/21 00:42
수정 아이콘
좀 어감이 다른데... "양육비는 부담하겠다" 정도 아닌가요? 아이를 책임진다? 그런 말이 있었는지...
그리고 친부의 양육비 부담은 법적강제사항이라 뭐 특별한 일도 아니구요.
+ 25/05/20 20:06
수정 아이콘
그나라들도 성추문 엮이면 나락 가는건 똑같죠
알베스 무죄나기 전 꼴 보면
스테픈커리
+ 25/05/20 19:21
수정 아이콘
3억을 준것도 진짜 대단하네요.
+ 25/05/20 19:22
수정 아이콘
무당이 또...
파이어폭스
+ 25/05/20 19:26
수정 아이콘
이 21세기에 왜 이렇게 무당, 점쟁이, 사이비들이 설치고 거기에 혹하는지 모를 일이네요..
구디구디
+ 25/05/20 19:26
수정 아이콘
손흥민은 정자마저 1등을 못해??? 라는 댓글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질 않아요
닉을대체왜바꿈
+ 25/05/20 21:04
수정 아이콘
라는 댓글은 노노
노래하는몽상가
+ 25/05/20 19:29
수정 아이콘
돈 달란대로 준거고 더이상 엮이지 않을려고 했는데
인물이 더 튀어나오니 손흥민도 가만있지 않은거네요
시린비
+ 25/05/20 19:44
수정 아이콘
손흥민과 사귀었단 이유로 3억탄것도 그렇고 또 얽혀서 결국 조사받고...
누구 소개로 만났다는거 같던데 소개해준 사람은 무슨 심정일려나...
실제상황입니다
+ 25/05/20 19:47
수정 아이콘
여기 나온 대로라면 낙태를 강요한 것도 아니고 그렇게 되었으니 3억을 달라는 요구에 응한 것뿐이라는 건가요?
及時雨
+ 25/05/20 19:55
수정 아이콘
기사에는 A씨가 이미 중절을 결심한 상태에서 마음 바뀔 일 없다고 연락했다는 언급이 있네요.
及時雨
+ 25/05/20 19: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손흥민 선수가 법적으로 문제될 건은 아닌 순수 피해자네요.
날씬해질아빠곰
+ 25/05/20 19:54
수정 아이콘
이런 류의 사건은 무조건 피카츄 배를 만지고 있어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어름사니
+ 25/05/20 19:59
수정 아이콘
손흥민 주급을 생각하면... 그냥 먹고 떨어져라 하고 던져준 거 같은데 거기서 만족을 못했나 보네요.
人在江湖身不由己
+ 25/05/20 20:19
수정 아이콘
어.. 그래서 더욱 불만족스러웠을지도요? (아니 니가 버는게 얼만데 이러면서)
슬래쉬
+ 25/05/20 20:30
수정 아이콘
글을 안읽으셨나요...

A씨가 손흥민에게 3억원을 요구했고, 손흥민은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A씨는 중절을 하고 그렇게 둘의 인연은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때 B씨(협박범)이 나타나고 A씨와 연인 관계로 발전하며, A씨와 손흥민과의 관계를 알게 됩니다.
人在江湖身不由己
+ 25/05/20 21:07
수정 아이콘
협박한 B가 불만족스러웠겠죠 뭐... (읽긴 읽었습니다...)
+ 25/05/20 20:36
수정 아이콘
유명인이라고 이리 당해야하나...
엄벌에 꼭 처하길 바라겠지만 법이 약하겠지요
The Greatest Hits
+ 25/05/20 20:38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불쌍하다는 감정이 들거라는 상상은 해본적이 없는데
모나크모나크
+ 25/05/20 21:30
수정 아이콘
이게 손흥민이 원래 욕먹고 있었던 건이었군요. 진짜 유명인 해먹기 힘드네요.
+ 25/05/20 22:05
수정 아이콘
유명인은 진짜 성생활하기도 힘드네요
바닷내음
+ 25/05/20 22:06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런식으로 억단위가 왔다갔다하면 국세청은 가만히 있어요? 나중에라도 잡힐거같은데
대한통운
+ 25/05/20 22:06
수정 아이콘
진짜..인간들
럭키비키
+ 25/05/20 22:07
수정 아이콘
반전이 별건 아니네요. 유명인도 협박에 대해서 거절하는 문화가 되야합니다.

어차피 비밀이란건 시기만 늦어질뿐 상대쪽에서 터뜨리든 반복되는 협박에 고소를 하든 언젠간 세상에 드러날일인데 매좀 빨리맞는게 낫지요
+ 25/05/20 22:07
수정 아이콘
또 무당이냐
+ 25/05/20 23: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콘돔값 3억원. 별로 불쌍하단 생각은 안들고 피임안했으면 쳐맞아도 쌈
요슈아
+ 25/05/21 06:04
수정 아이콘
문제는 이미 아이는 사라졌고 저 아이가 Sonson인지 b의 아들인지는 아예 알 수가 없다는 부분이죠.

손손이라면 자업자득인데 b의아들이면 그냥 대놓고 피해자인거니까요.
곧미남
+ 25/05/20 23:3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무속이 진짜 어느정도까지..
마키의신화
+ 25/05/21 00:50
수정 아이콘
그냥 묶지...
다시마두장
+ 25/05/21 01:24
수정 아이콘
여자 입장에선 3억 받고 깔끔하게 끝냈으면 됐을걸 또 일을 키우다가...
이병헌 협박 사건때 50억이 아니라 5억을 불렀으면 스무스하게 끝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던 게 떠오르네요.
선플러
+ 25/05/21 06:05
수정 아이콘
아이고 흥민아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8] jjohny=쿠마 20/05/10 222336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46621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80583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52525 0
88553 [연예] 아이유 꽃갈피 셋의 타이틀곡은.....(전체 트랙리스트) [12] 스트롱제로1635 25/05/21 1635 0
88552 [스포츠] [해축]요즘 세리에 득점 1위 .avi 카린1327 25/05/21 1327 0
88551 [스포츠] 양궁) 6월 월드컵에서 엑스텐 11점 시범 도입 [9] 김티모1906 25/05/20 1906 0
88550 [스포츠] 3대 530kg 여자유도 꿈나무 이현지 선수 [2] Croove2234 25/05/20 2234 0
88549 [연예] [스포]데블스플랜2 소감 [33] 블레싱2723 25/05/20 2723 0
88548 [연예] 강스포) 데블스플랜2 다 본 짤막한 후기 [64] 사이퍼3264 25/05/20 3264 0
88547 [스포츠] 롯데 윤성빈 [55] 쿨럭5462 25/05/20 5462 0
88546 [스포츠] [디스패치] 손흥민, 협박 사건의 반전 [38] 홍검6307 25/05/20 6307 0
88545 [스포츠] '초대형 악재' 홍창기, 무릎 인대 파열→시즌 아웃 [49] 핑크솔져5329 25/05/20 5329 0
88544 [스포츠] [NBA] 서부컨파 피자 이벤트 [107] SKY922252 25/05/20 2252 0
88543 [연예] 프로미스나인 6월 컴백 오피셜 떴네요 [10] 여자아이돌2748 25/05/20 2748 0
88542 [스포츠] [MLB] 오타니 시즌 17호 점심콜 + 무키 베츠 백투백 [14] kapH3361 25/05/20 3361 0
88541 [연예] 다음달 보고싶은 재개봉 영화들.jpg [24] 스위니5052 25/05/20 5052 0
88540 [스포츠] [KBO] 주자가 있으면 타율이 낮아지는 선수들 [39] 손금불산입4136 25/05/20 4136 0
88539 [스포츠] [KBO]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KT 오원석 [19] 손금불산입2594 25/05/20 2594 0
88538 [스포츠] [로마프레스] 위르겐 클롭, AS로마와 감독직 합의 완료 [34] kapH4821 25/05/20 4821 0
88537 [스포츠] 올시즌 프로야구 시청률 순위.jpg [29] 핑크솔져4372 25/05/20 4372 0
88536 [연예] [아이들] 미니 8집 타이틀곡 'Good Thing' M/V + 응원법 [4] Davi4ever1785 25/05/20 1785 0
88535 [연예] [아이유] 꽃갈피-셋 아이유애나 콜렉트콜(트랙리스트) [7] VictoryFood3174 25/05/20 31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