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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1 14:22
이런 데이터로 웃어 넘기기에는 한화 vs 두산 연이틀 패배가 좀 빡치네요 하......
어? 근데 혹시나 해서 현재 상황 보니까 쓱 상대로는 잘하면 2연승 하겠군요. 그나저나 심우준 10타수 1안타...... 본게임 가면 잘 할거지? 그치? 전력 노출 안 하려고 그러지??? 결론. 야구는 시범경기부터 일희일비하는 맛에 본다
25/03/11 14:33
작년 이맘때 안치홍도 심우준만큼 땅파고 있었어서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지...하고 넘기고는 있습니다만, 심우준은 커리어 평균이 2할6푼이라서 반등해도 크게 반등하지는 않지 싶습니다.
적당히 김민재 수준의 유격수면 만족할 예정..
25/03/11 14:22
시범경기 꼴찌팀의 시즌 성적도 비교해 보고 싶군요
시범경기 잘 한다고 정규시즌 잘 하는 건 아니지만 못하던 놈은 계속 복장 터지게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
25/03/11 15:05
시범경기 때 성적이 나쁜 건 여러 의미가 있겠지만, 강팀의 경우에는 정규 시즌 대비 테스트를 빡세게 돌린다는걸로 해석이 되서...
25/03/11 15:27
저번에 어떤 야구해설진이 하는 유튜브에서
전 시즌 성적 안좋은 팀들이 포스트시즌을 안해서 초반에 체력이 상대적으로 좋아서 성적이 잘 나올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무리해서 중반부터 또 뻗고.. 일리가 아예 없는 말은 아니었던듯 합니다..
25/03/11 16:01
다른사람일수 있겠지만 체력이 상대적으로 좋아서 잘나오는것보단
전년도 성적이 안좋았으니 분위기 반전을 위해 시범경기부터 오버페이스 해서 달리니까 시범경기 + 시즌초반엔 좋다가 중반 이후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25/03/11 15:09
kt 2017, 18 시즌은 저럴 만 하죠. 당시 조범현 감독이 전원 주전경쟁체제를 천명하고 시즌 들어간 상황이라 시범경기에 목숨 건 선수들이 그렇게 많았다고 당시 kt선수들이 증언하더라고요. 심우준, 배정대가 그렇게 말했던 거 같음.
25/03/11 15:28
타격 페이스는 좀 올려놔야 합니다.
작년 롯데가 3,4월 역대급 최악의 빠따팀 소환하는 수준으로 전전하는 바람에 초반에 그냥 시즌 끝난 거 보면
25/03/11 20:33
스쿼드가 탄탄한 강팀 = 시범경기 때 이거저거 다 테스트 해봐야함
스쿼드가 종이장인 약팀 = 매 경기 스쿼드가 비슷비슷 이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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