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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09 11:37:38
Name kapH
Link #1 https://naver.me/Gj6ttFOx
Subject [스포츠] [KBO] ‘6만7264명 실화?’ 시범경기 개막전,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봄이 왔다, 야구가 돌아왔다 (수정됨)
https://naver.me/Gj6ttFOx

이전 시범경기 개막전 최다관중 기록은 36,180명이었다고 합니다. 거의 두배가

올해도 어느팀이건 티켓 구하기가 쉽지 않겠네요 크크

사족으로 피치클락도 도입됐는데 SSG 노경은 선수가 첫번째로 피치클락 위반을 했고 개막전 중 유일한 피치클락 위반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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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콘필드
25/03/09 11:39
수정 아이콘
많네요~
25/03/09 11:44
수정 아이콘
기사 링크가 잘못된 것 같아요ㅠ
25/03/09 11:47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크크
스포츠서울 사이트가 링크를 잘못만들어줬네요
피노시
25/03/09 11:46
수정 아이콘
링크가 왜 농구기사가 나오죠?
25/03/09 11:47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크크
스포츠서울 사이트가 링크를 잘못만들어줬네요
25/03/09 11:51
수정 아이콘
야구 + 그 외 스포츠관람문화는 궤도에 올라선 느낌인게 예전 영화보는 포지션 그대로같아요.
주말에 뭐 할거 없나 야구나 보러 갈까? 컨텐츠가 얼마나 흥미있을지 사전에 따지고 가는게 아니라 그냥 가는 포지션.
No.99 AaronJudge
25/03/09 12:2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안 쎄고요
25/03/09 11:59
수정 아이콘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안타까운 한화한화야......
리얼포스
25/03/09 12:11
수정 아이콘
대 구 연
스트롱제로
25/03/09 12:13
수정 아이콘
인기가 많아졌으면 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어....

올해는 티켓구하기 더 빡세겠네요 크크크

접근성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인기 많아지란 소리지
이젠 접근성을 해치는 수준이니...크크
카드영수증
25/03/09 12:34
수정 아이콘
일반 팬입장에선 아이돌화 된 것 같아서 좋지는 않네요
야구 좋아해서 티비중계도 보고 일년에 5~6번 야구장가서 데이트도하고 했는데 표구하는거부터 전쟁이라...

올해 직관은 그냥 포기할려구요
QuickSohee
25/03/09 12:40
수정 아이콘
주말 경기는 진짜 못구하겠다...
Zakk WyldE
25/03/09 12:41
수정 아이콘
해당팀 팬도 아닌데 이팀 저팀 유료회원 가입해야 하고
또 티켓베이 같은것 때문에 예매하는건 더 빡세지고

야구장 가기 힘들듯 합니다 흐흐
다레니안
25/03/09 12:49
수정 아이콘
야구관계자들은 영화업계에 고맙다고 인사 한마디 해야죠. 크크크크
젊은 고객층을 그냥 송두리째 넘겨받았습니다.
25/03/09 12: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 인기면 정치의 계절이 또 돌아오면 11구단 12구단이야기가 나오겠네요. 몇몇 지자체에서 빌드업작업을 하고있는데...
체크카드
25/03/09 12:56
수정 아이콘
쉽지 않을겁니다 팬이고 구단이고 찬성할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바카스
25/03/09 13:11
수정 아이콘
지금도 야구선수/코치 같지 않은 선수/코치들이 올라오는데 여기서 더 구단을 늘린다? 크으
MeMoRieS
25/03/09 14:16
수정 아이콘
실현가능성은 낮겠지만
11,12구단체제에서는 외국인 용병 한도를 늘리지 않는한 경기질 유지가 힘들어보이네요
선수협에서 외국인 용병한도 확대를 반대할 가능성이 높으니
25/03/09 16:58
수정 아이콘
우리지역에 지역공항건설해달라는 이야기와 똑같은 이야기예요. 결국 중앙정부가 다 들어줬잖아요.가능성이 없다고 이야기할 순 없어요. 특히 전북의 관심이 높아요. 그래서 전북 기아팬들의 입장이 궁금해요. 그리고 새구단이 가시화되면 선수협도 어느 정도 nc때와 같이 용병문제에 대해 양보할거예요
25/03/09 17:08
수정 아이콘
쌍방울 창단할때는 해태로 일치단결한 호남을 남북으로 분열시키려는 영남정권의 획책이다라는 음모론이 돌아서 크보 관계자들이 고생 깨나 했다는 썰이 떠오르네요.
한가인
25/03/09 12:55
수정 아이콘
총재님 되팔렘 티켓 문제까지 해결해서 신이 되어 주세요
왕립해군
25/03/09 13:39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영화관이 폭삭 망해서 그런거라 크크.. 다른나라는 영화관 코로나 이전으로 거의 회복했는데 한국만 못했죠.. 오히려 재개봉이나 시네필을 위한 영화관으로 가고 있네요.. 야구 , CGV아트하우스영화 즐기는 제 입장에선 좋으면서 웃픕니다..
MeMoRieS
25/03/09 14:17
수정 아이콘
이제 주말엔 티켓구하는게 빡세졌네요
핑크솔져
25/03/09 14:22
수정 아이콘
시범경기부터 이런 열기면 올해는 예매하기 더 힘들겠네요.
앙겔루스 노부스
25/03/09 14:39
수정 아이콘
이젠 야구를 보진 않지만, 그래도 야구에 대해 애착은 여전한데, 참 반가운 소식이네요
마작에진심인남자
25/03/09 15:21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현 최강 스포츠네요.
탈리스만
+ 25/03/09 22:49
수정 아이콘
원래도 그랬는데 대중성이 더욱 막강해진..
대체 비결이 뭔지..
TWICE NC
25/03/09 16:26
수정 아이콘
오늘은 더 들어왔을 듯 합니다
25/03/09 16: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제대회 성적에서 드러나듯이 리그의 실력과 경기수준은 과거보다 더 떨어졌는데 흥행은 더 잘된다니, 마치 가창력이나 안무능력은 과거보다 더 떨어졌는데 인기와 매출액은 하늘을 찌르던 옆나라 아이돌 시장이 연상이 되는군요. 바다 건너서 더 수준 높은 대체제가 있다는 점도 비슷하고..
토피넛라떼
+ 25/03/09 18:27
수정 아이콘
직과 중심의 흥행얘기하는 중인데 NPB는 절대 대체제가 아닙니다
+ 25/03/09 1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축구에서는 EPL을 비롯한 해외리그의 인기와 관심이 국내리그를 넘었고, 야구도 예전에 한국 선수가 잘 할 때는 MLB 나 NPB 중계 꼬박꼬박 보던 시절도 있었으니 대체제가 절대 아니라곤 볼 수 없지 않나 싶은데요.(그리고 직과중심이란 표현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 물론 야구는 축구보다 국내 리그팬의 저변이 넓고 연고지제도 굳건하다는 점에서 좀 더 경쟁력이 있겠지만... 또 누가 알겠습니까. 아래라고 깔보던 옆나라의 알아 듣지도 못하는 외국어 쓰는 아이돌 가수들한테 자국 시장이 상당부분 잠식될지 예전엔 상상도 못했겠죠.
+ 25/03/09 20:58
수정 아이콘
어... 대체재가 아니라고 봅니다.
크보는 예능과 발암과 응원문화 그리고 먹거리로 가고 보는거니까요.
아스날
+ 25/03/09 19:21
수정 아이콘
이제 가족단위 문화생활로 자리잡았죠.
여성팬 유입도 크고요.
한국화약주식회사
+ 25/03/10 01:03
수정 아이콘
단순히 야구장을 야구플레이 보러 간다라는 개념으로 설명할게 아닙니다. 그냥 잘하던 못하던 다 같이 3~4시간 응원도 하고 먹기도 하고 하면서 놀러 가는 곳입니다.

허구연이 예전부터 야구 흥행의 경쟁자는 다른 스포츠가 아니라 영화관이다 라고 말한 이유가 야구 흥행을 하려면 단순히 야구를 잘하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오게 만들어야 한다는거죠. NPB에서도 카프죠시라 불리는 히로시마의 신규 팬들 유입이 화제가 된게 2010년 초였는데 이때 히로시마는 그냥 바닥을 전전하던 약팀이였습니다. 그들이 카프에 몰린건 응원이 재미있다, 팀이 약간 짠한 스토리가 있다 이런 부차적인 요소도 컸구요. 그래야 야구장에 사람이 오니 돈이 몰리고 그 돈으로 야구팀 성적 향상에 쓰는 선순환 구조가 나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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