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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0 13:41
사실 쓰리핏 이뤘어도 통산 8회 우승해야 넘네 마네 소리 들었는데, 현지 pc무새들이 쓰리핏하면 고트하네 어쩌네 소리가 나온게 이상했죠. 미축 영화에서도 전통적인 클리셰가 존잘 백인이 쿼터백과 팀 리더, 그의 여자친구는 금발 치어리더였는데 흑인 팬들이 저 여론에 과몰입한게 컸고 그 결과 빠가 까를 낳은 시즌이 이번 시즌이라고 보는 입장에서 자업자득입니다. AFC 챔프 때 브래디한테 진건 마홈스는 이제 신예, 브래디는 시스템 쿼터백이라는 논리로 그렇다 칠 순 있어도 디펜딩 챔프로서 붙은 슈퍼볼은 브래디가 더 이상 패츠 시스템에 속하지 않았음에도 일방적으로 진건 쉴드가 안 되죠. AFC 1위와 NFC 5위 대결이었던데다가 브래디는 바이위크도 없이 모두 원정 경기에서 브리스, 로저스 도장 다 깨고 올라왔던거고요.
25/02/10 16:00
그것 때문에 2000년대 우승반지 적립할 때 개별 능력치(운동능력)가 뛰어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평가절하 당했죠. [시스템 아니면 혼자 러싱해서 위기탈출 가능? 포켓패서 원툴이라 힘들걸?] 여론이 대부분이었거든요. 그래서 브래디는 자기 포지션에서 최고대우로 거액계약을 한적이 없었는데, 이걸 페이컷을 했다로 억까 당했죠. 말년에 벅스 갈 때도 연 25m 수준이라 모셔가는 수준의 오퍼를 받지 않았습니다. 이 금액은 제츠 이적한 로저스가 받은 보장 계약과 동일합니다. 그리고 사족이지만 브래디 은퇴 후 입문 서사가 비슷한 선수가 하나 나타났죠. 바로 브록 퍼디입니다.
25/02/10 15:43
저도 랠리 몽키 때 에인절스 입문하고 게레로 때문에 계속 팬 하다가 트라웃 때문에 좀 치유가 된 편인데 에인절스 우승은 바라지도 않고 트라웃이 건강하게 풀시즌 뛰면서 역대급 WAR만 쌓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25/02/10 15:01
풀타임 0점은 없어도 하프타임 0점은 있었습니다. 브래디 마지막 패츠 우승인 슈퍼볼 53에서 램스가 기록했습니다. 하프타임 끝나고 3:0이고 결국 13:3으로 끝난 전설적인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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