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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6 20:51
아직까진 빌런이라기 보단 그냥 연애경험이 너무 없는 사람이죠.
그리고 옥순은 그냥 나솔의 기본 정신에 충실한 사람인데 왜 비호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25/02/06 21:41
어제 볼때는 웃으면서 그리고 답답해하며 봤는데 안타깝긴 하더라고요. 인생에서 그런경험을 하지 못한상태에서 훅들어 와버리니 정신못차리는데 그것이 잘못한건 아니니...
25/02/06 21:49
연애 경험이 없다 치기에는 저기서 나온 만만해 보이는 영호한테는 형인데도 반말하고
요리 훈수도 하면서 매너없게 하는거 보면 그냥 강약약강 타입인데 약자 포지션이라 만만한 사람이 없을뿐인거 같습니다. 짠하다기 보단 하는거보면 성격도 자기성격 같습니다.
25/02/06 23:01
저도 나솔 볼 때 제일 오글거리고 보기 꺼려지는 이유가,
뭐 하나부터 열까지 억지 공통점 찾아서 엮을려고 하고 환심 사려고 요리 해주고 챙겨주고 뭐 그런 것들이긴 한데 속으로만 생각하는 거지 인터뷰에서 할 말은 아닌 듯.
+ 25/02/07 09:46
초반엔 좀 빌런같았는데 갈수록 짠하고
남성분들 전부 한 여성분에게 몰빵분위기던데 제 사견일지 모르겠지만 그 여성분은 연애보다 방송 이후 인플루언서로 사실 것 같은 느낌.
+ 25/02/07 12:42
여자분은 마음에 드는 사람은 딱히 없어보이고 적당히 립서비스로 이미지 관리 잘하면서 인플루언서로 갈거 같네요.
저 남자분은 그저 짠하다고 하기엔 너무 비호감 그 자체네요. 다른 사람들 대하는거 보면 눈치없고 무례. 타인을 위해 뭐 하나 딱히 배려하는 행동은 없고 (심지어 좋아하는 여자를 위한 약속도 안 지킴) 말만 둥둥 뜨고, 스토커처럼 쫓아다니는 장면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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