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1/31 12:39:14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5_vert.jpg (1.88 MB), Download : 240
File #2 1_vert.jpg (468.6 KB), Download : 238
Link #1 펨코 + 플릭스 패트롤
Subject [연예] 넷플드 중증외상센터 "천장미" 간호사역 배우의 과거와 프로필 (수정됨)





중증외상센터에서 조폭 이라고 불리며 인상깊던 간호사분 과거 우영우, 이두나에도 출연하셨었고
이분 프로필을 보니 찐 금수저 집안이네요
연기 참 잘하시던데 (특히 환풍구에 욕설하던 씬은 크크크)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울러 현재 드라마는 글로벌 2위까지 오르며 대박났는데 이정도면 시즌제로 갈 가능성이 높겠죠?
트위터에서 외국인들 반응을 보니 참 재밌는데 너무 짧아서 아쉽다는 평이 많더라는
작가분은 시즌 2, 3까지 염두해 두었다고 하던데
얼른 시즌2 촬영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한드가 남미 시장도 잡는다???
아시아에서 한국드라마의 인기는 치트키 수준이란건 익히 아는 사실이긴한데
최근 몇년 남미도 무섭게 치고 올라오더니 어느새... 아시아 마냥 시뻘껗게 된
남미 대륙에서의 인기가 저렇게 될꺼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나싶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25/01/31 12:42
수정 아이콘
시즌 2, 3은 사실상 확정이라고 봐도 좋겠네요.
+ 25/01/31 12:52
수정 아이콘
아직 안봤는데 넷플릭스 썸네일만보고 손나은인줄 알았습니다.
우상향
+ 25/01/31 12:57
수정 아이콘
오 리라초..
제랄드
+ 25/01/31 12:58
수정 아이콘
연휴 때 보긴 봤는데 만화 의룡의 설정과 전개를 차용(표절이라고 폄하하는 건 과하고 의학 드라마의 흔한 클리세겠죠)한 부분, 별로 의사 같지 않고 가볍기만 한 캐릭터들, 의학적 고증과 토대가 위태로운 느낌이 있어 그다지 즐기지는 못했습니다. 넷상에서는 연기에 대한 호평이 많으나 역시 아쉬웠습니다. 취향상 의룡, 헬로우 블랙잭 류의 리얼리티가 강력한 작품들을 너무 감명 깊게 봐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롱이다롱이
+ 25/01/31 13:04
수정 아이콘
유튜버 닥터프렌즈로 활동하는 사람이 쓴 웹소설이 원작
웹소설 -> 웹툰 -> 드라마 화 되었던데 작가분은 찐 의사
제랄드
+ 25/01/31 14:15
수정 아이콘
원작자 경력을 알고 봐서 더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원작을 본 적 없기에 원작 대비 고증이나 리얼리티를 잘 못 살렸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느낀 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역시 취향의 영역인 듯 싶네요.
매번같은
+ 25/01/31 13:06
수정 아이콘
원작 웹소설 작가가 현직 의사라는게 함정 크크. 그냥 대놓고 판타지로 쓰신거겠죠. 드라마도 제작 전에 의료 자문 빡세게 받긴 했는데 일부 포인트는 그냥 고증 무시하고 넣은거 같더라고요. 극 흐름 위해서 알면서도 고증 무시.
제랄드
+ 25/01/31 14:23
수정 아이콘
연휴 때 기차 안에서 뭐라도 봐야했는데, 피지알에서 원작자에 대한 댓글을 보고 흥미가 생기더군요. 말씀대로 극의 전개를 위해서라면 개연성과 핍진성 등을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하는 고충이 있었을 줄로 압니다. 리얼리티에 너무 치중하면 다큐가 되니까요. 단지, 그 정도가 제겐 맞지 않았네용.
+ 25/01/31 14:55
수정 아이콘
자문해준 의사가 작가 보고는 "작가가 의사가 아닌 줄 알았다"고 했다고 작가 자신이 밝혔습니다. 아예 판타지를 썼다고 말하더라구요.
+ 25/01/31 13:58
수정 아이콘
표절이라 하기엔 그렇지만 저도 보면서 의룡이 떠오르긴 하더라구요
제랄드
+ 25/01/31 14:20
수정 아이콘
주인공의 경력이나 띨빵해 보이는 사이드킥이 있다는 점에서 뭐, 비슷하긴 하지만 클리세려니 했는데 항문외과 과장과의 에피소드(자세히 언급하는 건 스포가 되겠죵?) 부분에서 강려크한 기시감이 들어 흥미도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 25/01/31 12:58
수정 아이콘
신세경 하위호환 느낌...
연기는 더 잘하시는 것 같네요
윤니에스타
+ 25/01/31 13:13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등장할때 신세경인가? 했다는 크크
감자감자왕감자
+ 25/01/31 13:39
수정 아이콘
임원희 닮았다고 생각됐는데 그게 신세경이었네요 크크크
로하스
+ 25/01/31 13:15
수정 아이콘
금수저 + 저 비쥬얼이라니 부럽네요 덜덜
웜뱃어택
+ 25/01/31 13:16
수정 아이콘
중증외상센터는 안보지만 인상이 좋으시네요
+ 25/01/31 13:17
수정 아이콘
음 나랑 잘 어울리겠군
누구세요
+ 25/01/31 13:23
수정 아이콘
좋아 뇌빼고 가!에 좋은 예시가 아닐까 싶어요. 처음부터 우린 판타지로 갈꺼야~ 하고 달리니까 그닥 개연성 신경 안 쓰고 시간 보내기 좋았어요.

덩달아 배우들도 이 정도의 연출과 호흡선에서 좋았네요.
척척석사
+ 25/01/31 14:18
수정 아이콘
현실성과 아예 양립이 안되는거같아서 그냥 그런거 무시하고 달리는게 맞는 방향인 것 같아요
현실성 첨가하는 만큼 그대로 다큐로 변할듯;
터치터치
+ 25/01/31 13:32
수정 아이콘
우영우선 몰랐는데 중외센선 신세경씨 많이 닮았네요
바카스
+ 25/01/31 13:35
수정 아이콘
주지훈 드디어 메이저 대상 받아보나
+ 25/01/31 13:47
수정 아이콘
오매 리라초... 엘리트 코스 쫙쫙 밟았네요
얼리버드
+ 25/01/31 14:13
수정 아이콘
한유림과 투톱을 이룬 존재감
이 드라마는 멜로가 없어서 좋았음
한글날기념
+ 25/01/31 14:36
수정 아이콘
높게 평가할 정도는 아니지만 편하게 볼 정도는 되더군요.
비행기타고싶다
+ 25/01/31 14:56
수정 아이콘
간만에 재밌는 드라마였어요.
+ 25/01/31 15:06
수정 아이콘
군무 없어도 사이다로 만들면 인도에서도 먹히는군요.
타츠야
+ 25/01/31 15:41
수정 아이콘
남미는 K-Pop 좋아하는 대륙이 되어 버려서 K-Drama도 좋아하는 듯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8] jjohny=쿠마 20/05/10 215266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40210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68919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41592 0
86887 [스포츠] 이주은 치어리더, 계약금 4억 4천에 대만 푸본 가디언스행 [12] 아롱이다롱이501 25/01/31 501 0
86886 [연예] 드디어 결심' 김대호, 프리랜서 선언 MBC 퇴사한다 [13] insane1898 25/01/31 1898 0
86885 [스포츠] UFC 선수 브라이스 미첼 "히틀러는 좋은 사람이다" 발언 파문 [17] EnergyFlow1277 25/01/31 1277 0
86884 [스포츠] [K리그] 강원, 새로운 마스코트 공개 [7] TheZone815 25/01/31 815 0
86883 [연예] [단독] 이은지·미미·이영지·안유진 '지락실3', 4월 편성..밥친구 컴백 [6] 강가딘2053 25/01/31 2053 0
86882 [연예] 넷플드 중증외상센터 "천장미" 간호사역 배우의 과거와 프로필 [27] 아롱이다롱이3872 25/01/31 3872 0
86881 [연예] 매우 호평받고 있는 넷플릭스 2025년 라인업 소개 영상 [13] 매번같은2941 25/01/31 2941 0
86880 [연예] 뉴진스 부모님 인스타그램 개설.jpg [36] insane3956 25/01/31 3956 0
86879 [스포츠] WWE 로얄럼블 2025 남성 로얄럼블 매치 관련 이벤트 [18] SKY922722 25/01/31 2722 0
86878 [스포츠] [WWE] 2025 WWE 명예의 전당 첫번째 헌액자는 트리플 H [3] Davi4ever2476 25/01/31 2476 0
86877 [연예] [오피셜] 오징어 게임 시즌3, 6월 27일 공개 / 시즌3 스틸컷 [26] Davi4ever4879 25/01/31 4879 0
86876 [연예] 2024 MBC 가요대제전 2부 걸그룹 무대 모음 (아이브, 에스파, 있지, (여자)아이들 등) Davi4ever2037 25/01/30 2037 0
86875 [연예] [양궁] 방송국 억까를 본 양궁인의 반응 [8] Croove6269 25/01/30 6269 0
86874 [연예] 덱스의 냉터뷰 (게스트 - 블랙핑크 지수) [12] Davi4ever2549 25/01/30 2549 0
86873 [스포츠] [NBA] 농알못이 어제 우연히 NBA 경기 보다가 놀란 점 [23] a-ha3445 25/01/30 3445 0
86872 [연예] 키 172, 170, 170, 171 이 부르는 락유빡세 [7] VictoryFood4774 25/01/30 4774 0
86871 [스포츠] [여자배구]정관장의 연승행진은 여기까지... [16] kogang20012315 25/01/30 2315 0
86869 [스포츠] 대표팀 월드컵 통산 골 모음 [26] Croove3880 25/01/30 3880 0
86868 [스포츠] LG 김현수, ABS 하향 조정에 우려 표명 '말도 안되는 스트라이크존 우려' [59] 이시하라사토미8509 25/01/30 850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