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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4 15:00
https://namu.wiki/w/%EC%9D%B4%EB%85%B8%EC%9A%B0%EC%97%90%20%EB%82%98%EC%98%A4%EC%95%BC
복싱 수저 물고 태어난 MONSTER 복알못이 보기에도 이노우에 나오야는 무시무시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붙어봐야 아는 거 아니겠습니까! 김예준 선수 응원합니다.
25/01/14 16:29
김예준 선수가 좋은 기회를 잡았네요!
경기 13일 남기고 오퍼 받은거지만, 김 선수는 호주에서 꾸준히 훈련 중이었다고 합니다. 전 세계 챔프인 호주 제이슨 몰로니가 나스카와 텐신과의 경기를 준비 중인데요. 몰로니의 스파링파트너가 김예준 선수입니다. 참고로 몰로니는 과거 나오야한테 5라운드 KO패 당한 적 있고요. 나스카와 텐신은 과거 메이웨더에게 이벤트 경기로 농락당했던 선수입니다. 그때 이후로는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유튜버 복싱뻔치와 주고받은 카톡을 보면 몸 컨디션도 이상 없다고 합니다. 나오야를 상대로 판정까지가면 기적이고...진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파이트머니도 두둑하게 받고요.
25/01/14 16:55
예전에 정찬성 선수가 본문과 같은 대진 변경으로 알도하고 싸울 때 절대 상대도 안 되고 그냥 질 거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경기 내용은 정찬성 선수가 정말 선전했었죠. 비록 어깨가 탈구가 되면서 좋은 그림을 만드는 데는 실패했지만, 역대 알도가 싸운 도전자 중에서 제일 선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고 있었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러니까 미리부터 큰 차이로 패배할 거다 하는 예상보다는 응원하는 마음을 좀 보태도 좋을 것 같습니다.
25/01/14 17:08
그때 라이브로 봤었는데, 처절하게 어깨 끼우려고 애써가면서 최선을 다해 맞섰던 코좀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어휴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안타까워요. 세계선이 바뀔 수 있었는데 ㅠㅠ
응원하는 마음을 보태자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멀리서 글로나마 화이팅을 외쳐요!
25/01/14 17:26
정찬성 선수랑 알도의 경우는 지금하고 좀 다릅니다. 직전에 타이틀 전 치렀던 호미닉도 7초 컷으로 잡고 포이리에도 압도적으로 잡아낸 상태여서 정찬성 선수가 타이틀 샷을 받는 게 과정이 땜빵이었던 거지 명분과 실적은 충분했습니다. 실제 랭킹도 3 위였나 4위였나 그랬고요.
물론 김예준 선수를 응원합니다. 부담없으니 선전했으면 좋겠네요. 지려고 올라가는 선수는 없죠, 다 이기려고 올라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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