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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4 13:48
신인 1/2년차에 많이 까먹어서 그런거고
이후 4년은 기복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밀리지 않죠 같은 나이 같은 드랲이고 문보경은 1/2년차에 1군에 올라오지도 못해서 기록이 없는거니 저걸로 급 차이를 논하는 건 노시환에게는 억울한 평가일듯요
25/01/14 13:58
문보경은 1,2년차때 수술 받고 재활하느라 경기 거의 못 뛰었죠.
그래서 육성 선수 신분으로 군대 갈 준비하고 있다 사실상 데뷔였던 3년차때 퓨처스 한달 폭파 시키고 정식 전환되는 5월에 올라와서 1년차때 wRC+ 100 찍고 풀타임 2년차때부터 130씩 꾸준히 찍고 있죠. 이유가 뭐가 됐든 못 올라온건 맞지만 못해서 못 올라온건 아닙니다. 애초에 LG가 뽑을 수 있었던 것도 1,2년차를 수술과 재활로 날리게 만든 저 팔꿈치 부상 덕분(?)이었고, LG는 그거 감수하고 뽑이서 대박낸 케이스입니다.
25/01/14 13:13
업-다운-업-다운한 선수를 다운 시즌 다음에 비교하면 안됩니다(아님).
올해는 본 모습(엉;;) 찾길 바라며 새 구장에서 홈런왕이 되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25/01/14 14:02
정보) 문보경 이전 LG 야수 중 풀타임 첫해 우르크 100 언저리 찍은 마지막 선수는 오지환이다.
내야수뿐 아니라 그냥 야수를 못 키웠던 팀 크크
25/01/14 14:07
3루수는 포지션 특성상 아무래도 장타력 있는 타자가
유리하긴하죠. 오래 살아남았던 선수들을 따져봐도 김동주 최정 이범호 한대화 등등..
25/01/14 14:59
그럼 똑같이 저 코스로 성장한 김도영이 첫 2년 말아먹었어도 이런 평가를 받겠군요?
최고 유망주니까 기회를 주는건 당연한거고 그걸 받아먹고 크느냐 못 크느냐가 문제인거지 뭔 구단 운영수준 운운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노시환이 좀 느렸던거고 김도영이 빨랐던 것 그뿐입니다.
25/01/14 16:54
말이 되는 비교를 해야지
고졸 첫해 신인이 공수 전부 빵꾸난 상태로 내야 전포지션 돌면서 100게임 wrc+30 war -1.5 찍은 사례 가져와보세요.
25/01/14 16:09
가을에 그 페이스로 쳤으면 kt는 스윕, 삼성이랑은 접전이었겠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진짜 아쉽군요
포시에서 찬스마다 말아먹는 4번타자라니 ㅠ
25/01/14 14:54
이야 우리 보경이... 너무 잘하고 있구나.. 좀만 더 성장해서 30폼런 한번 보여주지 않을래???
둘다 좋은 선수인데, 작년에 김도영 선수가 뛰어난 활약을 보여서 당분간 3루수는 김도영 선수에게 다 치일것 같긴 하네요.
25/01/14 15:10
문보경은 진짜 엘지역사로 봐도 이런애가 있었나싶을정도로 올라오자마자 바로터진 케이스라 별명그대로 보물이죠. 내야수는 유지현말곤 생각도 안나네요
25/01/14 19:08
3루가 워낙 풍년이긴 합니다. GOAT인 최정에 MVP김도영, 올해 갑자기 각성한 송승문까지...
여기에 본문 둘에 탑망주인 김영웅 등까지 포함하면 진짜 넘치죠.
+ 25/01/14 22:07
타팀 팬이지만 김영웅 선수는 올해 깜짝 놀랐습니다
갑자기 어디서 저런 선수가 나와서 4번타자를 하고 있지?? 하고.. 물론 붙박이 4번타자는 아니기는 했지만 4번타자 할 때의 타격감은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잘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25/01/14 19:15
세금도 전혀 안냈는데(포스트시즌에서 좀 냈지만..) 타격도 수비도 야구센스도 좋은 야구천재가 어케 엘지에서 나왔나 싶어요. 문보물 그 자체인데 네이버에 문보경 칠때 같이 뜨는 차은우 이거는 법적으로 막아야 하는게 아닌가시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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