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24/12/18 18:30
같은 이름 이종 대결 잊을 수가 없는 크크 복싱, 킥복싱 경력만 있는 거지 종합격투기 전문 선수인데 슈퍼맨처럼 기세 좋게 개발랐죠.
비슷하게 연상되는 다이너마이트에서 아오키 신야랑 나가시마 유이치로라는 일본 K-1 스타랑 입식 룰, MMA 룰 반씩 해서 대결했던 것도 생각납니다. 이것도 꽤나 충격적인 결과였죠 2라운드 종합 룰 시작하자마자 태클 들어갔는데 니킥으로 KO
+ 24/12/18 18:35
아오키신야 한때 참좋아 하던선수인데.. 그 드림대회였나 상대방 탭 못치게하고 팔 일부러 부러뜨리고 면상에 인성질 한거보고 팬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전까진 그래플링 기술에 반해서 응원하던 선수인데 후
+ 24/12/18 16:56
실제 사정은 모르지만 필리오가 순수한 가라데 천재로 k-1에 섰다면 페이토자는 가라데가이면서도 좀 더 k-1에서 활약하기 위해 노력한 느낌이 있어서 더 마음이 갔네요.
+ 24/12/18 17:52
피지알에 K-1 글이! 글라우베 페이토자 완전 잊고 있던 사람인데 '글라우베' 들으니까 뒤 풀네임이 저절로 생각났어요 축구 레전드들처럼 주기적으로 접하고 상기하는 선수도 아닌데.
12월이기도 하고 2008, 2009 대회 빅매치들 생각나네요. 잊혀지지가 않는... 바다 하리, 알리스타 오브레임, 세미 슐트, 레미 본야스키, 구칸 사키, 에롤 짐머맨.. 유난히 저 두 해 대회가 대박이었습니다.
+ 24/12/18 18:02
이때 한참 격투기에 빠져있던 때인데 프라이드 K-1 경기는 어떻게든 본방 사수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생각하면 선수마다 개성이 강해서 참 재밌었던 시절이었던 생각이 듭니다.
+ 24/12/18 19:48
이당시즈음만 해도 인생 버킷리스트가 일본에 가서 연말에 열리는 프라이드 남제보는 거였는데...
일본 격투기가 망해버린게 너무 아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