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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6 20:50
여농은 프로가 아니라 실업으로 전환을 해야죠. 보는 사람도 없고, 기량은 안되고 ..
누가 저런 경기에 돈 내면고 구경하고 싶겠어요
24/12/16 21:21
작년에 신한 2점을 보면서, 언젠가는 0점도 나오겠네 싶었는데..
그게 위성우의 우리라니, 아무리 단비갓이 없어도....................껄껄
24/12/16 21:30
솔직히 비교하는건 좀 그렇지만 종목차이가 있긴 한데 여자배구는 남배보다 파워풀하진 않지만 경기력, 전술 보는맛도 있고 문외한이 보기에도 지루함을 비교적 잘 못느끼겠던데 여농은 가끔 유튜브나 케이블 채널 돌릴때마다 보면 골이 안들어가서 그런지 좀 보기 힘들더라구요..
24/12/16 22:44
사실 성별, 나이별로 네트 높이가 다른 배구처럼 농구도 림 높이가 달랐다면 말씀하신 재미가 더 쉽게 생길 수 있었을겁니다.
그런데 농구는 초딩들도 다 같은 높이로 하는 평등한(?) 종목인데다 갈수록 저변이 약해져가니 나온 참사가 아닌가...
24/12/16 22:08
좀 다른의견을 내면
저게 왜 저러냐면 못하면 열심히라도 안해야되는데 여농은 기본적으로 열심히 해서 미친듯이 뛰어다닙니다 거기다 슈펴하드콜이어서 난리납니다 남자는 꿈도 못 꿀 올림픽 메달+4강의 영광이 있는 한국여농이지만 이제는 너무 저변이 약해서 존폐가 위태하긴해요
24/12/16 22:30
물론 제 너무나도 짧은 관람의 느낌이지만, 채널 돌리다가 가끔 본 여자농구는 공격시간 내내 볼 돌리다가, 시간 쫓겨서 무리한 슛 하는 모습이 대부분이었음.
24/12/16 23:19
저게 프로여?
요새 WNBA도 보면 정말 재미날 정도로 스펙타클한데 요즘 우리나라 여농은 농구대잔치 시절의 급도 안되는 팀 천지네요.
24/12/17 00:04
이게 참
제 친구 이야기 들어보면 괜찮은 인재들이 전부 배구로 간다고 합니다. 잘만하면 연봉도 높고 어느정도 인기도 있어서 이런 저런 설득이 없으면 키하고 운동능력이 되면 배구로 빠진다고 하네요.
24/12/17 01:27
어제 오랜만에 여농 TV 중계를 봤는데...정말 경악을 금치 못 했습니다.
체력도 안돼, 슛도 안돼, 움직임도 안돼, 패턴도 안돼...진짜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였어요. 남농도 보면서 이마 짚는 일이 빈번하지만 여농은 진짜 느그가 프로가 소리가 절로 나오더이다... 옛날에 전주원 정선민 정은순 등 있던 시기는 이런 느낌까진 아니었던거 같은데...
24/12/17 03:30
키 큰 인재들도 덜 힘든 배구로 빠지고 있는데다
올시즌도 용병없이 진행하다보니 선수풀이 얇은 여농은 더 재미 없어질 수 밖에 없죠. 아시아쿼터 선수들고 수준미만인데다 스타플레이어들도 다 노장들인데... 진짜 현재 답이 없습니다.
24/12/17 07:04
여자배구가 인기가 있다보니 굳이 농구로의 유인이 없는거죠. 원래 프로를 못해야 정상인건데 펫스포츠니까 프로가 가능하다보니 저러는거고.
24/12/17 09:29
키 큰 인재들이 배구로 빠진다 그러는데 그런 배구조차 고등부 실력 형편없다고 난리라...
안그래도 학생 수는 해마다 줄어드는데 운동하려는 사람들은 그보다 더 빠르게 줄어서 답이 없을껍니다
24/12/17 10:44
원래 시즌 전부터 주전급 4명이 팀을 옮기면서 전력이 최하위권으로 약해졌었다가
어째어째 버티고 있었는데 김단비 마저 부상으로 빠지니 이런 절망스런 결과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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