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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6 16:55
뉴진스 멤버들은 14일 'jeanzforfree'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 SNS 계정을 개설했다.
[계정은 실제 뉴진스, 아니 ‘뉴진즈’ 멤버들의 공식 SNS가 맞았다.]
24/12/16 16:56
뉴진스의 어마어마한 성공 자체가 하이브(어도어)가 계약을 훌륭하게 이행한 증거 그 자체다
그래서 멤버들이 이기기가 어렵다.. 어느 변호사가 이런말을 했는데, 참 공감이 되었습니다.
24/12/16 16:59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352820
[하이브 주가] 2024.01.02 241,500 2024.04.25 212,000 (민희진 기자회견) 2024.09.25 159,700 2024.10.25 192,700 2024.11.25 211,500 2024.12.06 205.000
+ 24/12/16 18:26
민희진 말이 맞네요
시야도 좁고, 쟤내가 잘해서 뜬거 아니고, 아는게 없는 개초딩들 이 얘기는 제가 한게 아니라 민희진 카톡에서 나왔던 말을 요약 정리한 겁니다
+ 24/12/17 00:28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7598681
전에 나온 민희진 카톡 내용입니다 이 사건 초창기에 올라왔었던 내용인데 보면 민희진이 뉴진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지요 이 카톡이 전체인지 일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거만 봐도 감 잡으실 껍니다
24/12/16 17:20
아니 이런식으로 활동하면 무조건 소송에서 불리하게 적용되는거 아니에요..?
그냥 계약해지 주장한게 뭔가 계획이 있던게 아니라 정말로 막무가내로 계약해지 주장하고, 그게 이미 이루어졌다고 믿고있는건가요..? 뉴진스 애들이야 잘 모르니까 그렇다쳐도, 민희진이 저기에 동조하고 있다는게 제일 이해가 안갑니다. 민희진이 연예계짬이 없는게 아닐텐데 말이죠 ;;
24/12/16 17:37
법적 자문을 받긴 할 텐데 제 우려는 그게 제대로 전달이 되는지와 전달이 되는데 그걸 무시하는 것인지 2가지네요.
누가 중간에 이간질 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어요.
24/12/16 17:26
개인적으론 이젠 하이브의 과실이 인정되고 뉴진스가 이긴다 쳐도 대중들의 뉴진스 이슈에 대한 피로도, 이미지 소모 때문에 예전만한 성공가도를 달리는 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외에서 성공을 하고 역으로 들어오는 쪽으로 전략을 짜야 할 것 같네요.
24/12/16 17:34
이미 신한그룹에서 3년째 하던 모델 재계약 포기했다는 이야기가 있고 다른 광고주들도 계약금을 어디에 줘야 할지 모르는 상황이라 국내에서는 팬덤 외에는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 24/12/16 18:10
그냥 그룹 수명도 다하는 느낌입니다. 원래 이미지 그대로여야 이뻐보이죠. 그냥 짜하게 너무 식었습니다. 그렇게 이뻐보이던 얼굴들이 그냥 아무 생각도 안듭니다. 아이돌에게 투영하던 팬들의 몰입감을 스스로 다 망쳐버렸다 생각해요. 민희진발표? 그때는 그렇다쳐도, 스스로 거기 참전하고 진흙탕 싸움에다 결정적으로 일방적인 계약해지 주장하면서 종지부를 찍어버린 느낌이 들어요. 아 여긴 황금거위가 자기 스스로 할복했구나 라구요.
+ 24/12/16 18:48
반푼이 3인방 보다도 못한 길을 걷는 중이죠
전 민희진 방시혁 공방 대전에 뉴진스가 이런 식으로 자기 죽을 길로 참전할 줄은 진짜 예상 못했습니다
+ 24/12/16 18:27
아이돌은 우상이고, 우상은 현실의 때가 최대한 덜 묻는 신비로운 존재여야 하는데뉴진스는 제손으로 진흙탕에서 구르면서 우상의 자리에서 내려왔죠
처음에는 불쌍한 애들이었는데 계약해지 얘기한 순간부터는...
+ 24/12/16 18:39
그들이 1황놀이를 할수 있던 그 해외성적 자체가 하이브 딱지가 있어서 가능했죠 이슈가 발생한 뒤 나온 앨범의 해외성적만 봐도..
+ 24/12/16 21:03
위에도 나왔지만 해외 성공에 하이브가 큰 영향을 끼쳤었는데 그 하이브빨이 사라진 현 상황에선 해외 성공 후 리턴 전략도 쉽지 않죠.
24/12/16 17:30
아이돌 노래는 소시 원더걸스 이후로는 하나도 모르고 관심없다가 처음으로 아이돌 노래가 너무 좋아서 일부러 찾아서 들었었는데...
안타깝습니다.
+ 24/12/16 17:47
제가 알기로 기사자료는 법원에서 일종의 소명 자료로 보는걸로 아는데 이해할수 없네요.
이렇게 계속 진행하면 금융치료는 뉴진스가 당하는거 같은데 민희진은 그것에 대해 조언을 안해주나요. 민희진은 법률 자문 잘 받고 전략 잘 짜는거 같은데...
+ 24/12/16 18:57
민희진이 자기 살려고 라이브 쇼에서 아끼는 내새끼들을 방패로 세운 순간부터
저는 단 한번도 민희진이 뉴진스를 정말로 자식처럼 아낀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내가 만든 트로피를 애끼는 감정이면 몰라도요
+ 24/12/16 18:00
에휴 정말 응원하던 여자 아이돌이었는데.....
마음이야 이해는 가지만..행보가 너무 짜친(?)다고 해야하나 뉴진즈는 누구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일까요...
+ 24/12/16 18:10
가처분 넣고 이긴 다음에 이렇게 행동해야지...
그냥 이긴걸로 할게요 하면 이긴게 되나요. 근데 진짜 진심으로 그렇게 믿나 보네요. 소송 무조건 이겨야 되는 상황인데... 이길 수 있는거 맞지?
+ 24/12/16 18:11
벼락부자 졸부만도 못한 대기업 하이브 내부 썰 들으면서 심정적으로는 민희진 입장도 많이 이해 갔습니다만 꼭 뉴진스를 끌어들였어야 했나 아쉽네요
+ 24/12/16 18:39
뭐 민희진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고 불만이 이해가 간다는 정도의 코멘트입니다. 얌전히 X저씨 양복쟁이들 비위 맞추면서 사회생활하다가 옵션 받고 엑싯했으면 되는데 무당이 바람을 넣었는지 뭔지 온 사방에 똥 뿌린 건 저도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 24/12/16 18:46
더 이해 안되는 일도 며칠동안 겪어서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크크...
물론 잘했다는건 아니고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일이구나 라고 이해하는것 크크크
+ 24/12/16 18:17
며칠 전까지 탄핵 시국이라 글은 안올렸지만 이시국에도 눈치 안보고 지멋대로 활동하는거 보고 이젠 쉴드 다 내려놨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92649?sid=103 매니지먼트연합 “뉴진스 사태, 산업 근간 무너뜨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1005381 연제협 “뉴진스, K팝 뿌리 흔든다” https://www.fomos.kr/broadcast/article_view?bbs_id=3&lurl=%2Fbroadcast%2Farticle_list%2F%3Fbbs_id%3D3&indexno=1719159&from_mobile=1 써클차트 '뉴진스 앨범, 음원 집계 제외 검토'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8/0005128292 [단독] 신한금융, 뉴진스 '슈퍼 쏠' 광고 계약 끝…재계약 안해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8/0005128183 '계약 해지 통보' 뉴진스 가족기업 설립?…법조계 "계약위반" https://news.nate.com/view/20241214n05206 '템퍼링 의혹' 민희진, 떳떳함 어디로…'답' 없는 침묵은 역효과 [ST이슈] 다른데서 본 것들을 모아봤는데 대충 봐도 아시겠지만 지금 뉴진스 행보에 대해 연예계 관련 업종 종사자가 우려 및 경고를 하고 있고, 쩐주도 뉴진스 이미지 박살나고 계약 지멋대로 하는거 보고 계약 종료하고, 어도어와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외친 후 가족기업 설립 의혹으로 계약위반 여부를 따져야 하고, 기사는 없지만 민희진 템퍼링도 소송으로 가면 그동안 나온걸 고려했을 때 높은 확률로 걸릴 수 있고, 뉴진즈 라는 말장난으로 상표권 침해 소송까지 각오해야 하는 판인데 지금 뉴진스 애들은 진짜 지 멋대로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있습니다 얘내 하는걸 보면 모 수괴처럼 세상이 나를 향해 돌아간다는 전형적인 나르시스트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전에는 민희진과 방시혁 행보만 뭐라 했는데 탄핵 시국에 이러는거 보고 남은 정이 다 떨어지더군요 조만간 법의 쓴 심판을 받고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 24/12/16 18:37
이제까지 "그래도 뉴진스가 뭔가 믿는 구석이 있으니까 저러는 거겟지? 뭔가 법의 헛점이 있는거겠지?" 라고 생각해왔는데......
음...... 음.....
+ 24/12/16 19:16
한쪽이 너무 멍청한 짓을 해서,
요샌 댓글싸움도 안나죠. 재밌는건 만들자마자 200만이 넘은 팔로워. 그 중에 케리아도 있음. 크크크
+ 24/12/16 19:20
높이올라간만큼 내쳐지는것도 클텐데 본인들 감당이 될까 모르겠네요.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 활동도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들이던데, 이런 상황에서 굳이 이들을 쓸까싶어요
+ 24/12/16 20:20
그룹 한 개인개인이 아니라
그룹 전체에 호감을 가졌었고 한곡한곡보다도 앨범이 다 좋아서 정말 좋아했었는데 이젠 그냥 뉴진스 기사도, 예전 곡들도 관심이 전혀 가질 않네요
+ 24/12/16 22:01
조금만 상식적으로 진행했어도 아직 지지해줄 사람들 많았을텐데… 개인적으로는 하이브의 짜치는 행동들때문에 뉴진스 지지했었는데, 그 짜치는 부분을 미러링해서 똑같이 돌려주는 식으로 행동하면 본인들은 시원하겠지만서도.. 응원하던 입장으로서는 민 vs 방을 넘어서 뉴진스 전체 사태가 말려들기 싫은 개싸움이, 그것도 못이길것 같은데 응원하던 편이 급발진한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 24/12/16 22:57
피프티 때는 가족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댓글 다는 문제였고 배후에 더기버스와 워너뮤직이 있어서 가족기업 설립 이야기는 없긴 합니다.
+ 24/12/16 23:45
뉴진스는 왜 힘든길을 갔을까요 돈은 인당 52억 정산만 소식만 봐도 돈때문은 아니었을텐데 크크크 정말 민희진에게 세뇌당한것인가..
나라면 걍 중립지키고 성공한 꿀만 쭉쭉 빨아먹었을텐데 하긴 본인들의 성공이 모두 민희진 덕분이라면 그럴수는 있겠죠
+ 24/12/17 00:27
진심으로 싸우면 명분은 하이브 쪽에 있다고 봤지만 결국 이미지 장사하는 입장인데
그간 보여준 하이브의 똥볼이 너무 거해서 뉴진스가 어느정도 원하는 바를 얻어낼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근데 뉴진즈보고는 그냥 생각을 포기했습니다. 뭐 어느정도 법률 자문받고 행동하는게 아닐까 싶었는데 그냥 우리네 회사들처럼 막 나가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뭣보다 이미지가 너무 피곤해져서 10-20대 찐팬덤은 뭐 여전하겠지만 법정공방하는 시간동안 계속 자리 지켜줄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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