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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8 10:23
https://x.com/nfl/status/1850682294589387154?s=46
베어스가 59분 30초 동안 지다가 역전 성공했는데... 거기서 헤일메리가 크크크
24/10/28 15:38
그것도 그건데 농어촌 지구화 되고 있던 NFC 북부지구가 제일 빡센 지구가 되어가고 있죠. 디트로이트, 시카고, 그린베이, 미네소타 중에 시카고가 4승3패로 지구 꼴찌인데 디트는 6승1패로 작년에 이어 1위, 그린베이 6승2패, 미네소타 5승2패로 엄청 치열합니다.
24/10/28 11:50
미식축구가 워낙 피지컬의 정점에 있는 스포츠라서... 크크크.
보통 미국 내에서 몸이 좋은 아이들은 미식축구를 우선시 하게 되며 이게 나이가 들면서 점점 차이가 벌어지면 야구나 농구로 전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4/10/28 11:55
한국계로 유명한 카일러 머리라는 선수가 있는데 NFL, MLB 동시에 1라운드에서 지명 받았습니다.
물론 NFL로 갔고요... NFL, MLB 드래프트 인원이 적지 않아서 동시지명 받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합니다.
24/10/28 11:53
안튕겨도 엔드존에 낙하할 공이어서 65야드쯤 던진걸로 봐야죠. QB치고는 가냘픈 체격인데, 팔힘이 좋네요.
현역중에는 조쉬 알렌(버팔로 빌스), 애런 로저스(뉴욕 제츠), 패트릭 마홈즈등등이 75야드 이상씩 던지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24/10/28 11:43
이게 풋볼에 익숙하면 좀 말이 안되는 수치라서 말씀드렸습니당. 야구로치면 비거리 ‘200미터’ 끝내기 홈런 같은 느낌이라서 흐
24/10/28 11:50
시카고 입장에서 이렇게 억까를 당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네요.
극적으로 역전시키고 마지막 수비도 블로킹을 성공했는데 공이 왜 그리로 가나...
24/10/28 16:18
드래프트 1,2픽 대결 재밌...진 않았는데 마지막이 워낙 대박이었네요 크크
JD가 커맨더스에서 활약하는 거 보면 역시 풋볼은 쿼터백 놀음인가 싶네요
24/10/28 16:30
저 경기의 의의는 두 팀 다 신인 쿼터백이 주전인데, 이 두 팀 모두 그토록 염원하던 프랜차이즈 쿼터백을 찾고 암흑기를 벗어날 수 있는 희망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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