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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7 16:25
토푸리아가 진짜대단한게 그래플러 베이스 격투가인데 타격으로 이렇게 대성할줄이야...
할레웨이전해서도 테이크다운위주가 아니라 타격으로 떡실신시킬줄은... 킥 유효타먹인게 효과가 있어보이긴했는데 ko까지 이어질줄은 크크 경기전에는 엄청 말로 도발하더니 끝나고 나서는 리스펙하는 인터뷰가좋았네요
24/10/27 17:48
매번 듣던 성캐 목소리가 없으니 뭔가 허전하네요 크크. 오늘 하신 분도 잘하시긴 했지만요.
장담하건데 성캐 파리에서 밤 늦게까지 UFC 보셨을듯 크크. 외국에서 티빙이 안될텐데 VPN 쓰셨을려나...
24/10/27 19:34
나이도 나이지만 맷집같은 보여지는 내구도부터 감량 리게인을 버텨줄 내장의 내구도까지 다 달라서 이렇다 말하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24/10/27 21:45
보통 30대 초반이고, 중량급은 파워가 중요하고 유입이 상대적으로 적은 체급 특성상 30대 중반넘어서도 전성기를 이어가기도 합니다.
24/10/27 21:58
20대 후반쯤에 와서 30대 중반까지 유지되는 편입니다. 미들급 이하는 나이의 영향이 큰 편이고 30대 중반부터 예외 없이 무너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라이트헤비급, 헤비급은 30대 후반 노장들도 활약할 만큼 선수층도 얇으며 기술과 스피드보다 파워 위주기 때문에 롱런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24/10/28 15:56
1,2 라운드는 점수에서 앞서고 있었을 겁니다.
데미지는 더 받긴 했어도 잽이랑 카프가 워낙 '많이' 들어가서.. 근데 한방한방 뎀지가... 달라요..ㅠㅠ
24/10/27 21:55
휘태커 같은 선수가 탭을 그렇게 빨리 친 게 의아해서 봤더니 부상이 심각했더군요. 30대 중반 정도 나이에 저런 큰 부상이라니 예후가 걱정됩니다.
24/10/28 12:27
토푸리아 복싱 실력이 진짜 좋더군요. 카넬로를 롤모델 삼았다고 말하던데, 헤드무빙이나 연타, 셋업 과정이 정말 대단합니다.
할로웨이도 1~2라운드 잽 먹이고 거리 조절 하면서 나름 괜찮아 보였는데, 토푸리아 타격기에 아쉽게 무릎 꿇었네요. 경기 끝나고 볼카가 바로 올라와서 토푸리아 축하해주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다음 경기는 나랑 해야 돼' 라고 조르는 아이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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