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25 11:52:02
Name 수리검
File #1 결과.jpg (81.3 KB), Download : 376
Link #1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468/0001054357
Subject [스포츠] 신지현 BNK행, WKBL FA 보상선수 지명결과 발표


여자 프로농구 FA 보상선수 지명이 발표되었습니다

들리던 썰대로 하나은행이 보호명단에서 신지현을 제외했고
BNK 가 지명하며 보상선수로 팀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선수의 의사가 반영된 무브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하나은행의 행동이 맘에 들진 않습니다
FA때 사무국에 영향력까지 행사해가며
신지현 데려가지 마세요 ~ 하고 FA의 근간을 뒤흔드는 수준의
개뻘짓까지 해가며 막장팀에 눌러앉힐 때는 언제고
이제와 이런식으로 팽이라 ..
응원팀(KB) 다음으로 항상 정이가던 팀이고
올해 수령님의 가세와 정예림/박소희 등 어린 선수들의  
성장을 보는 맛이 있던 팀인데
이제 딱히 응원할 일이 없을 듯요

그보다 BNK 는 대체 샐캡을 어쩌려고?
트레이드를 생각하고 있는 듯도 한데 뭐 아직 후폭풍이 좀 있을 듯

그 외에는 대체적으로 무난하고 상식적인 수준에서의
이동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신한에서 이다연이 풀린게 약간 의외 ..

국밥 팬으로서 보자면 작년 챔결부터 뭐 하나 맘에 드는게 없는 상황인데
김은선 데려온 건 그나마 대단히 맘에 드네요
십자인대 수술 후 회복이 더딘 듯 해서 걱정입니다만
아예 기둥뿌리가 뽑혀나간 우뱅 선수풀에서 김은선이면 뭐 땡큐죠
외모도 귀엽고 .. 헤

그나마 심성영까지 나가면서
도대체 볼 핸들러 백업은 누가 할 건데?
허예은 40분 굴릴거야? 싶었는데
일단 그럴싸한 조각을 맞춰 왔네요

나윤정 <-> 김예진은 ..
슛 고자 수비원툴이 슛 원툴 자동문으로 바뀐
극단적인 선택이 되어버렸는데 결과가 어떨련지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도날드트럼프
24/04/25 11:59
수정 아이콘
신지현 to 신한은행 썰이 파다하던데요 샐캡도 안되기도 하고.....
kb는 나윤정이 앞선에서 자동문을 시전한다 -> 학창시절부터 익숙했던 박지수가 커버한다 면 되니까
대신 굉장히 좋은 슈터 + 박지수의 애착인형 역할로 박지수를 더욱더 버프하면 이득이라 본거일듯 합니다
누구세요
24/04/25 13:16
수정 아이콘
나윤정은 본인이 나가고 싶어했던거 같고 다만 강이슬도 제대로 못 써먹던 감독이라 어떤 식으로 사용할까 싶긴 합니다.
김은선은 위성우 감독이 크게 미련을 갖지 않은건지 과감성 있고 좋아했는데 아쉽네요.
심성영 산 건 약간 패닉바이 아닌가 싶은데 양 팀다 결과로 증명해야죠.
우뱅은 한엄지+이다연+김예진+박혜미+심성영이 들어온건데 5위 싸움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청운지몽
24/04/25 15:39
수정 아이콘
아니 신지현을 보호 안하고 보상선수로 가게 한다고요..????
몇번을 다시 봤네요

다음 시즌 썸의 부천원정경기 무조건 보러갑니다 하
수리검
24/04/25 15:49
수정 아이콘
근데 본문에도 적었지만 븐크도 다른팀으로 트레이드 할 확률이 높아서 ..

박혜진+김소니아+안혜지만 10억 넘습니다
여기에 신지현+이소희만해도 뭐 ..
다섯명이 농구할 거 아니라면 무조건 정리해야 합니다
청운지몽
24/04/25 16:10
수정 아이콘
혼란한 상황이네요
그럴거면 하나은행은 직접 트레이드 카드로 쓰지
썸에 이렇게 쉽게 주는것도 참..그러네요
다른 의심을 안해볼 수가 없는 상황이기도 하네요
수리검
24/04/25 16:32
수정 아이콘
그사이 오피셜 나왔네요

신지현+1라지명권 <-> 변소정+박성진
청춘불패
24/04/25 18: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런식으로
선수들 이동이 있으니
내년시즌이 궁금해지긴 하는데
하나은행 팬들 입장에서는
속상하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65 [스포츠] [KBO] 현재 프로야구 순위 [75] HAVE A GOOD DAY9445 24/04/25 9445 0
82264 [연예] 현직 변호사의 하이브 vs 민희진 분석.jpg [84] 리니어13807 24/04/25 13807 0
82263 [연예] 저도 민씨 기자회견 후기 한번 올려봅니다 [60] pecotek9646 24/04/25 9646 0
82262 [연예] 윤태호의 "파인"은 디즈니+ 로 갑니다. [7] 어강됴리6692 24/04/25 6692 0
82261 [연예]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원더랜드] 티져 [1] 어강됴리5865 24/04/25 5865 0
82260 [연예] 한일가왕전 긴기라기니 [26] 페르세포네7000 24/04/25 7000 0
82259 [연예]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18] 챨스8634 24/04/25 8634 0
82258 [스포츠] 류현진선수는 현 ABS에 굉장히 불만이 큰 것 같습니다. [125] 라이언 덕후11612 24/04/25 11612 0
82257 [스포츠] [KBO] 역대 최초 월간 10-10 달성.mp4 [29] 손금불산입5990 24/04/25 5990 0
82256 [연예] 민희진 샤넬 얘기는 이거임 (업계 이야기)블라펌 [99] Leeka11353 24/04/25 11353 0
82255 [연예]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특유의 굴절된 해석기제로 왜곡…사임 촉구" [174] 챨스14511 24/04/25 14511 0
82254 [스포츠] 오타니 “도박 스캔들, 친구 잃은 것보다 감사하는 마음 더 커” [29] insane8191 24/04/25 8191 0
82253 [연예] 기자회견 소감 [159] 방구차야13883 24/04/25 13883 0
82252 [연예] 인스타스토리에 손가락 욕설을 올렸다가 삭제한 아일릿 디렉터 [48] Davi4ever9920 24/04/25 9920 0
82251 [연예] 민희진 기자회견, 초반부 변호사 이야기 요약 [230] Leeka21245 24/04/25 21245 0
82249 [스포츠] 야구선수 은퇴하고 프로골프 선수 됐다는 윤석민 골프스윙폼.mp4 [16] insane9775 24/04/25 9775 0
82248 [스포츠] 골프 프로선수가 된 윤석민 [32] 탈리스만8314 24/04/25 8314 0
82247 [연예] 길거리에서 헌팅당한 걸그룹 맴버가 있다? [4] 강가딘9243 24/04/25 9243 0
82246 [연예] 프로젝트 1945는 뭐였을까요 [82] 마바라11863 24/04/25 11863 0
82245 [연예] 민희진 대표, 직접 나선다…오늘(25일) 3시 긴급 기자회견 개최 [181] 한국화약주식회사16945 24/04/25 16945 0
82244 [스포츠] 신지현 BNK행, WKBL FA 보상선수 지명결과 발표 [7] 수리검4958 24/04/25 4958 0
82243 [스포츠] [KBO]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를 기록한 정해영 [17] 손금불산입5713 24/04/25 5713 0
82242 [스포츠] [해축] 3골을 넣어도 못이기면은.mp4 [5] 손금불산입5863 24/04/25 58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