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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25 10:54:03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potv
Subject [스포츠] [해축] 더비가 진짜 예측하기 힘든 이유.mp4

(오른쪽 화살표 → 다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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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강등권 싸움을 하고 있는 팀이라도 우승 경쟁팀을 잡아낼 수도 있는 것, 그것이 바로 더비의 매력이죠.

에버튼이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리버풀을 잡아내며 라이벌전 승리의 기쁨을 2배 이상으로 느꼈습니다.




Screenshot-2024-04-25-at-10-43-00-20-Opta-Joe-Opta-Jo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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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버튼의 승리는 심지어 구디슨 파크에서 12년 만의 승리라는군요. 지금까지 9무 3패에 그쳤다고 합니다. 사실 뜯어보면 클롭풀의 전성기를 정면으로 지나가면서 9무나 해낸 것도 대단히 발목을 잘잡은 편이긴 하네요.



Screenshot-2024-04-25-at-10-44-11-20-Squawka-Squawka-X

클롭풀을 상대로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승리를 거둔 감독은 오늘 이전에 안첼로티가 유일했다고. 션 다이치가 2번째 감독이 되었네요.



Screenshot-2024-04-25-at-10-43-16-20-Opta-Joe-Opta-Joe-X

리버풀이 이전 리그 42경기에서 2패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그 이후 최근 3경기에서 2패라는군요. 점점 한계가 드러나는 건지...



Screenshot-2024-04-25-at-10-48-40-Liverpool-fixtures-team-info-and-top-players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이 많이 내려올 것 같군요. 시티와 아스날이 승점을 자주 드랍해줘야 할테니까요. 물론 이 둘도 더비라고 부를 수 있는 토트넘과의 매치업이 남아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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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페리뇽
24/04/25 10:56
수정 아이콘
첫 골은 진짜 우당탕탕 들어갔네요 크크크
HalfDead
24/04/25 10:58
수정 아이콘
그래도 토트넘이 기회를 한번 더 줄것 같은 느낌
24/04/25 10:58
수정 아이콘
리버풀은 끝났죠 그냥. 에휴. 에라이.
양념반자르반
24/04/25 11:02
수정 아이콘
리버풀은 끝났죠...

맨시티
브라이튼(원)
노팅엄(원)
울버햄튼(홈)
풀럼(원)
토트넘(원)
웨스트햄(홈)

아스날
토트넘(원)
본머스(홈)
맨유(원)
에버튼(홈)

리버풀
웨스트햄(원)
토트넘(홈)
빌라(원)
울버햄튼(홈)

시티가 두번은 미끄러져야 하는데 사실 토트넘 원정빼고는 질만한 경기가 안보여서..
핑핑이남편
24/04/25 11:51
수정 아이콘
하지만 코리안 가이(즈)가 나타난다면?
핫포비진
24/04/25 11:03
수정 아이콘
시티가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미끄러질 팀은 아닌거 같아서 리버풀은 여기서 탈락인듯 하네요
스웨트
24/04/25 11:09
수정 아이콘
클롭의 마지막.. 아쉽네요 칼링컵이 끝이라니…
Gorgeous
24/04/25 11:10
수정 아이콘
에버튼이 옆집 라이벌 제대로 태클 걸었네요. 마곡동깍형은 아스날이 빌라한테 지고 나서 시티가 한번 미끄러질 가능성도 없는 수준이라 끝났다고 요새 맨날 우는 소리하던데.. 한번도 아니고 두번은 어렵죠.
24/04/25 11:17
수정 아이콘
참 알 수 없네요
24/04/25 11:20
수정 아이콘
시티가 한번은 무 캘 것 같은데

득실이 많이 유리하니 아스날이 전승하기만하면...

불가능이 아니다 명백한 가능성
아카데미
24/04/25 11:25
수정 아이콘
리버풀 탈락
조던 픽포드
24/04/25 11:25
수정 아이콘
다이치가 에버튼 이전 커리어 포함해서 클롭 상대 전패였나 여하튼 압도적 열세였던걸로 아는데
앞으로 클롭은 pl에서 볼 가능성 낮고 다이치는 잉글랜드 밖으로 나갈 가능성 낮은거 고려하면 높은 확률로 '너 개못하자나 응 다시 안해' 시전이 가능하졌네요 크크
압도적 천적관계를 이런 순간에 극복할 줄이야
힐러리 한
24/04/25 11:28
수정 아이콘
리버풀이 젤 빨리 떨어지는군요
반니스텔루이
24/04/25 11:33
수정 아이콘
인테르는 얼마전 밀란을 잡아내면서 우승 확정지었는데 (어차피 여기는 거진 우승 확정이었지만)
여기는 반대로 크크
양치후귤
24/04/25 11:38
수정 아이콘
어차피 클롭은 시즌끝나면 나가니까 제쳐두고

살라는 더늦기전에 사우디 보내고
누네즈 학포은 실패 인정하고 쳐내야됩니다
공격진이 심각해요
24/04/25 12:46
수정 아이콘
근래 경기 거의 다 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학포는 좌윙에서 살아나는 중입니다. 살라 누녜스 소보슬라이가 문제에요.
양치후귤
24/04/25 14:02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소보슬라이는
살라 피해자라고 보고있어서 한시즌은 더 봐도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성기 살라는 활동량 운동능력 골경정력 어느것 하나 빠지는게 없었는데 나이들면서 차례차례 떨어지더니
마지막남은 결정력까지 사라졌어요

소보슬라이는 압박안되는 윙포워드때문에 미드필드에서 커버하느라 방전됐다고 봅니다. 시즌초만해도 맥알이랑 엔도 정신못차릴때 혼자 사람 역할하면서 계속 풀타임뛰고 부상이후에 폼 회복 못한거라고 보고싶습니다
24/04/25 11:44
수정 아이콘
아스날이 리그는 먹을듯
Jurgen Klopp
24/04/25 11:56
수정 아이콘
후반기 쓰레기같은 경기력 계속 이어지는데 챔스권만 수성하고
살라 누녜스는 진짜 쳐내야할 것 같습니다
환경미화
24/04/25 12:32
수정 아이콘
누녜즈 잘가~~ 살라는 그동안 잘해줘서 고맙긴한데...
탑클라우드
24/04/25 12:34
수정 아이콘
최근 넷플릭스에서 '투게더, 트레블 위너스'라는 시티 관련한 다큐를 보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점점 '결국 올 해도 시티가 우승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허허허
약설가
24/04/25 12:36
수정 아이콘
일단 리버풀은 한걸음 뒤쳐졌으니, 과연 아스날이 여느 해처럼 '아스날' 할지 맨시티가 여느 해처럼 리그 막바지 초집중력으로 ''맨시티' 할지가 관건이겠네요.
디스커버리
24/04/25 12:51
수정 아이콘
학포는 그래도 부상 전 폼 올라오는 느낌이고 소보슬라이는 지쳤나...? 싶은데 누녜스랑 살라는....
24/04/25 13:41
수정 아이콘
누네즈 꺼져라 ..
24/04/25 15:53
수정 아이콘
맨체스터 시티가 남은 경기에서 승점 13~15점 정도 챙긴다고 보면 86~88점, 아스날도 9~12점 정도 챙긴다고 보면 86~89점 정도니
리버풀은 무조건 12점 따놓고 가능성을 봐야 하는 상황이네요.
24/04/25 17:07
수정 아이콘
첫골 영상 보다가 숨넘어갈뻔했네요 흐흐흐흐
젖병삶는사람
24/04/25 21:27
수정 아이콘
아스날도 북런던 더비가 고비겠네요
24/04/26 01:10
수정 아이콘
살라에 대한 성토가 많네요
현재 폼이면 쏘니가 비빌수 있으려나요..
24/04/26 03:50
수정 아이콘
리버풀은 현실적으로 어려워졌네요.
우승경쟁은 남은 경기 다 이기면 아스날은 89, 맨시티는 91이죠?
맨시티가 토트넘에 비겨서 골득실로 아스날 우승이면 정말 역대급이겠다는 생각을 해봤는데
아스날 남은 일정도 만만치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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