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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21 23:14:37
Name LCK
Link #1 https://youtu.be/t6-kLn_grFk?si=4u2ZeIQS7rxeQJK_
Subject [스포츠] [축구] 서형욱 유튜브에서 추측되는 정몽규가 클린스만을 데려온 이유 (수정됨)

정몽준을 꿈꾸는 남자

벤투를 데려왔으나 회장에게 스포트라이트가 가지않고 김판곤에게 넘어감
21년도 쯤에 전력강화위원장의 권한이 약해지도록 정관이 수정됨

결과적으로 청와대 만찬에 패싱당한 것에 충격
대통령의 귀에 외국인 감독 선호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간 것을 파악
이때부터 국내감독을 선임하려던 내부 기류가 엄청나게 바뀜

독일의 레전드 클린스만을 데려옴으로써
정부에서도 알만한 네임벨류를 자기가 직접 노력해서 데려왔다는 걸 내세우고 싶었음

이번에도 이례적으로 협회장이 아시안컵 단장으로 참가해서
우승시에 자기가 전면에 나서고 싶었던 것

머리속으로는 정몽준을 꿈꿨지만
현실은 무능력한 지휘관이 미련하게 노력만한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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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1 23:16
수정 아이콘
대충 현대가에서도 쩌리부터 시작하는 그 긴거~
바스테나
24/02/21 23:19
수정 아이콘
그래서 흥민 아버지가 절대 우승하면 안되는 대회라고 했구나
흰긴수염돌고래
24/02/21 23:19
수정 아이콘
노력이라고 한게 제딴에 좋은 감독을 뽑은거도 아니고 자기 보신...정치 짱구라고봐야
24/02/21 23:25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럼 돈좀 써서 진짜 잘하는 감독을 데려오던가..

감독 이름값도 아니고 선수 시절 이름값을 왜캐 보는건지 어휴
위르겐클롭
24/02/21 23:28
수정 아이콘
출생원툴 투탑 정용진 정몽규
대불암용산
24/02/21 23:29
수정 아이콘
그 최악의 간부라는 무능+노력가 콤보의 결과를 실제로 보다니 크크
24/02/21 23:30
수정 아이콘
까도까도 끝이 없는 몽Q
캐러거
24/02/21 23:30
수정 아이콘
모든게 열등감에서 터져나온게 맞다니깐요 크크
24/02/21 23:44
수정 아이콘
언제나 최악은 멍부군요.
조던 픽포드
24/02/21 23:55
수정 아이콘
클린스만을 본인 대외 이름값을 떡상 시켜줄 빅네임 감독으로 생각했다구요? 사실이라면 한 최근 10여년 축구를 그냥 아예 전혀 모르는 수준인데...
물러나라Y
24/02/22 10:07
수정 아이콘
애초에 감투가 우선이고, 축구는 진짜 X도 모릅니다.
Yi_JiHwan
24/02/21 23:59
수정 아이콘
결국 MJ를 따라가고 싶어서 MG가 그렇게 했다는 걸 모든 국민들이 확실히 알게됐네요
피노시
24/02/22 00:05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축구가 한동안 암흑기겠네요
24/02/22 00:09
수정 아이콘
오펜하이머에선 아인슈타인이 쌩깐게 원인이 됐고
여기선 대통령이 쌩깐게 원인이 됐네요.
대통령이 정몽규를 극찬하는 다른 우주에서의 아시안컵은 어찌되었을까나..
스덕선생
24/02/22 00:16
수정 아이콘
??? : 대통령도 나를 주목하는데 최고의 감독을 선임해야겠다
시즌 종료 클린스만 선임
24/02/22 00:13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이름값만 볼 수 있는지.
어떤 인간인지 나무위키만 봐도 나오는데.
24/02/22 00:17
수정 아이콘
현대가에서도 쩌리
재벌그룹 중에서도 쩌리
그렇다면 내 자존감 높여줄 곳은 어디냐??
바로 축협회장이다 이 말이야
어디든 가면 날 국빈급 대우해주는 유일한 직책
난 죽어도 못 놓친다 이 마리야
내 마지막 자존심 자존감 자신감 그 잡채
현대자동차도 뺏겼는데 이것까지는 뺏어가지 말아다오 ㅠㅜ
닉네임바꿔야지
24/02/22 00:23
수정 아이콘
목적이야 전부 다 자기 커리어든 돈이든 있겠죠. 근데 잘해야지...
24/02/22 00:59
수정 아이콘
가시고 싶어하는 그 명예길, 온갖 오물로 덮어드려야....
문앞의늑대
24/02/22 01:14
수정 아이콘
진짜 가질거 다 갖고 태어난사람이 이렇게 짜칠수 있다는게 놀라워요
미드웨이
24/02/22 01:22
수정 아이콘
가질거 다 갖고있다고 생각안하니까요. 현대자동차가 자기것이었어야했다고 생각하고 있을걸요.
Bronx Bombers
24/02/22 06:11
수정 아이콘
와하하하하 이 정용진도 있지 말라구!
及時雨
24/02/22 01:33
수정 아이콘
몽준이형은 피파 부회장이라도 했지
24/02/22 02:31
수정 아이콘
정치인으로 정몽준이 본인 정치력보다 몸값이 올라가면서 그쪽으로 욕먹었지 그 외적으론 어지간한 사람이 비빌수가 없죠
카즈하
24/02/22 08:33
수정 아이콘
손웅정센세.. 대체 어디까지 내다보신겁니까....
윤니에스타
24/02/22 09:10
수정 아이콘
[우승시에 자기가 전면에 나서고 싶었던 것]

아시안컵 못 든게 이제 조금 있으면 70년이죠. 클린스만 해줘로 우승이 될 줄 알았다는 건데 그냥 똥멍청이라고 밖엔. 프로연맹 총재에 축구협회장 10년 넘게 했으면 그 정도는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넌 대체 뭐한 거냐;;;;
무냐고
24/02/22 09:15
수정 아이콘
세대가 달라서 그런데
선수시절 클린스만은 FC코리아인 사람도 알만한 네임드였나요?

클로제 외질 포돌스키 발락정도 압니다.
24/02/22 09:31
수정 아이콘
월드컵에서 원더골 먹히고 졌던 임팩트가있어서
당시에는 대부분 FC코리아였기도 하고 안다고 봅니다
24/02/22 10:09
수정 아이콘
스포츠에 큰 관심 없는 분도 알더라구요.
24/02/22 10:12
수정 아이콘
98년도 오대영 참사의 상대 감독인 히딩크를 한국에 모셔왔으니

지딴에는 94년도 독일전 원더골의 주인공을 데려왔다는 뽕이 있었던 게 아닐까 싶어요.
wish buRn
24/02/22 10:42
수정 아이콘
네임드 맞습니다.
당대 축구최강국의 에이스였으니
산밑의왕
24/02/22 11:09
수정 아이콘
선수시절 클리스만이야 뭐... 당시 최강 독일 전차군단의 스트라이커에 외모도 준수하고 하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았죠.
윤니에스타
24/02/22 11:13
수정 아이콘
94월드컵 한국전에서 날라다녀서 모를 수가 없는 네임드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2/22 11:14
수정 아이콘
94년 월드컵이 우리나라가 3경기중 어느경기라도 한골만 덜먹거나 넣었으면 16강 갈수 있었는데, 독일전에서 3:2로 질때 클린스만의 골이 정말 아름다웠죠... 40살이상 웬만한 한국국민은 클린스만을 확실히 아신다고 봐야.. 그골 엄청 많이 틀어줬었어요.. TV에서..
무냐고
24/02/22 11:26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한국 국대랑도 연이 깊었군요 크크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2/22 09:43
수정 아이콘
뭐지 그냥 천하의 바보 아닌가
톰슨가젤연탄구이
24/02/22 11:04
수정 아이콘
정용진 1승
24/02/22 12:13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걍 나이 많은 용진이 같은데..
그렇군요
24/02/22 15:56
수정 아이콘
재벌 왕조국가니까요 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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