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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18 23:58:18
Name SAS Tony Parker
Link #1 .
Subject [기타] CGV 제천 공매 돌입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402180001

https://www.yna.co.kr/view/AKR20240216091100064?input=1195m

제천 유일 영화관인 CGV 제천 건물이 최근 캠코 온비드 공개 매각 리스트에 올랐다. 대지 728㎡, 연면적 5068㎡ 규모인 이 건물 최초 예정가는 377억8900만원으로, 19일 1회차 입찰이 마감된다.


대출금 못 갚아서 공매가 됩니다...
근데 매수자가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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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TeamisDown
24/02/19 02:58
수정 아이콘
위탁관이라 CGV 본사가 망한건 아니지만요... 제천 인구가 13만이 깨져서 유지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된장까스
24/02/19 03:57
수정 아이콘
사실 제천보다 규모가 작은 시군도 cgv는 있으니까요. 문제는 애초에 저기 위치 자체가 시 외곽 이마트 교외에 있는게 제일 문제입니다. 원래 있던 메가박스가 코로나로 망한 후에 유일하게 남아 있던 곳이라 원래는 시민들이 저기로 몰려야 정상인데, 원래 있던 메가박스가 시내 중앙에 있던 반면 시 외곽인 주제에 cgv로 가는 제대로 된 버스도 없고 이마트 구석에 있으니 찾기가 어려운 위치더군요. 애초에 왜 저기에 영화관을 두었는지 도통 이해하기 어려운 위치라서요.
DownTeamisDown
24/02/19 10:27
수정 아이콘
위치보니 ... 제천시 규모하고 상관없이 망할위치였네요... 이마트 옆이더라도 대로변이면 그나마 1%라도 나았을텐데 저위치는 대중교통이용자를 전혀 고려 안한위치 같거든요.
그러면 영화관은 장사가 안되요. 아무리 노인인구 비율 높고 젊은이 적다는 지역이라고 해도 영화관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기본적으로 갖춰진곳에 지어야 하는데...
메가박스 위치를 보니까 장사 그나마 될만한 곳이고요. 제천역~제천터미널 사이 아니면 영화관 만들면 안될것 같습니다.
이쥴레이
24/02/19 17:27
수정 아이콘
옆동네 충주가 최근까지 영화관 4개였던거 생각하면..
인구수보다는 접근성 문제가 크죠

차라리 예전처럼 중앙극장이나 메가박스 가서 영화보고
나오다가 빨간오뎅 먹는게 국롤이었는데 크크
24/02/19 08:59
수정 아이콘
제천이 인근 단양/영월 수요도 흡수할수 있는 입지라 위치만 잘 잡으면 유지는 가능할텐데, CGV는 된장까스님 말대로 위치가 헬이죠.
wish buRn
24/02/19 07:34
수정 아이콘
Gcv는 상관없네요. 재수옮붙었을뿐
24/02/19 07:45
수정 아이콘
저층 상가가 별로 없을때부터 느낌이 안좋긴 했는데 저런 결말이 나오는군요..
24/02/19 07:45
수정 아이콘
제천음악영화제 이런거도 있지 않았나요? 덜덜덜
24/02/19 11:25
수정 아이콘
저 문제 때문에 영화제 주최측이 곤란한 상황이라더라구요. 영화제를 해야하는데 관이 없어서
SAS Tony Parker
24/02/19 11:53
수정 아이콘
임시 사용 문의한다고는 하는데요 될지..
지금부터끝까지
24/02/19 08:11
수정 아이콘
제 아버지 고향이 제천인데...
24/02/19 10:54
수정 아이콘
거리뷰 보니까 완전 외곽 같은데.. 377억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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