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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26 13:38:12
Name Davi4ever
File #1 f490bb2eccc94e8d2b7c55ec95bf9ec8.jpg (44.0 KB), Download : 16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WWE 스포주의] 절대 합성이 아닙니다. 트리플H와 함께 사진찍은


CM펑크.

삼치존 입성.

이런 모습, 이런 사진을 2023년 연말에 볼 수 있을 가능성은...

레슬링 정말 오래 봐왔지만 정말 단 1도 생각 못했습니다 크크크크크크크

제가 트리플H를 과소평가했네요. 진짜 광기는 트리플H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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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6 13:41
수정 아이콘
자극적인 맛이 부족하다니까 캡사이신을 통으로 부어버린 삼사장님 덜덜덜
23/11/26 14:03
수정 아이콘
CM펑크에 대한 호불호는 차치하고 트리플H가 진짜 비즈니스맨이긴 하네요. 상호간 악감정이 상당했을텐데..
23/11/26 14: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삼치 아저씨가 진짜 비즈니스맨이긴 하네요(2)
대단한 결정임은 분명한데 이래도 되나 싶긴 합니다. 앞으로 통제를 어떻게 하려고;
23/11/26 14: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WWE 레슬링 팬이 아니신 분들,
파이프밤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나무위키 펌입니다.

https://namu.wiki/w/%ED%8C%8C%EC%9D%B4%ED%94%84%EB%B0%A4

2011년에 있었던 일이니 벌써 10년도 더 넘었네요.

펑크는 별안간 엔트런스에 앉아 마이크를 잡더니 이야기를 시작했고, 그가 내뱉은 말들은 당시로선 상당히 파격적인 이야기였다. 펑크 스스로가 자존심이 엄청난지라 그동안 받은 푸대접의 원인을 지목하면서 [WWE의 오너였던 빈스 맥마흔, 트리플 H 등 당시 WWE의 수뇌부와 각본진을 모조리 잘근잘근 씹어버렸고] 경쟁 관계였던 신일본 프로레슬링, ROH등을 (k본부 m본부 식으로 에둘러 말하지 않고 실명으로) 언급하는데다 심지어 그런 WWE를 좋으니까 계속 남아달라고 [자기 티셔츠를 사주는 관객들까지 모조리 개돼지라고 까버리질 않나], 제4의 벽을 언급하며 실제라는 느낌을 간접적으로 내뱉는 등,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현실적이고 충격적인 마이크웤]이었다.

(중략)

심지어, 이 [마이크웤의 결말은 CM 펑크가 일장 연설을 늘어놓다가 '빈스 맥맨의 사적인 부분을 까도록 하자'라는 이야기를 시작하려는 와중에 마이크 전원이 내려가면서 RAW가 끝]이 나버리는 것이었다. 또한, [CM 펑크는 무기한 정직 처분]이 되었다는 소식이 들리게 된다.

한마디로 WWE 역사에 길이 남을 사고였죠 크크크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글 추가합니다.
https://m.dcinside.com/board/wwe/2836765
(욕설 주의)
말다했죠
23/11/26 14:17
수정 아이콘
헤드락짤 만들어주세요
Lazymind
23/11/26 14:21
수정 아이콘
빈스가 그리울줄이야..
빈스 있었으면 비비지도 못할텐데
23/11/26 21:38
수정 아이콘
아니 절대요 빈스는 절대오면 안됩니다.

시청률 , 선수선호도 , 매출 모든게 증명합니다.
카트는난수
23/11/26 17:23
수정 아이콘
삼치도 비즈니스맨 다 됐군요 크크
클로우해머
23/11/26 17:52
수정 아이콘
삼치가 펑크에 대한 본인의 감정 안좋은것으로 아는데 비즈니스를 위해서 본인이 직접 컨택해서 계약맺어 버린게 대단해요.
빈스가 통제권 있을 때는 놀러온 것 마저 내보내라고 원격 지시 할 정도로 싫어했는데, 그걸 설득했던, 찍어눌렀던, 이제는 빈스의 WWE가 아닌 완전한 삼치의 WWE라는 걸 보여주는 의미도 있습니다.

AEW가 서바이버 시리즈 대응으로 이거저거 준비한 것을 모두 잊혀지고, 당장 다음 RAW부터 시청율을 폭등하고, 펑크의 굿즈들은 팔리겠죠.
서시 끝나자마자 WWE샵에 펑크 신제품 도배되는 걸 보고, 역시 WWE는 WWE다...
개까미
23/11/26 19:02
수정 아이콘
WWE엔 어떤일도 일어날수있다를 밥먹듯이 말하긴 하는데, 이건 좀..... 진짜 쟬 왜??? 란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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