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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 18:37
막 니쥬이름으로 콜라도 나오고 뭐도 나온다고 하는 현지분위기를 들어서 생각했던것보단 살짝 덜 나온 느낌인데 그냥 일반적으로 걸그룹 데뷔싱글치곤 초대박...
참고로 프듀101재팬 데뷔조 제오원이 데뷔싱글 32만장(첫날 21만장) 팔았네요 찾아보니... 남돌의 음판이란 정말...
20/12/02 18:53
그룹 불문하고 영통하터회에 실망하고 여름이후 나온 싱글들 판매량이 대부분 (...) 인 상황이라 이정도면 평타 이상은 친거 같은데요.
20/12/02 19:07
박진영 곡을 계속 받는 건 당장 싱글 몇개 정도 활동을 일본 시장 활동으로 한정했을때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 같긴 한데 장기적으로는 해외무대 확장성을 보여주는게 일본 내 인기도 결정할거라고 봐서, 좀 더 트렌디한 K팝 쪽 라인을 타야할 시기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니쥬가 해외에서 진짜 통하느냐 아니냐는 둘째치더라도요.
20/12/02 19:13
하이터치회가 없는걸 감안해야합니다. 정규인지 싱글인지 모르겠는데 싱글이면 좀 적은편이고
정규면 괜찮아요. 방탄 이번앨범 (정규) 직수입이 초동 19.3만 나왔습니다.
20/12/02 19:18
1위 찍고 음판도 19만장에 유튜브 뜨면 바로 일본 실시간 1위 진입이지만 제왑이니까 망한 거고 반드시 망해야 하는 분들은 진짜 어느 커뮤에 가도 일정 퍼센티지로 있네요. 참 신기합니다.
20/12/02 19:20
지금같은 시기에 신인그룹이 19만장이면 엄청난거 같은데요 크크. 근데 그만큼 푸시도 엄청하긴 하더라구요. 우리나라랑 영업문화가 달라서 그런지 진짜 직접적으로 밀어주던데, 우리나라는 바이럴 위주 커뮤니티 입소문내기 대세라면 저쪽은 방송에서 대놓고 막밀어주기.
20/12/02 19:36
일본 방송의 푸쉬력은 정말 놀랍더군요 .
일본 정보통 유부버 하는말이 자기는 아이돌 관심 없는데 TV만 틀면 니쥬 매큐햅 노래나와서 노이로제 걸릴거 같다고 말하더군요 .
20/12/02 19:21
장르 특성(케이팝 카테고리) + 하이터치 불가 + ott 서비스 방송(아침방송에서 요약본 나갔지만) 생각하면 많이 나온거죠.
뭣보다 오늘이 1일차 집계라 향후 6일간 집계 합산해보면 될 듯. 다른 거 다 떠나서 전 데뷔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오늘 데뷔 싱글 발매되면서 진짜 니지 프로젝트가 끝났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0/12/02 19:29
일본 남프듀 데뷔 그룹 공중파 못나오는거 같은데..
그런데도 저정도면 대성공이네요.. 코로나 끝나면 일본 여돌 프듀도 100% 할듯
20/12/02 19:31
첫날 왕창 팔고 둘째날부터 수천장 단위로 뚝 떨어지는 팀이 있고 둘째날 부터도 판매량 낙폭 준수한 팀이 있죠. 니쥬는 낙폭 선방 할테고 최종 초동 30만 중후반 까지는 찍을 겁니다. 대면 하이터치나 악수회 없이 여돌이 이 정도 파는건 진짜 초대박인거죠. 그리고 음반판매량은 인기의 지표이긴 하지만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죠. 블랙핑크만 하더라도 일본에서 인기가 엄청난데 막상 음반 판매량은 얼마 안되거든요. 그런데 일본에서 블랙핑크 유튜브도 엄청 보고 음원도 엄청 듣습니다. 돔공연도 꽉꽉 채우고요. 일본에서 유튜브도 전혀 안보고 음원도 전혀 안듣는 팀이 블랙핑크보다 음반만 많이 판다고 블랙핑크보다 일본에서 인기 있다고 할수 있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니쥬의 경우는 음반도 초동 30만 넘기면 여돌 중 탑수준이고 유튜브 음원은 명실상부한 일본내 여돌중 1위죠. 이 모든 지표를 보면 국민적인 인기그룹인게 명백한 팩트입니다.
20/12/02 19:45
(수정됨) 커뮤 돌아다니다 보면 맥락 없는 성적 영업 많이 보게되는데 아이즈원,트와이스 같은 케이팝 걸그룹부터 시작해서 노기를 비롯한 사카미치 그룹 같은 일본여돌 머리채 잡는거 보면 주식베이스의 아저씨 팬들이 왜 욕먹는지 알겠더라고요. 어떤 멤버가 이쁘다 매력있다 이런거보다 주구장창 일본 국민 걸그룹이니 일본에서 대박나서 돈 쓸어담을거니 이런 소리만 하는건 그닥 이미지에는 도움 안 될 것 같은데 말이죠.
20/12/02 19:53
글 쓰는게 이래서 조심해야 하는데 말이죠. 다른 곳에서 얼마나 그러고 다녔음 이런 반응이 나올 정도인가 싶네요.
조용히 덕질하는 입장인데도 이런 글 보면 제에발 팬커뮤에서만 그러고 나가서까지 그러지 좀 말라고!! 라고 외치고 싶어집니다.
20/12/02 19:55
그런 사람들 앨범은 살까요 jyp 주식은 들고 있어도 니쥬 앨범은 없을거에요. 크크 진짜 응원하는 분들만 피곤해지게 하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20/12/02 19:53
피지알 니쥬 관련글에서 딱히 다른 일본 그룹 대놓고 후려친적도 없고 니쥬 일본 인기 많다고 하면 그만큼 주식 영업이니 머니 발끈하는 반박도 많았던 것 같은데 어디서 억울한 경험 하신 분들이 많은가 보네요 크크. 이젠 머 저는 돌판에서 모든 건 다 입장과 해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는 그렇게 순수한 팬질이고 누구는 덜 순수한 팬질인지 상대방의 진실을 제가 어찌 다 파악하겠습니까. 스연게 보고 있으면 그냥 다 그러려니 해야...
20/12/02 19:54
오 첫 데뷔 첫 날 부터 잘파네요. 역시 초기부터 이슈 서사를 잘 쌓아온 보람이 있군요.
그리고 니쥬 온라인 하터회 있습니다. 트와이스처럼 랜덤 추첨방식으로 뽑죠. 니쥬는 1월9일 10일 이틀동안 A그룹 520명 멤버 전원과 10초 대화 B그룹520명 멤버별 15초 C그룹 20,020명 온라인 토크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대면 하터를 못하는 것일 뿐 자체 프로모션은 진행 중입니다. 소속사가 빡시게 잡아서 공지하고 활동 예정인데 있는걸 없다고 하는건 오바죠.
20/12/02 20:05
코로나 이후 아이돌 실물 대면 이벤트 못하고 온라인 이벤트 하는데 이게 팬들 반응이 그닥이라서(당연한거죠 실제 만나는거랑 영상으로 보는게 같을리가...) 이벤트를 하더라도 프로모션 효과(판매량)는 명백히 대면 이벤트 보다 떨어지죠. 윗댓에 하터 없다 라는 얘기도 다 대면 하터 없다는 얘기고 그런걸 감안해서 잘판다고 하는 겁니다. 있는걸 없다고 하는게 아니고요.
20/12/02 20:44
https://ppt21.com/spoent/55313#1104396
첫댓글의 대댓글 보고 팬싸고 하이터치고 다 없는줄 아는 사람 저 밖에 없나요
20/12/02 20:12
우리나라 영통은 그래도 멤버별은 1분 , 팀전체영통은 5분~8분내외라 대면팬싸까진 아니더라도 그래도 시국감안 큰 불만은 안나오는데
일본쪽은 멤버별 영통회는 10-20 초 , 팀전체는 2분 내외라 불만도 많고 전체적으로 대면 하터/악수회 대비 많이 빠진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20/12/02 23:41
저 팬덤을 고대로 가져갈 수 있을지가 문제죠. 지금은 소위 오픈빨이 장난 아닌 시기라 크크... 솔직히 곡 퀄을 보면 저는 좀 걱정스럽습니다. 우아하게의 반에 반 정도 곡퀄에 달라달라하고도 한참 차이나는 퍼포먼스라... 비교대상이 저는 선배걸그룹하고 잡게되면 좀 차이가 나는 점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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