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3/06/28 00:22:50
Name 신불해
Subject 공자가 인육을 먹었다는 '공자 식인설' 의 진실



제목은 거창하게 하긴 했는데,
사실 이 이야기 자체는 딱히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공자가 젓갈 종류인 해라는 요리를 즐겨 먹었는데, 제자가 살해되어 해가 되어버린것을 보고 그걸 안 먹었다, 그런데 이 이야기를 묘하게 확대 해석시켜서 '공자가 사람 요리를 잘 먹다가 제자가 젓갈이 되어버리자 젓갈을 끊었다.' 는 식의 이야기이고,


이게 허무맹랑한 비약이라는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사실은 대체 어디서 이런 이야기가 시작되었느냐 하는 점입니다. 그 문제의 인물을 찾자면









바로 이 사람입니다. 황문옹이라는 인물인데, 이 사람으로 인해 그 공자 식인설이 퍼졌습니다. 활동하는곳은 일본이지만 본래 대만 출신입니다.

























 그가 중국과 한국을 비난 하면서 쓴 저서만도 수 십 권은 족히 될 것이다. 예를 들면, ‘한국,중국 ‘역사교과서’를 철저히 비판한다(韓國,中國「歷史敎科書」を徹底批判する, 小學館文庫, 2001年)’로부터 ‘일본을 함정에 빠트리는 중국,한국의 텇- 날조된 근현대사(‘-日本を陷れる中,韓國の罠-捏造去れた近現代示史, 2002년 德間書店)’, ‘대동아공영권의 정신’, ‘왜곡되어진 조선총독부(歪められた朝鮮總督府)’,‘회복 될 수 없는 한국(立ち直れない韓國)’, ‘한국인의 ‘반일’ 대만인의 ‘친일’’ 등 동 아시아 문제에 얕은 일본 우익사상을 저변에 깔고 오지랖 넓게 참여하며 망령된 소리를 일삼는 인물이다. 

























만주국은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었다(満州国は日本の植民地ではなかった)

중일전쟁은 침략이 아니다(日中戦争は侵略ではなかった)

근대중국은 일본이 만들었다(近代中国は日本がつくった)

추한 중국인(醜い中国人)

날조된 쇼와사(捏造された昭和史)

중화사상의 올가미에 빠진 일본(中華思想の罠に嵌った日本)




한국은 일본인이 만들었다(韓国は日本人がつくった)

대만은 일본인이 만들었다(台湾は日本人がつくった)

일본인이 대만에 전파한 무사도 정신(日本人が台湾に遺した武士道精神)

중일전쟁의 알려지지 않은 진실(日中戦争知られざる真実)

만주국의 유산(満州国の遺産)

까불지마 중국인 당황하지마 일본인(つけあがるな中国人うろたえるな日本人)

어디까지 중국에 계속 먹힐 것인가(どこまで中国に喰われ続けるのか)

중국이 일본에 이길 수 없는 일곱가지 이유(中国が死んでも日本に勝てない7つの理由)

역사에서 사라진 일본인의 미덕(歴史から消された日本人の美徳)

중국・한국의 반일역사교육의 폭주(中国・韓国の反日歴史教育の暴走)

반일교육을 부추기는 중국의 대죄(反日教育を煽る中国の大罪)

혐중론-세계로부터 미움받는 중국(嫌中論―世界中から嫌われる中国)

일본인으로부터 없어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日本人から奪われた国を愛する心。)

대만은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었다(台湾は日本の植民地ではなかった)

만화 중국입문 성가신 이웃의 연구(マンガ中国入門 やっかいな隣人の研究)




한국・북한을 영원히 침묵시킬 100문 100답(韓国・北朝鮮を永久に黙らせる100問100答)

종군위안부 문제(「従軍慰安婦」問題)




중국・한국이 죽어도 가르치지 않는 근현대사(中国・韓国が死んでも教えない近現代史)

일본인이 모르는 중국인의 본성(日本人が知らない中国人の本性)

저주받은 중국인 - "중국식인사"의 중대한 의미(呪われた中国人―“中国食人史”の重大な意味)

일본식민지의 진실(日本の植民地の真実)

문명의 자살-도망칠수 없는 중국의 숙명(文明の自殺―逃れられない中国の宿命)

날조된 근현대사-일본을 올가매는 중국・한국의 덫(捏造された近現代史―日本を陥れる中国・韓国の罠)

일본을 속박하는 반일역사인식의 큰 거짓(日本を呪縛する「反日」歴史認識の大嘘)

중국이 오히려 일본에 사죄해야할 9가지의 이유-누구도 말하지 않는 "반일이권"의 진상(中国こそ逆に日本に謝罪すべき9つの理由―誰も言わない「反日」利権の真相)

교만한 중국 악몽의 이력서(驕れる中国 悪夢の履歴書)

중국이 묻은 역사의 새진실-날조된 중일근대사의 빛과 어둠(中国が葬った歴史の新・真実―捏造された「日中近代史」の光と闇)




한반도를 구원한 한일합방-언제까지 그들은 계속 "피해자"일 것인가(朝鮮半島を救った日韓併合―いつまで彼らは“被害者”を続けるのか)



























1964年に留学のため来日した。早稲田大学商学部卒。明治大学大学院文学研究科博士前期課程修了。台湾独立建国連盟日本本部委員長。維新政党・新風講師。



1964년에 일본을 방문해서 이후 약력과 더불어, 마지막에 있는 '유신정당 신풍' 의 강사 부분인데, 이 유신정당 신풍이라는 단체가 어떤 단체인가 하면…….








“한국은 도둑” 日 독도망언 거침이 없었다


지난해 주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자행한 극우 인터넷 정치단체유신정당 신풍’의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信行) 대표는 다케시마 홍보탑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이던 2005년 독도를 방문한 바 있다고 규탄했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이는 이야기에, 가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생각해 보는것도 좋은 일입니다,


* 라벤더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3-08-02 10:06)
* 관리사유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늘하늘
13/06/28 00:38
수정 아이콘
공자가 식인을 즐겼다는건 거의 정설처럼 퍼져 있던데 실상은 그게 아니었군요.
오선화의 경우도 그렇지만 일본우익들은 참 비겁하고 사악한것 같네요.
할말있으면 자기들이 직접하면 되지 다른사람을 시키다니.. 이누야사에서 나라쿠가 제일 사악한놈으로 여겨지는 가장 큰이유죠.
피와땀
13/06/28 00:56
수정 아이콘
일본인이 저렇게 주장해도 열불나는데, 대만인이 저렇게 주장하니 화나는게 아니라 쇼킹하군요.
일본의 역사왜곡과, 반성없는 역사인식에 분노를 금 할 수 없습니다.
멀면 벙커링
13/06/28 00:58
수정 아이콘
돈 벌려고 환장한 인물이거나 아니면 병원치료가 필요한 인물이거나 둘 중 하나겠네요.
짱구 !!
13/06/28 01:07
수정 아이콘
전자임에 오백원 겁니다.
13/06/28 01:51
수정 아이콘
대만이야 뭐...예전부터 문화적으로나 다른 측면으로나 친 일본적인 것으로 유명한 지역이니까요.
일본의 실질적 지배를 오래 받기도 받았고, 그로 인해 현재에도 일본의 영향력이 여전히 큰 나라이니...
80년대 중반, 거의 30년전부터 일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우리와는 다른 국민들의 특성으로 인해 J-Pop과 일본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던 곳이고,
그들의 국민 스포츠인 야구가 뿌리를 내린것도 일본의 식민지였을 때 부터이니, 그들의 학자중에 친일파가 있다고 해서 그닥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여하튼, 윗 본문글처럼 얘네들이 공자가 인육을 즐겼다는 설을 이런저런 루트로 퍼뜨리고 있지만,
정작 당시의 사서나 기록에 그러한 언급은 없는 걸 보면 그 의도는 뻔하지 않나 싶습니다.
안심입니까
13/06/28 01:54
수정 아이콘
그냥 해석상의 미스인 줄로만 알았는데 상당히 지저분한 사정이 숨어 있었군요. 문화대혁명 시기도 아니고 공자를 욕하는 중국인이라니 참...
어느멋진날
13/06/28 03:00
수정 아이콘
이런 글 좋네요. 그게 사실이었는지 혹했던 적도 있었는데 말이죠.
카엘디오드레드
13/06/28 03:20
수정 아이콘
밑의 글은 엠엘비파크의 네모렌시스님이 어떤글의 기사에 나온 공자 식인 낭설에 대하여 쓴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
아래 기사에 " 실제로 춘추시대 공자는 ‘해’라고 불리는 사람고기 젓갈 없이는 밥을 먹지 못했는데, 제자 자로가 위나라 신하로 있다가 왕위다툼에 휘말려 죽임을 당해 ‘해’로 만들어져 자신의 식탁에 오르자 다시는 ‘해’를 먹지 않았다고 한다. " 이런 문구를 인용하고 있던데

공자 식인설은 "중국의 식인문화"라는 책에서 최초로 언급해서 이후에도 계속 재인용되다가 급기야는 무슨 정설처럼 취급받고 있는데, 어쩌면 그 진짜 근원은 루쉰의 광인일기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광인일기에서 "성인(공자)도 사람을 먹었다" 운운하는건 1인칭 화자가 미친 사람이기 때문에 나타난 풍자인 것이고, 그게 사실인 것은 아닙니다.

광인일기에서 화자가 그런 언급을 하게 한 문장이며, 동시에 야사를 쓰는 작가들이 툭하면 공자 식인설로 들고 나오는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기 단궁 상권 제5장입니다.

孔子哭子路於中庭, 有人弔者而夫子拜之. 旣哭, 進使者而問故. 使者曰:「醢之矣!」 遂命覆醢.
공자가 자로를 위해 중정에서 곡을 하고 있었는데, 조문하러 온 사람이 있어 공자가 그에게 배례하였다. 곡을 마치고, (자로의 죽음을 전한) 사자에게 가서 어찌된 일인지 물었다. 사자가 말하길 "해가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공자는 집안의 모든) 해를 엎어버리라 명했다.

여기서 주의 해야 할 것은 醢의 해석입니다. 烹과 마찬가지로 醢도 고대 중국에서는 형벌의 하나로 쓰였습니다. 죄인을 처벌하는데, 죽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잔혹하게 죽이거나 시체를 욕보이는 것까지 형벌에 포함시키는 것이죠. 烹은 삶아죽이는 것이기에 후에도 팽형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烹이라는 형벌이 있다고 해서 모든 烹을 사람고기로 이해하지는 않죠. 당장 그러면 토사구팽이라는 사자성어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醢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을 죽여서 절이는 벌이 있었으니 저것이 형벌의 이름도 되었겠지만, 당장 醢는 염장의 방법으로 요리법이며, 식재료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먹는 명태식해의 해가 醢거든요. 한 400년 후에 불민한 후손들이 대한민국 조상들을 비방하기 위해 "예기" 한 구절을 골라서 "우리 선조들은 생선과 사람 고기를 절여서 먹었다더라"라고 한다면 이 얼마나 한심한 일이겠습니까.

형벌로서의 醢(醢刑)은 일종의 조리 돌림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저걸 음식으로 조리하느니, 먹거나 먹인다느니 하는게 상당히 특이한 일입니다. 시신의 일부 (특히 머리)를 잘라서 소금에 절여서 먼 곳에 보내어 죽음의 증거나, 경고의 메시지로 삼았다고 이해하는게 타당할거 같습니다. 예컨대 진시황의 순유 중에 사망하자 조고가 호해를 위해 시황의 죽음을 숨기고 시체를 궁으로 모셔오는데, 이때도 소금에 절였으며 이를 醢라고 부르기도 했거든요. (물론 자식을 죽여서, 그 고기를 조리해서 먹였다는 충격적인 일화도 있습니다만 이건 왕이 개막장이라는 뜻이지 이게 정상적인 형벌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더 웃긴 것은 예기의 어느 부분에도 공자가 醢를 즐겼다느니 뭐니 하는 얘기가 없으나, 저 문장을 극도로 자의적으로 해석하다 못해서 공자가 인육포를 즐겼다느니 하는 식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공자가 제자들로부터 학습비를 받지 않고 육포 몇 묶음을 성의로 대신했다는 구절을 찾아서, 또한 옛 중국의 형벌에 脯刑(이것은 죽여서 말려서 포를 만드는 형벌이죠)이 있었다는 것과 엮어, 공자의 청빈함을 나타낸 글귀를 마치 사람 육포를 먹은 것처럼 왜곡한 사례입니다.


참고로 "중국의 식인문화"라는 책의 원저자는 황문웅이라는 대만인 중국사학자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자신의 저서를 일본에서 발간합니다. 그리고 황문웅의 책은 동아시아사의 거두인 교토학파가 빈정거리다 못해 아예 상대도 안해주는 수준의 책들이죠. 이 역사가의 사관은 중화 멸시 -> 일본 만세...소위 극단적인 친일사관이거든요. 당연히 이 사람은 조선도 아주 상병진 취급을 합니다. 물론 그런 글들이 어떤 정치세력을 위해 봉사하는지는 바로 아실거라고 생각하구요.

문제는 일본 극우와 친일 대만 역사가가 정치적 목적으로 중국을 비방하기 위해서 쓴 책을, 중국 못지않게 이런 집단으로부터 비방과 중상을 당하는 한국인들이 중국을 까기 위해서 무비판적으로 번역해서 인용한다는 점이죠. 아마 저들이 자신들이 쓴 거짓 역사서가 한국인들에 의해서 이렇게 쓰인다는걸 알면 굉장히 기뻐할겁니다. 짱깨와 센진이 물고 물리다가 둘 다 죽어라...하면서 말이죠.
13/06/28 06:45
수정 아이콘
공자가 즐긴 해는 가자미식해등의 간을 해 삭힌 육류인데 제자가 형벌을 받자 식해조차 안먹은 것은 공자가 어진 사람이라 그런거죠
13/06/28 07:16
수정 아이콘
그에 비해 일본군은 실제로 포로들을 공공연히 식인했죠.
저 황문옹이라는 자는 한국출신 고젠카(오선화)랑 비슷한 인물인가보군요.
HealingRain
13/06/28 15:21
수정 아이콘
정말 쌀이 아까운 종자네요. 에휴~ 생계형 극우친일이지 싶은데, 저렇게 해서라도 먹고살고 싶은거겠죠. 네.
개미핥기
13/06/28 19:08
수정 아이콘
헉 진짜 좀 충격이네요.
그냥 '옛날이라서 그랬나 보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웬 이상한 사람이 말도 안 되는 뻥을 친 거였다니...
상식이 항상 맞는 건 아니네요...
13/06/30 01:16
수정 아이콘
해는 그냥 염장식품종류인데 제자 자로가 젓갈(;;) 이 되어서 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자가 인육을 즐겼는지는 제가 공자시대에 안 살아봐서 모르겠습니다만...중국에서 인육을 먹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 것도 사실이죠.
13/08/04 23:55
수정 아이콘
대규모 기근에 따르는 인상식이야 우리나라 사서에도 기록된 바가 있습니다. 임진왜란 전후로 알고 있는데 어쨌든 고대 대륙에선 맨날 싸우다 보니 대규모 기근이 자주 발발하고, 먹을 게 사람밖에 없으면 먹고 뭐 그런 순서죠. 애시당초 사람을 먹는다는 게 그다지 효율이 좋은 식량 확보안은 못 되다 보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381 공자가 인육을 먹었다는 '공자 식인설' 의 진실 [14] 신불해25839 13/06/28 25839
2380 강희제 이야기(12) ─ 해신 [5] 신불해7956 13/06/27 7956
2379 강희제 이야기(11) ─ 바다와 대륙 [5] 신불해7796 13/06/25 7796
2378 강희제 이야기(10) ─ 바다의 사람들 [5] 신불해8674 13/06/23 8674
2377 [스타2] [실전영상] 군단의 심장 캠페인 Brutal 난이도 공략 (13, 약육강식) [19] 캐리어가모함한다7923 13/06/25 7923
2376 (어제에 이어서) 영어로 글을 잘쓰기 위한 저만의 팁 [14] 복제자14075 13/06/24 14075
2375 강희제 이야기(9) ─ 뒤집히는 대세 [10] 신불해7935 13/06/23 7935
2374 강희제 이야기(8) ─ 동트는 새벽 [11] 신불해8343 13/06/20 8343
2373 강희제 이야기(7) ─ 절망적인 형세 [11] 신불해9228 13/06/19 9228
2372 난중일기, 명량으로 가는 길 [29] 눈시BBbr7670 13/06/19 7670
2369 [LOL] Olympus LOL Champions Spring 결승전 경기 보고서 #3 [20] 노틸러스10209 13/06/18 10209
2368 [LOL] Olympus LOL Champions Spring 결승전 경기 보고서 #2 [13] 노틸러스9668 13/06/17 9668
2367 [LOL] Olympus LOL Champions Spring 결승전 경기 보고서 #1 [35] 노틸러스11244 13/06/16 11244
2366 강희제 이야기(6) ─ 오삼계 vs 강희제 [13] 신불해10099 13/06/18 10099
2365 강희제 이야기(5) ─ 삼번, 진동하다 [17] 신불해9837 13/06/17 9837
2364 [LOL] 오존은 어떻게 블레이즈를 이길 수 있었나 [68] 레몬커피11604 13/06/16 11604
2363 강희제 이야기(4) ─ 오삼계 [13] 신불해10373 13/06/16 10373
2362 강희제 이야기(3) ─ 제국의 황혼 [11] 신불해10413 13/06/16 10413
2361 오늘도 글로써 여자를 배워봅시다.-생리 편- [68] 돌고래다26524 13/06/15 26524
2360 sexual talk. [46] Love&Hate20086 13/06/15 20086
2359 병인양요와 신미 양요 때 썼을 서양 총기 [5] swordfish8436 13/06/14 8436
2358 신미양요 - 조선군 전멸, 그리고... [18] 눈시BBbr9391 13/06/16 9391
2357 신미양요 - 작은 전쟁의 시작 [6] 눈시BBbr7353 13/06/14 735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