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2/05/31 23:28:17
Name 가양역턱돌신
Subject [야구] 최고대최고를 모티브로 만들어봤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야구를 좋아하는 턱돌신입니다.

어느날 제가 쓴 글을 보다 문득 링크하나를 올려놓곤 징징대는 글이 었습니다.

'뭐였지?' 하면서 눌러본건 바로 한국배구 최고대최고 링크글이었습니다.

그래서 아하 하면서 얼마전 갓 입사한 야구글 쓰는 친구를

마치 노홍철이 정준하를 속이듯이 화려한 말빨과 엄청난 떡밥이라고 과대포장후

글을 쓰게 했습니다.

많이 부족한 저주받은 걸작이지만..

많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매주 목요일마다 올릴건데요..

다음주는 감독 편입니다.
* 信主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6-04 09:5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5/31 23:38
수정 아이콘
양 팀의 우승에는 두산의 홍성흔 포수가 희생양이었군요......
아르바는버럭
12/05/31 23:38
수정 아이콘
감독은
김응룡과 김성근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2/05/31 23:42
수정 아이콘
우승 당시엔 둘다 인천팀들이었죠... 현대가 야반도주해서 정끊긴 했지만 그래도 그당시엔 우리 고교 출신 에이스가 있어서 즐겁긴 했습니다.

요새 히어로즈 잘하니까 현대 생각나는게, 어린 시절 기억이 아련하긴 하네요.
착한밥팅z
12/05/31 23:49
수정 아이콘
삼팬으로써 2000년대의 현대는 악몽이었다는...
노련한곰탱이
12/05/31 23:50
수정 아이콘
단일시즌 최강팀하면 보통 00현대 vs 85삼성이 나오는데, 물론 현시점에서의 SK의 무게감도 대단하긴 하죠.
매콤한맛
12/05/31 23:51
수정 아이콘
프야매 최강덱 두팀이네요
12/06/01 20:11
수정 아이콘
00현대는 프야매식 짜맞추기 때문에 그렇게 쌔지 않습니다;;

중계가 시망이에요(...)
DrakeDog
12/05/31 23:56
수정 아이콘
정민태,임선동,김수경 18승 트리오는 그냥 후덜덜...
위원장
12/06/01 00:03
수정 아이콘
85삼성 00현대 08SK 역대급 단일시즌 팀들이죠.
Dear Again
12/06/01 00:08
수정 아이콘
00현대는 진짜 최고급..... 08SK는 마지막에 김현수를 병살 잡은게 잊혀지질 않네요...
No21.오승환
12/06/01 00:08
수정 아이콘
저는 00현대가 최강인줄 알았는데

85삼성은 그냥 사기네요 -_-;;
타츠야
12/06/01 00:15
수정 아이콘
추천 꽝 찍고 갑니다~
12/06/01 00:42
수정 아이콘
85삼성이 사기팀이지만
전 엘지팬이니까 94엘지
리버풀 Tigers
12/06/01 00:45
수정 아이콘
흠... 전후기 압도적 1위라는 85년 삼성이 있지않나요?
타이거즈팬인데 역대 최강은 타이거즈라고 생각하는데 단일시즌 최강팀 후보에는 없네요. 뭐... 가난과 허덕이며 리그를 치루는 구단따위가 압도적인 시즌이 얼마나 되겠나요.
그래도 역대 최강팀에 후보는 내보낼 수 있을것 같아 다행이군요.

잘 만드셨네요. 추천을 드리고... 한가지 아이디어를 내보자면... 이거 주요포털의 것과 너무 닮은거 같아서 약간 식상해요. 역대최강팀이나 최고 감독같은 부분은 왠만큼 야구 오래보신분들은 아는부분이 많아 예상도 많고... 비교하시는 분들이 서로 친구분인거 같으신데 서로 상대대한 평가같은 항목(상대팀에 대하여 가열차게 까는 내용이 주가되는...) 같은 신선(?)한 부분도 필요할듯보이네요.
냉면처럼
12/06/01 00:49
수정 아이콘
이런 건 추게로!
워터플러스
12/06/01 01:39
수정 아이콘
00현다이 아... 정명원이 아주 기억에 남습니다...
맥플러리
12/06/01 09:48
수정 아이콘
재밌게 잘봤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폰트라던지 컬러가 멋진 글의 가독성을 약간 떨어뜨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다음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12/06/01 09:53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재미있네요!!
주제 추천 드리자면 최고의 암흑기 어때요....
롯데vs엘지?! 크크......엘지 올해는 가을야구 할 수 있을런지........ [m]
땅과자유
12/06/01 10:34
수정 아이콘
economy 님// 30년간 MBC-LG 팬이지만 기대는 안합니다. 그냥 올해는 경기해주는게 고마울 뿐이에요. 올해 너무 욕심내지 않고 내년부터 시동 부릉부릉걸고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예상보다 너무 잘해줘서 기분은 좋네요. DTD가 틀린 말은 아니지만 매번 언급되면 좀 속상해요 흑흑
12/06/01 09:55
수정 아이콘
와우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제 팬되겠습니다!!
뭐랄까요 무서운팀? 강하게 찍어누르는 팀은 00현대..
이기는 방법을 아는팀, 결국 승자가 되는팀은 08sk인거 같아요.
아 좋네요. 이런거 ㅠㅠ
다레니안
12/06/01 10:47
수정 아이콘
가득염 조웅천 김원형 등 노장들이 빛이 났던 08스크였죠. 4년이 지난 지금도 프야매에서 볼떄마다 치가 떨립니다. 크크
키스도사
12/06/01 13: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00현대의 힘은 김재박 감독의 용병술과 막강 타선, 막강 선발진의 몫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프로팀 사장이라고 생각하는 김용휘 현대 유니콘스 사장이었다고 봅니다. 조직 관리 능력은 정말 탁월했죠.

역대 최고의 팀은 이거죠.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humor&page=1&sn1=on&divpage=16&sn=on&ss=off&sc=off&keyword=키스도사&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7674

크크크크크
벌렸죠스플리터
12/06/01 20:46
수정 아이콘
플레이오프 타격하니.. 10홍성흔 10이대호가 한팀에 있던 롯데가 플레이오프에서 타격에서 밀릴줄은 생각도..
화이트데이
12/06/04 17:12
수정 아이콘
수위타자 1등, 2등, 3등이 전부 있는 팀, 20홈런을 친 타자가 5명인데 우승은 커녕 준플레이오프 탈락이라니.


롯데는 약을 빨아서라도 작년, 재작년 둘 중 하나에는 무조건 우승했어야 했습니다.
신과달
12/06/19 09:14
수정 아이콘
아...놔...07 SK 모았는데, 다시 08 SK 모아야 겠군요-_-0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870 [LOL] 탑라인 지망생이 쓰는 탑라인 상성과 라인관리 공략 [57] 아마돌이7677 12/06/19 7677
1869 <K-리그 이야기>영남, 동해안 더비 울산 VS 포항 [24] 잠잘까5929 12/06/27 5929
1868 [연애학개론] 에티튜드의 전환 (부제: 나도 태연과 술을 마실 수 있다) [61] Eternity10456 12/06/24 10456
1867 햇반먹는 승원좌 실전편.mp3 [370] 이승원25215 12/06/28 25215
1866 [연애학개론] GG의 조건 (스타와 연애의 공통점) [39] Eternity8508 12/06/23 8508
1865 [연애학개론] 다시 사랑할 수 있습니다 [36] Eternity8493 12/06/17 8493
1864 <K-리그 이야기> 짤막한 K리그 흑역사 [18] 잠잘까7564 12/06/14 7564
1863 <K-리그 이야기> 천적관계 [27] 잠잘까4880 12/06/11 4880
1862 [오늘] 6.10 [43] 눈시BBver.26980 12/06/10 6980
1861 치아 건강을 위하는 몇 가지 요령들 [44] epic16849 12/06/09 16849
1860 [디아3] 경매장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악마사냥꾼) [49] 세르니안10664 12/06/08 10664
1859 [야구] 최고대최고 - 감독편 [42] 가양역턱돌신7428 12/06/08 7428
1858 해방 후 - 김구의 마지막 길 [32] 눈시BBver.27015 12/06/08 7015
1857 해방 후 - 거인이 쓰러지고, 옛 동지가 돌아오다 [25] 눈시BBver.26714 12/04/01 6714
1856 다시 보는 스2 밸런스의 역사 [48] 캐리어가모함한다7848 12/06/07 7848
1855 MSL, 스타리그 테마 음악에 대해서 이야기 해봅시다. [32] Alan_Baxter6966 12/06/05 6966
1854 1989년 - 바다를 사랑했던 사람들... [9] Neandertal6871 12/06/06 6871
1853 [오늘] 현충일 [45] 눈시BBver.26564 12/06/06 6564
1852 수도사 불지옥 가이드 [52] Cand9458 12/06/04 9458
1851 니가 진심을 주니깐 그녀가 널 받아주지 않는거야. [81] Love&Hate16199 12/06/01 16199
1850 [야구] 최고대최고를 모티브로 만들어봤습니다. [25] 가양역턱돌신7846 12/05/31 7846
1849 [LOL] Spring 시즌 하이라이트 영상입니다. [20] Cherry Blossom5110 12/05/30 5110
1848 [LOL] 원거리 딜러의 템트리에 대해... 피바라기vs무한의대검 [57] 작업의정석10314 12/05/29 103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