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7/18 22:31:20
Name Janzisuka
Subject [질문] [LOL] BJ캬하하에 대한 헬퍼 사용...그리고 궁금하고 답답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석현씨의 헬퍼 사용과 관련하여 유게의 글들을 보며
최근 관련 BJ의 해명방송이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방송을 보고 짧게나마 검색을 통하여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우선 저는 롤을 하지만 잘 하지는 못하는 유저이며, 프로그램쪽에는 문외한입니다 --


헬퍼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어떠한'[프로그램]을 사용하였는가에 대한 제보나 의견이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러한 [플레이]를 똑같이 증명해봐라" 라는 것에 대한 것을 시연하는 것은 의혹받는 대상자의 선택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의혹을 제기하는 측에서는 그 '어떠한'[프로그램]을 제시하고
{프로그램 패턴, 효과, 플레이화면에서의 표시 유무, 온오프기능에 따른 표기}등이 방송 화면에서처럼 보인다.
라는 증명을 해야하지 않나요? 이것은 의혹을 제기한다면 제시 해야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계속 '헬퍼사용자'라는 의혹의 대상자가 증명해야하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데..
오히려 [해당프로그램]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이 어떤 프로그램이다 라고 확정을 하지 않고
이건 이렇다라고 말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의혹을 제기한 개발자분께도 어떤 프로그램을 의심하고 그 프로그램의 구동이 상기와 같은지
증명or제시를 해야 이 사건을 이야기 해나가고 풀어나갈수 있지 않을까요?

해명방송보면서 누군가는 이해하고 누군가는 이해하지 않지요.
하지만 반대로 그 프로그램을 지칭하는 사람들이 어떤 프로그램을 확정하지 못한다면 그게 더 의심스러운 부분이 아닐까요?

아마 수사를 하는 기관도 마찬가지겠지요.
고소를 받은 사람들이 해당 헬퍼프로그램을 제시 하지 못한다면 발언의 진위가 없는 것이니...
(이부분도 법적인 부분에 대한 해석은 아닙니다)

해당 사건이 일어나고 여러가지 갑론을박을 보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이상합니다.

왜 의혹을 받는 당사자에게 묻는 사람 수많은 사람들과 '빼도박도'라는 단어를 쓰는 관련업계에서 그 프로그램을 제시하지 못하는지.

저는 아직까지 이석현씨가 헬퍼인지 아닌지는 확실하게 판단할수 없습니다.
만약 지금까지의 모든 증명들과 무관하게 의혹된 영상들에서 나타나는 방식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있을수 있으니깐요. 그 프로그램이 제시되고 나온다면 확실히 헬퍼라 생각을 하게될 것같습니다.
플레이 자체가 너무나 정교하기도 했고 의혹이 보이니깐요.

하지만 아무도 그 프로그램을 명시하거나 말하지 못하는 상황을 보며 헬퍼가 '아니다'라는 것이
현재까지의 제 판단입장입니다.

저는 단지 이런 제 논리에 의해 이석현씨가 헬퍼가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는 분들은 반대로 모션이나 반응이 아닌 프로그램에 의한 것이라 하니.
그 프로그램을 제기하여 헬퍼가 확실하다라고 말해야하는것이아닐까요.

약간의 검색과 짧은 동영상시청들로 판단된 개인적인 헬퍼 사건의 흐름이지만
유게의 댓글에서 헬퍼가 아닐수도 있지 않나라는 댓글을 달면 제가 느끼는 싸한 느낌을 받습니다.
(단지 제 느낌이 그렇단 겁니다. 제가 좀 오바스럽습니다)

전문적이지도 않고 연구하거나 고민해보지 않은 단순한 방관자이지만
너무나 궁금해서..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우리 피지알러분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실제 헬퍼라면 그것을 증명하는 방법, 헬퍼가 아니라면 반박할수 있는 방법...
어떤게 있을까요?

ps. 종원샘, 이석현 bj들의 게시판에 비슷한 내용으로 의견을 냈지만 해당 홈은 비판보단 옹호가 강하더군요.
(당연히 팬들이 대부분일테니...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anzisuka
16/07/18 22:33
수정 아이콘
헬퍼가 맞다면...이석현씨는 정말 엄청난 방송천재일것이라 생각은 듭니다. 오히려 이슈화를 지속적으로 끌고 나가네요. 어떤 식으로든 납득이 될만한 상황이 되면 좀 보는 입장도 편할 것 같아요.
Janzisuka
16/07/18 22:34
수정 아이콘
으어어...글쓰고 들어가봤느데....프레이까지 언급했네요...저런건 참....바보같은건가 영악한건가..
윤종신
16/07/18 22:35
수정 아이콘
영상분석이나 라이엇 이런 거 필요 없이 하드 검색하면 끝나지 않나요?
법정싸움으로 넘어가면 하드 검사할 텐데 곧 결말나겠죠.
Janzisuka
16/07/18 22:38
수정 아이콘
전 컴퓨터 지식이 적은데.. 그 부분은 조작이 어려운 부분이겠죠? 증명이 쉽나보네요. 차라리 그게 제일 나은 부분이겠네요. 그냥 댓글 하나 남길때 좀 기분이 싸해서....궁금했습니다.
윤종신
16/07/18 22:41
수정 아이콘
저도 컴맹이라.. 들은 바로는 파일을 지워도 그 기록이 영원하다고 하니 본체 바꿔치기하지 않는 이상 들킬거라고 하네요.
Janzisuka
16/07/18 22:52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의혹측에서 무고로 고소해서 그 증거자료를 빨리 확보해야할 것 같네요. 그래야 바꿔치기를 못하니
HeavenlySeal
16/07/18 22:40
수정 아이콘
정황상은 확실하죠, 근데 결정적인 증거는 게임회사의 체커나 로그인데 운영진측은 헬퍼가 아니라고하니 크크크
재현이 가능하다 불가능하다로는 증명하긴 힘들죠 사실
Janzisuka
16/07/18 22:48
수정 아이콘
초기에 왜 컴퓨터 검사나 좀더 확실한 검사를 하지 않았던 걸까요. 답답한 사람들...
16/07/18 23:23
수정 아이콘
그 검사를 누가하죠?본인이 안하면 누가하나요 남의 집 컴퓨터를..
Janzisuka
16/07/18 23:25
수정 아이콘
만약 이석현씨가 본인이 억울하면 처음부터 요청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반대로 고소를 당한 입장에서는 지금 정황을 보면 불리하니 하루라도 빨리 컴퓨터를 확보 해서 확인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libertas
16/07/18 22:43
수정 아이콘
일단 가장 사용자가 많은 볼스튜디오나 리그샵 엘로버디 x존등은 아닌것으로 판단됩니다.
헬퍼 사용으로 의심받는 부분도 랭겜등에서 많이 나타나는 회피성 장면은 없구요.
의심받는 내용은 단 하나에요. 비정상적인 에임..

아마 극소수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거나 따로 제작한 프로그램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프로그램 이름을 어떻게 알아낼까요..

근데 정황상. 프로그램으로밖에 못할 증거들이 넘쳐나구요.
트페 니달리 제자리 점멸 동영상 보고 오시면..
전 롤 5년넘게 즐겼고 아프리카로 롤방송 천시간은 봤는데 그런 장면은 처음 봤습니다..
사거리에 없던 니달리가 사거리에 들어오자마자 니달리 몸통으로 가는 마우스는..
심지어 니달리 찍고 점멸 쓰고 바로 타워쪽으로 이동 찍는데 마우스 이동 속도가 사람이라면 불가능한 속도..

사람이라면 불가능한 반응속도와 마우스 움직임.
헛손질 하나 없이 코그모 카이팅을 우클릭만으로 하는것..
심지어 코그모 카이팅은 몇게임 내내 완벽하게 하던걸 의심 받고나선 못하고 있어요.
공속 4.5가 넘어가는데 우클릭만으로 땅 챔프 땅 챔프를 한번의 미스클릭 없이 하던 신인류였는데.
Janzisuka
16/07/18 22:49
수정 아이콘
아...기존의 헬퍼 프로그램이 아니었던 것이군요. 오....그렇군요. 몬가 의혹이 드네요. 저런 것도 컴퓨터 검사로 알아낼수는 있는건가요?
여덟글자가뭐가짧
16/07/18 22:59
수정 아이콘
어디회사껀지 모르겠는데
회피기능을 키고끌수있고 (EVADE ON/OFF 심지어 정교하게피하기,사람과 비슷한수준으로피하기 선택가능)
라인정리기능(스킬 평타동원해서 미니언정리),cs막타기능(막타피만 정확하게)
챔피언별스킬콤보(T키누르면 발동) 카이팅기능(스페이스키누르면 자동카이팅)
방송용으로 헬퍼처럼 안보이면서 기능(PC방에서도 사용가능하게)
이런 헬퍼가 한달 7만원인가 그럽니다 극소수만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절대아니고
대부분의 헬퍼가 지원하는 기능입니다.
캬하하가 뭐 300만원짜리 쓴다 이런 쓸데없는소리때문에 "300만원짜리 헬퍼가 이렇게 하겠냐?"라면서
오히려 캬하하가 큰소리치는거죠
그냥 흔한 BJ용 헬퍼유저입니다.
libertas
16/07/18 23:00
수정 아이콘
디바인 휴머노이드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그 헬퍼 아닙니다..
극소수만 사용하는 프로그램 맞아요
여덟글자가뭐가짧
16/07/18 23:06
수정 아이콘
그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캬하하가 게임한 움직임들보면 극소수가 쓰는 헬퍼는 절대 아닙니다.
흔한 헬퍼중에 사용료 몇만원 더 주면 구할수있는겁니다.
IRENE_ADLER.
16/07/18 22:43
수정 아이콘
이런 시각도 이해는 합니다만 현재 헬퍼를 바라보는 시선과는 다른 방향인 듯 합니다.

예를 들어 타이핑 게임이 있는데 단문을 보고 치는 건 통상적으로 초고수 레벨에서 1000타가 한계라고 가정합니다. 그 시점에서 누군가가 어떤 단문을 1500타를 친 것과 같은 상황이에요. 이게 사람이 가능한 영역을 넘었기 때문에 사람의 플레이가 아니다 -> 따라서 프로그램 혹은 무언가 다른 수단을 썼을 것이다 라고 의심하는 것이죠. 한쪽의 경우가 배제되어 다른 쪽의 경우를 생각하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Janzisuka
16/07/18 22:47
수정 아이콘
제가 제대로 본게 아니라서요. 그 정황에 대한 그리고 능력에 대한 의혹은 저 역시 갖고 있습니다. 다만 왜 저 사건이 저렇게 해명이나 의혹들이 추가로 나오면서 이어지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위에 댓글처럼 하드드라이브 검사나 프로그램제시등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면 좀더 간단하고 확실해 지는거 아닐까해서 남겼습니다.
IRENE_ADLER.
16/07/18 22:49
수정 아이콘
그냥 본인이 컨텐츠화하는 거죠. 딱 까놓고 결론내봐야 본인만 손해 아닐까요? 그리고 프로그램 제시해도 결국 똑같아요. 말씀하신 대로 하드에 깔려있나 검사를 해봐야 확실해지는 건데 그걸 무슨 권한으로 하겠습니까.. 수색 영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Janzisuka
16/07/18 22:51
수정 아이콘
그 해명영상을 보니 인벤이나 그런곳에서 컴퓨터를 검사해달라고 해서 전 진짜 억울해하는줄.....(제가 순진한가..봅....)
여튼 컨텐츠화는 참 제대로 한것 같네요. 저런걸로 시청자들은 계속 몰리고 이슈가 되니....참나..
YORDLE ONE
16/07/18 22:44
수정 아이콘
역시 이런 글이 올라오는군요 -_-;
Janzisuka
16/07/18 22:46
수정 아이콘
최근에야 좀 들여다 보기 시작해서 상황이 궁금했거든요. 그냥 저렇게 해명한답시고 있는것도 답답하고 제시되는 것은 정황(저조차 의혹이가는)들이지 프로그램에 대한 부분이 아니어서요.
윤소희
16/07/18 22:46
수정 아이콘
그냥 사람이 할수 없는 플레이를 하고 있어서요. 의혹 이전엔 밥먹듯이 하던걸 다시 하지도 못하고 있고요.
Janzisuka
16/07/18 22:52
수정 아이콘
하긴...전 유뷰브로 잘한것만 보니 못 느낀것 같아요. 흠..
16/07/18 22:48
수정 아이콘
음...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누가봐도 탈세가 뻔한데, 법의 그물을 교묘하게 벗어나서 탈세를 하는 경우가 있겠죠.
그런 경우에는 처벌은 할 수 없지만, 비난의 대상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사안에서도, 라이엇의 검증 시스템 상으로 헬퍼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누가봐도 정상적인 플레이는 아니다 라고 할 수 있죠.(여기에서 이견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처벌은 하지 못하지만, 비난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보시면 되요.

만약 해당 BJ는 헬퍼유저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라는 결론을 원하신다면 그건 맞긴 합니다.
Janzisuka
16/07/18 22:53
수정 아이콘
아뇨 결론을 원하는게 아니라 저러고 왈가왈부하고 있는게 답답해서요. 그냥 위 댓글처럼 컴퓨터 하드 검사?를 하면 서로 빠르고 쉬운 길이라 생각하는데 왜 안하고 못하는건지....하아
16/07/18 22:55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론 밝혀지기 싫기 때문에 밝히지 않는 거라고 봅니다.
딱히 외부에서 증거를 찾지 못하는데, 본인이 밝힐 이유는 없을거구요. 헬퍼로 결론나면 시청자 다떨어져 나갈텐데...
Janzisuka
16/07/18 23:09
수정 아이콘
그러면서 왜 인벤방송국이나 이런건 언급하는걸까요? 언플같은 개념으로 지르고 보는거려나..
libertas
16/07/18 22:51
수정 아이콘
이미 의혹이 제기된지 4개월이 넘었는데 하드드라이브 검사를 해도 뭔가가 나올리가 없고
프로그램 이름은 안쓰는 사람들이 알수가 없는데
사람이 할수 없는 플레이가 우연이라고 납득하기 힘든 수준으로 많이 나왔잖아요.

나는 원래 이래.
이럴수도 있지.
너넨 이거 못해? 이런식의 해명밖에 없는데 믿겠습니까 그걸
Janzisuka
16/07/18 22:54
수정 아이콘
아 그 검사로도 알수가 없는건가요? 헐;;;
서혜린
16/07/18 22:51
수정 아이콘
무슨 프로그램을 써서 이런 플레이가 나왔다에서 중점은 플레이이지 프로그램이 아니죠. 카이팅을 하는데 기계적으로 반복적인 움직임. 초단위가 아니라 소수점대로 가서 반응을 하는데 정확한 위치를 타겟팅하는데 어떤 프로그램을 썼다는 걸 밝히는건 중점이 아닌거 같아요. 게임 리플레이도 아니고 포인터가 다보이는데 프로그램에 집착해서 헬퍼가 아니라 생각하시면 뭐라 할말이 없네요.
Janzisuka
16/07/18 22:55
수정 아이콘
아...제가 전부 본게 아니라서요. 단지 최근에 해명영상하고 gif로 된 의혹 영상들을 봤을뿐이라서요. 무지한 부분이라.....
최적값
16/07/18 22:52
수정 아이콘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저는 롤을 잘 모르는 유저지만...]으로 시작되는 사족들이 서두에 꼭 붙던데 이글에도 비슷한게 또 있네요 이쯤되면 읍빡님들이 일종의 행동지령을 내리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질문자께서 유게에 댓글 다신것도 있고 읍빡이가 아니라는 믿음을 갖고 말씀드리자면 이 상황은 [어떤 프로그램을 썼냐]를 특정하는것이 문제의 핵심이 전혀 아닙니다. [인간의 반응속도와 움직임으로 구현 불가능한 행동]을 보여줬으니까 분명히 스크립트를 사용한 것이다라는 의심이 나오는거죠. 이에 대한 비유는 아들러님이 잘 해주셨네요. 스크립트야 B사 E사 L사 이런 유명한 것들 말고도 비밀리에 음성적으로 거래되는 프로그램들이 있을것이라고 추측하는거고요.

누군가가 100m 달리기 기록이 3초대가 나온다고 하면 당연히 트랙 혹은 운동화에 모종의 장치가 되어있지 않은지 의심하는게 당연한거지 거기다 대고 저 사람이 무슨 장치를 해놨는지 특정 못하면 이 사람은 클린 육상선수일 것이다 라고 말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Janzisuka
16/07/18 22:57
수정 아이콘
최적값님께서 말씀하시는 사족을 붙인 이유는 제가 정말 몬가 연구하거나 이런 컨트롤부분에 대하여 정말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선 그 읍빡?이란 부분이 아마 이석현팬을 지칭하시는 거라면 저는 아닌것 같습니다.
단지 좀더 정리되고 어떤 내용인지 알고 싶은데 인터넷이나 해명방송들은 정신도 없고 서로 반박만 있어서 제가 판단을 못하는 수준이라 질게에 남겨봤습니다. 그리고 의심과 해명이 아닌 저 사태를 해결할 간단한 그리고 적절한 방안이 있을텐데 왜 저러는지가 궁금했거든요.
최적값
16/07/18 23:05
수정 아이콘
근래에 (어그로를 가장한) 비슷한 글들이 몇번 올라오는 것들 보고 화가나서 섣부르게 말씀들 드렸네요. 캬빡이라고 언급한 부분에 대해서 죄송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전 그브 작골 따라가는거나 알리 플 이런거보다 한타나 라인전에서 보여주는 코그모의 기계적인 마우스 움직임; 1.인간이 손으로 조작한다면 당연히 나타나는 마우스의 가속-감속운동이 없고 2.프레임 단위로 정확하게 마우스가 챔피언-카이팅을 위한 땅클릭-챔피언-카이팅을 위한 땅클릭(심지어 A땅클릭이나 A챔피언클릭도 아닌 마우스우클릭으로 챔피언 공격) 에서 스크립트 유저라고 확신했습니다.

사람이라면 저렇게 [프레임 단위로 정확하게 주기가 일치하는] 움직임을 보여줄 수 가 없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왔던 영상에서 몇 판동안 게임 내내 잘 보여줬던 그 움직임이 의혹이 제기된 이후의 영상에선 귀신같이 사라졌죠. 그런데 해명영상에서는 '그브 작골에서 픽셀단위로 커서가 일치하지 않으니 너희가 의혹 제기한건 틀린거다.' 라고 논점만 흐리고 있죠
Janzisuka
16/07/18 23:13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캬하하로 검색하면 글들이 많지 않아 그런 글들이 있는줄 몰랐네요. 저는 그냥 잘하는 사람들은 저렇게도 할수 있구나 하고 봤었거든요. 그래서 판단할수 없는 실력이라 말씀드렸던 거였습니다. 이런 내용이 궁금했던 거였어요. 어떤 부분이 이렇기에 의혹이 있고 확신이 있다는 내용요. 저쪽동네 글들은 옹호하는쪽은 맹신이고 반박하는 쪽은 인정 노인정 모 이런 느낌으로 써있기만 해서요.
Janzisuka
16/07/19 01:20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보고 조금전에 게임게시판이 아닌 질문게시판에 검색을 한 후, 제가 무슨 글을 싸질렀는지 알게 되었습니다.....통합검색을 하는 법이 있나요..모든 게시판....진짜 부끄럽네요.
16/07/18 23:23
수정 아이콘
캬하하 쉴드글보면 항상 패턴이 똑같죠 크크
같은 패턴으로 피지알에서만 네번째 보네요
시작은 전부 [롤은 잘 모르지만]으로 시작해서 평소에 관심이 없다 궂이 캬하하 방송에 들어가서 쉴드방송을 보고 사람들 반응이 신기해서 어마어마하게 남아있는 반박자료 다 쌩까고 사람들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그러면서 끝내죠
몇번이나 더 보일지 궁금하네요
Janzisuka
16/07/18 23:30
수정 아이콘
어...좀 오해가 있는게...전 헬퍼의 진위를 말하는게 아니라요. 저렇게들 나뉘어 자신들의 의견만을 이야기 하는데 누군가는 확실한 증거(?)를 내밀어야 하지 않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어요. 이석현씨 측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자신의 컴퓨터하드를 증거로 제시한다거나 반대로 고소를 당한 분들의 입장에서는 무고(무고가 맞나요?)로 고소하여 증거물품을 빨리 압수하는게 좋지 않을까합니다. 헬퍼 프로그램이 있고 그걸 제시하면 되지 않나라는 간단한 생각이었는데 다른 분들 댓글보고 배우는 중입니다. 제가 글을 쓰면서 상기와 같은 패턴이 보였다는게 의심은 가시겠지만...단순히 피지알이라면 이 부분에 대하여 잘 알수도 있고 어떤 방안이 있는지도 보일거라 생각했기에 남긴 글이었어요.
16/07/18 23:35
수정 아이콘
캬하하야 당연히 헬퍼 사용자니까 말씀하신 반박을 안하는거고 글쓴분처럼 인간으로써 보일 수 없는 반응속도와 움직임, 말도안되는 컨트롤을 하는데도 단순히 [헬퍼 이름을 못대서] 헬퍼 사용자가 아니라고 주장하는건 그냥 말꼬리잡기고 쉴드죠
캬하하가 헬퍼가 아니라고 증명하고 싶으면 그냥 BJ급 반응속도를 평상시에 보여주면 되는겁니다
Janzisuka
16/07/18 23:41
수정 아이콘
우선, 제가 해당 사건의 내용들을 자세히 보지 않고 쉽게 생각하여 질문을 한부분이 잘못됬네요. 단지 해명영상보다보니 설명하기를 코그모 카이팅이 몇초에 몇번 했다. 증명되지 않았냐. 라고 하는 내용과 옹호하는 채팅을 보고 그부분은 단지 제가 알지 못하는 컨트롤의 영역이라 생각해서 남긴 글입니다. 위에 댓글들을 통하여 해당 동작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구요. 마찬가지로 이역시 제가 알아보지 않은 부분이라 실수네요. 단지 DSlayer님께서 남기신 댓글이 몬가 제가 관련 하여 작업적 글을 피지알에 남긴거라 생각하시는 것 같아 이렇게 다시 말씀드려요.
16/07/18 23:52
수정 아이콘
Janzisuka님이 쓰신 창세기전 리뷰 재밌게 본 기억이 있고 이전에 활동하신거 보면 제가 잘못 짚은 듯 하여 사과드립니다.
다만 다수가 강경한 어투로 주장해서 반감을 가지신듯 한데 무한동력이나 fan death와 같은 답이 정해진 쉰 떡밥인데다 캬빡이들이 미쳐 날뛰어서 강경해진거지 논란이 될 거리도 아닙니다...
Janzisuka
16/07/18 23:5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논란거리라 여긴건 확실히 제가 알아보지 않고 겉햩고 바로 질게에 올린게 잘못이었습니다. 성향상 어그로라는 개념도 잘 사용하지 못하는데...좀 억울했어요. 궁금한게 캬빡이와헬무새는 무슨 약자인가요?
샤르미에티미
16/07/18 22:54
수정 아이콘
방치된 게임에서의 핵은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 게다가 커스텀으로 맞춤으로 제작해서 구입자에게 주는 핵이 나온 지도 롤 나오기 한참 전이고요.
헬퍼 자체는 쉽게 구할 수 있는데 더 웃돈을 줘서 고급 핵을 제공해주는 경우는 찾을 방법이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핵 판매자와 본인 아니면 못
찾는다고 봐야 하고 커스텀에 설정 조작 가능한 경우면 똑같이는 재현 못 하죠.
Janzisuka
16/07/18 23:02
수정 아이콘
그런것을 잡지 못하는게 참 큰 문제이군요.
해피새우
16/07/18 22:54
수정 아이콘
안녕 또 왔어?
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Janzisuka
16/07/18 23:02
수정 아이콘
저 아시는 분이신가요? 저는 글 많이 남기는 편은 아닌데;
Janzisuka
16/07/18 23:16
수정 아이콘
[해피새우]님..혹시요..
다시 글들을 읽어보니....몬가 저에게 감정이나 비꼬는 기분이 드는데 그런건 아니시겠죠? 기분이 이상하네요...
안녕 또 왔어라니...
16/07/19 02:53
수정 아이콘
글 안일고 제목만 보는게 꼭 여메웜같네요
Janzisuka
16/07/19 10:19
수정 아이콘
여메웜은 어떤 약자인가요? 캬빡이, 헬무새, 여메웜 등 처음 보는 단어가 등장해서 궁금해요 흐흐
16/07/19 10:46
수정 아이콘
여성시대 메갈리안 워마드 입니다. 글도 안읽고 제목만보고 비꼬고 있길래 단 댓글이예요.
헬무새는 저도 처음보네요.. 여기서 나온거면 헬퍼 앵무새일까요 -0-
Janzisuka
16/07/19 10:48
수정 아이콘
메갈리안은 들어봤는데 워마드라늬...크크 몬일인지 검색해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16/07/19 10:49
수정 아이콘
메갈리안에서 게이 까려고 빠져나간게 워마드이니 정신건강상 검색 안하시는걸 추천합니다.
Janzisuka
16/07/19 10:56
수정 아이콘
...늦었어요...저에게 왜그러셨어요..흑흑(농담입니다) 그냥 피지알에만 살렵니다 하하하
네가있던풍경
16/07/18 22:55
수정 아이콘
어떤 종류의 헬퍼인지는 모르겠지만 특정 키를 누르고 있으면(혹은 on/off로 만들어서) 자동으로 적에게 커서가 조준되는 핵인건 99.99% 라고 봅니다.

알리스타 점멸 위치에 마우스가 쫓아간 건 사실 예측하고 미리 뒤쪽으로 무빙 찍으면서 무빙샷 할 때 우연이 겹치면 가능할 수도 있어요. 근데 저의 짧지 않은 롤 경력상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건

1. 골렘 넉백 따라 커서 가는 장면
2. 눈 가리고 있는데 부쉬 끝에 살짝 나타난 모르가나에게 커서가 순간적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장면
3. 이번에 유게에 올라온 탭키 누르는 도중에 미니언 먹는 장면

이건 정말 우연이라도 사람이 할 수 있는 마우스 무빙이 아니에요. 심지어 2번은 마우스에서 손 떼고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Janzisuka
16/07/18 23:04
수정 아이콘
2번의 장면은 gif로 된 짤만 봤는데..손이 때어져있다면 진짜 말도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도 해명을 하고 있다는건....정말 대단하다고 해야할지...뻔뻔한 부분인지...하하...
바이브
16/07/18 23:26
수정 아이콘
3번은 탭 화면이 불투명해서 다른 BJ도 종종합니다. 저도 타 BJ 방송에서 처음 봤을 때 왜 저렇게 하지라고 느꼈는데 습관인거 같네요.
Janzisuka
16/07/18 23:31
수정 아이콘
저도 저렇게 씨에스를 먹긴하는데 순식간에 정확한 클릭은 좀 의심이 가던데요. 물론..제가 손이 느려서 일수도 있지만..
bemanner
16/07/18 22:57
수정 아이콘
공식무대에선 100m 10초 후반에 뛰고 은퇴한 육상선수가 은퇴 후에 비공식무대에서 50m 3초에 뛰면 뭔 약 먹었는지 몰라도 약을 먹었다는 건 알 수 있겠죠? 스테로이드나 암페타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해도요.
Janzisuka
16/07/18 23:06
수정 아이콘
우선 영상에서 나오는 마우스의 속도와 정확성을 다른 분이나 선수들이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제 기준에서는 말도 안되더라구요. 난......정말 미니언 찍기도 힘들던데..
산산조각
16/07/18 23:04
수정 아이콘
저도 몇일전만해도 섣부르게 핵유저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골렘 마우스 커서가 정확하게 가는거 보고도 우연으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너무 몰아가는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탭키 누르고 점수창보고있는데 마우스가 미니언을 클릭하는거 보고.... 이정도면 의심할만하구나 아니 그 장면만 놓고 볼때는 오토로 잡는다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Janzisuka
16/07/18 23:15
수정 아이콘
저는 게임중에 탭키를 누른채로 미니언을 먹습니다. (관련 댓글에 달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게 왜 이상하지?라고 생각했다가 오늘 다시 보니 정말 정확하게 움직이더라구요. 보이긴해도 탭을 누른다는건 어떤 정보를 보고 처리하는 중일텐데 동시에 하는게 가능한가?(그것도 정확히) 그래서 정말 저런 핵이 있는것인가? 라는 의혹이 들었습니다.
윤종신
16/07/18 23:28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탭 키 누르고 먹는 건 헬퍼랑 전혀 상관이 없는데요.
Janzisuka
16/07/18 23:32
수정 아이콘
탭키는 저도 누른채 먹긴하는데...저런 클릭은 가능할까요?
산산조각
16/07/18 23:37
수정 아이콘
탭키를 눌러서 점수창이 떠있어 미니언이 보이지않는곳으로 마우스가 가서 공격하는거 보고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Janzisuka
16/07/19 00:01
수정 아이콘
어...제가 설정이 다른진 모르겠는데 탭키를 눌러도 미니언이 보이고 클릭은 되던데요.실제로 전 가끔 그렇게 먹습니다. 단지 해당 영상에서 비제이가 그 상황에서 순식간에 클릭을 몇번을 하는 부분이 의혹이 들더라구요.
Janzisuka
16/07/18 23:38
수정 아이콘
제가 본문에 [롤을 하지만 잘 하지는 못하는 유저이며, 프로그램쪽에는 문외한] 이라고 명시한 이유는
몇몇 분들이 말씀하신 이석현씨의 팬들의 패턴이 아닙니다. 오해를 받으니 좀 난감하네요.

단지, 지인들과 이야기하거나 해당내용으로 채팅을 하다보면 옹호하는 사람들은 티어가 어디냐, 실력이 안되서 모르는거다부터
관련 지식을 알지 못하니 할수 있는 말이다. 라는 식으로 말하기에 댓글이 남았을 경우 설명을 해야할 것 같아 미리 써둔 것입니다.

제가 좀더 해당 사건에 대하여 깊게 알아보지 못하고
좀 쉽게 이해하고자 질문게시판에 남겼던 것인데...
제가 찾아보지 않고 좀 편하게 알고싶어 섣불리 남긴것 같네요..

쉴드,팬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시 남깁니다. 흑흑
송주희
16/07/18 23:48
수정 아이콘
pgr에 검색만 조금 하셔도 글쓴분과 똑같은 내용의 질문을 한 사람의 글이나 거기에 대해 논리적으로 답변을 잘해주신 분들의 댓글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글이 요새 3~4번 연속으로 올라오니 다른 분들이 까칠하거나 혹은 냉소적으로 반응하는게 무리는 아니에요.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Janzisuka
16/07/18 23:53
수정 아이콘
제가 궁금해서 글을 남기기전에 찾아봤던게 게임게시판에서 [캬하하]로 검색했었거든요. 그때 관련 글이 4월과 7월 두개더라구요. 그렇게 많이 올리시는지 따로 검색을 못해봤네요. 해당 댓글들과 내용들 보니 반응이 이해는 갑니다. 혹시나해서 질문 게시판을 이용했는데...주의할걸 했네요.
16/07/18 23:42
수정 아이콘
진짜 쪽팔리지만
어그로를 끄는게 아니라는 가정하에 댓글 남깁니다

스타트 신호를 듣고 출발하는
단거리 육상 선수들보다 반응 속도가 빠른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단순 반응만 한 것도 아니고 그 시간에 정확한 위치로 마우스를 갖다 댔죠

걍 FPS게임시 1미리 실각잡고 대기줌 때리면
아무도 거길 못지나가는 수준인데
왜 롤을 해서 저 고생인지..

실제로 캬하하본인은 재간둥이를 보고 한참 후에
그브 궁을 날린적도 있죠
오른손은 0.1초 단위로 위치정보를 갱신하면서 정확히 마우스로 따라가는데
왼손은 한참후에 빗나갈 뻘 스킬을 썼다?

이런건 외면하시는건지
아직 못 보신건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왜 저런걸 두고 무슨 프로그램인지 밝혀야하나요?
저만 해도 RPG게임할때 간단한 매크로는 직접 제작해서 쓰는데요
Janzisuka
16/07/18 23:46
수정 아이콘
위에도 설명했지만...제가 좀 섣부르게 글을 남겼어요. 단지 캬하하 이석현 헬퍼인데 인정 하지 않는다. 라는 글을 보고 네이버에서 검색하니 두가지 의견이 있었고 짬을 내서 휴대폰으로 이석현씨의 해명방송영상과 의혹에 대한 블로그 몇개를 본게 다입니다. 단지 이 글은 해명 영상을 본 후 왜 저렇게 답답하게 서로 의견만 내는가란 생각만 들어서 컴퓨터조사 또는 프로그램적발 등을 하면 간단하지 않나요? 라는 취지에서 남긴 글 이었습니다.

저 역시 지금 좀 쪽팔린 상태라 이렇게 댓글에 답변을 달고 있습니다.
사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단지 궁금증이기에 자게나 겜게가 아닌 질문게시판을 이용했던 것이라..약간 당혹스럽기도 하고
전후사정이나 해당 사건에 대한 충분한 내용검토도 없이 쉽게 알기 위해 글을 남긴게 좀 창피하네요.
16/07/18 23:52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제가 궁금한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반응속도에 관한 부분요
아직 한 명한테도 답을 들은적이 없어서요;

이제 제가 말씀드렸으니
뭔가 판단에 도움이 됐을거 같은데..

그와 별개로 이런 논란과 이슈조차도 핵쟁이 게이머한테 큰 도움이 된다는게
정말 짜증나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네요
핵사용자는 솔직히 그 비열하기가 인간이하라고 생각하고

내주변에 있는사람이라면 언제든
남한테 서슴없이 피해를 입힐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짜증이 많이나요
Janzisuka
16/07/18 23:59
수정 아이콘
흔히들 말씀하시는 캬빡이의 특성처럼 위에 쓴 [롤을 하지만 잘 하지는 못하는 유저]라고 쓴 것처럼...저는 말씀하신 영상을 보고도 모가 이상한지 몰랐었네요. 그냥 눈도 날카롭지 않아 몇번의 클릭을 하는지 보이는 것도 아니고 단지 아...잘하는 사람들은 저렇게 빠르구나 라고만 생각했거든요.(실제로 예전에 스타크래프트 잘하는 사람들 키보드 마우스보고 놀란 기억과 같이요)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반응 속도에 대한 지식이 없어 확정적이게 말씀은 못드리지만 [저게 가능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놀라긴했어요.

말씀하신 이슈가 해당비제이에게 도움이 되고 사람이 끌리고 찾게 만드는(저같은 사람이 방송을 보니...)걸 보면
어서 빨리 결판이 나길 바랍니다. 예전에 스타도 비슷한 느낌으로 힘들어진 기억이 있어서...
오리엔탈파닭
16/07/18 23:44
수정 아이콘
비슷한 궁금증을 가진 분께 보여드렸던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72&l=247778
Janzisuka
16/07/18 23:49
수정 아이콘
제가 이석현씨의 아프리카방송을 본 내용이 딱 이 장면 이었어요. 코그모가 카이팅하는걸 재현하는...퇴근버스에서 방송 내용만 본거라 기존 의혹영상이다라며 보여주고 재현하며 "몇초에 몇번 카이팅 성공했죠?"이러는것만 봤기때문에 "아 저 사람은 저게 가능한 사람이구나"라고만 생각한거죠. 아....질게에 궁금해서 남긴다는게 참 어렵네요...

해당 자료 감사합니다!
16/07/18 23:48
수정 아이콘
소위말하는 캬빡이들의 맹점이 이겁니다
빼박확증 하나면 나머지 애매한 증거들은 있던지말던지
개털인건데

그 개털 가지고 이건 애매하지않냐
그래서 헬퍼가 아니다

그래가지고 얘기가 끝날리가요
캬하하는 그 틈에 개이득보는거고
Janzisuka
16/07/18 23:5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석현씨가 방송측면에서 이득을 보는게 느껴지더군요. 저같은 사람도 아프리카에서 찾아보게 만드니.
Janzisuka
16/07/19 00:21
수정 아이콘
제가..롤인벤도 안보고..유일하게 하는 커뮤니티가 피지알이다보니 게다가 겜게에서만 해당 비제이 이름으로 검색한게 전부군요. 해당 사건에대해 궁금했기에 남겼습니다. 어그로글등에 민감하신 상황이란 걸 몰랐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어그로나 캬하하의 극성팬이 옹호하는 글로 보였다면 사과드립니다. 제가..최근에 창세기전만 하다보니 아예 관심을 안갖던 분야라 ㅠㅠ
5픽미드갑니다
16/07/19 00:36
수정 아이콘
전 이런 글을 보면서 왜 롤을 하지도 않고 거의 모르시는 분이 굳이 롤방송을 보면서 왜 하필이면 그중에서도 헬퍼논쟁이 있는 bj의 방송을 보는 것이며 굳이 잘모르는 분야에 대해 커뮤니티에 굳이 글을 올려가면서 bj를 대신해서 커뮤니티 유저들과 논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정말 궁금합니다..
Janzisuka
16/07/19 01:02
수정 아이콘
아...제가 최근에 롤을 안하는것이구요. 물론 티어도 낮긴합니다. 간신히 실버/골드라...이전에 피지알내전에도 참가했었고..
여튼 롤을 하지만 흔히들 말씀하시는 챌마다에 들어가지도 않아 손이나 지식이 부족한 회원입니다라는 뜻으로 썻던 것이구요.
제가 롤 영상(유튜브)을 본 것은 작년에 한창 원딜러로 전향해볼까해서 보던 BJ였습니다 캬하하라는..
최근에 창세기전을 시작하며 롤에 접속을 안하고 이슈도 관심이 없었는데 문득 보이던 논쟁이 있었고 해당사건을 네이버에 검색했을때
블로그 글과 링크가 아르리카 TV의 해명해주는 다른 BJ 방송 그리고 이석현씨의 방송이었습니다.
간간히 출퇴근에 조금씩 보다가 얼마전 댓글로 사건을 좀더 알게 되어 해당 아프리카방송국에 가니
해명방송을 하기에 보고 몇개는 하이라이트로 봤었습니다.

또한, 잘 모르는 분야기에 알고 싶어 다른 게시판이 아닌 [질문게시판]을 이용해 본 것인데 이런 일이 될 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논쟁을 하고 있던게 아니라 커뮤니티 유저께서 남기신 댓글을 통하여 해당 사건의 이면과 좀더 일반화/객관적인 의견/정보를
얻었던 것입니다. [논쟁]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단지 [질문][배움]일 뿐입니다.

위에 제 댓글이나 글들이 그러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곤 생각 안하는데 그렇게 느끼셨다면 그런 의도는 아니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Janzisuka
16/07/19 01:17
수정 아이콘
ㅡ_ㅡ 세상에....저는 당연히 해당 사건은 게임게시판에서만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겜게에서만 검색을 했네요.....댓글을 보고 질문게시판에 검색하는 순간....여러 반응들이 왜 그랬는지 느껴졌습니다...세상에나...다시한번...제 안일한 정보검색을 통한 게시물작성을 반성합니다.
16/07/19 01:48
수정 아이콘
게임게시판에서는 풀네임으로 기록을 안했을거라 더 검색이 난감하셨을수도 있습니다.

읍읍이라고 하셨으면 오히려 더 많이나왔을지도요..
Janzisuka
16/07/19 02:04
수정 아이콘
생각도 못했네요...읍읍이라니......왜 이름을 안쓰는거죠;
16/07/19 02:09
수정 아이콘
그놈의 고소드립 때문에라도 언급을 회피(...라고 하고 사실상 조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Janzisuka
16/07/19 02:21
수정 아이콘
아하 흐흐 방금 검색해봤습니다. 조롱성이 좀더 강하군요. 읍읍이 그런 의미였다니 하하. 제가 질게에서 검색을 해볼 걸 그랬네요. 아쉽습니다.
16/07/19 02:25
수정 아이콘
저는 이게 급발진과 비슷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자는 급발진이 확실하다고 주장하지만 그건 정황상 그럴 수 밖에 없다! 라는 정도고 물증으로 입증해내기엔 매우 부족하죠. 차량회사가 급발진 관련 소송에 패소해서 피해자에게 보상한적이 전무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확실하지 않습니다. 토요타 건이라던지..어쨌든 제조사가 대부분 승소했다는게 제 논지입니다.)

거대기업 법조계의 음모! 돈으로 판관을 매수!! 이런걸 차치하더라도 물증으로 급발진을 입증하여 사고의 책임을 오롯이 제조사에게 묻는 것은 아직까진 불가능에 가까울겁니다. 이런 사례를 가지고 제가 김수미씨 같은 급발진 피해자들 앞에서 급발진이란 절대 없습니다!! 다 운전자의 부주의입니다!! 라고 외치면 뭐라고 생각할까요? 굳이 피해자 분들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급발진이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주장에 동의하기 힘들겁니다. 듣고 본 정황들이 있으니깐요.

캬하하 논란도 그렇습니다. 실제로 재판에 갈일은 없겠지만 재판이 열렸다고 한다면 담당판사에게 롤화면을 보여주면서 비정상적인 마우스 움직임을 가르키며 "보십시오! 불법프로그램의 명백한 발현입니다! "라고 외친다면 수 많은 게이머 방청객들은 박수를 보내겠지만 판사와 문외한들의 입장에선 고개가 갸우뚱 할겁니다. 이걸 불법프로램의 증거로 피고인에게 형벌을 내려라? 김성회씨 같은 전문가 100명을 데리고 와서 증언을 시켜도 증거력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판사는 급발진 사례와 같이 불법 프로그램의 발자국이 명확히 남겨진 증거(전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서버의 해킹? 혹은 개인 pc의 프로그램 기록?)을 요구하겠죠. 그런데 그런걸 발견할 수 없으니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무죄가 선고되겠죠. 라이엇은 판사로서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입니다. 정황증거를 채택하여 정지를 먹인다면 통쾌할수는 있겠지만 이걸 선례로 무고한 유저에게 정황증거를 이유로 정지를 날리면 그것 또한 문제 아니겠습니까. 물증이 없을 때까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불법 프로그램도 못잡는 무능한 라이엇!! 이렇게 말한다면 그건 라이엇이 응당 져야할 짐이겠죠. 가끔 뉴스보면 어이없는 수준으로 미약한 형벌이 극악의 범죄자에게 떨어지고 법조계의 무능을 비판하는.. 뭐 그런거 같습니다. 영화 '암살'에서 염석진이 경례받고 유유히 법정을 떠나는 거 같기도 하네요.

별개로, 개인적으로 이 사건뿐만 아니라 일련의 인터넷 사건으로 느끼게된 진심으로 짜증나는 것은 마녀사냥입니다. 사안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자 하는 것뿐인데 사람을 몰아가면서 논의의 진행을 막아버립니다. 질문자분께선 충분한 설명을 통해 이런 질문을 하는 이유를 적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소위 '캬빡이'로 매도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나는 캬빡이가 아닙니다! 나는 빨갱이가 아닙니다! 나는 일베충이 아닙니다! 나는 친일파가 아닙니다! 나는 여혐러가 아닙니다! 나는 메갈이 아닙니다! 신앙간증 하듯이 글의 문두에 이러한 문장들을 부적처럼 붙여놓고 제발 나를 공격하지 마십시오!! 라고 외치는듯한 이러한 글들은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의견을 담아 쭉쭉 내질러야 할글은 부적에 가려 내지를 수가 없고, 말은 중언부언하여 마침내 뜻이 왜곡돼 또 다른 부적을 만드는 시발점이 됩니다. 정작 굽힐만한 글이고 예절을 통해 치장할만한 사안에 대해선 서슴치 않고 부모욕부터 해가며 온갖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것 보면 뭔가 뒤집혀도 단단히 뒤집혔구나 생각이 듭니다. 에밀졸라는 어떻게 수많은 마녀사냥꾼 사이에서 그렇게 당당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나. 참 난놈은 난놈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Janzisuka
16/07/19 03:03
수정 아이콘
Hablous님이 말씀하시는 요점이 무엇인지 압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댓글을 남겨주시는 피지알러분들의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 관련 내용으로 지속적인 글들과 어그로성 글들을 볼수도있었습니다. 해당글들에 지속적으로 기분이 상한 분들 입장에서는 다시한번 자극을 하기위해서 글을 쓴다 여겨질수도 있다 생각했습니다. 저는 해당 글을 쓰는것이 문제가 된다 생각하지는 않으나 조금더 검색하여 생각하고 글을 남기고 단어의 선택등에 좀더 주의하지 못한게 아쉬울뿐입니다.
칼라미티
16/07/19 07:28
수정 아이콘
급발진과 롤 헬퍼를 비슷하게 놓고 보기는 힘들지 않나 싶네요. 발생빈도 및 체감비율이 말도 안되게 차이가 납니다.
급발진이 한국에서 하루에 최소 수백수천건씩은 발생해야 롤에서 만나볼 수 있는 헬퍼들 수준의 체감이 날겁니다.
그리고 급발진이 정말 그 정도 빈도로 발생하게 되면, 국가가 나서서 처벌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습니다. 설령 현 상태에서 급발진의 원인을 찾지 못하더라도, 모든 차량을 리콜하고 처음부터 다시 설계를 한다던지 하는 식의 극약처방이라도 할겁니다.
그런데 라이엇은 제대로 안하고 있죠. 헬퍼가 판을 쳐서 게임 생태계가 썩어 문드러지는데도요.
한글날아닌데닉바꿈
16/07/19 09:54
수정 아이콘
소수의견은 무조건 보호해 줘야됩니까?
그럼 타진요 보고 헛소리라고도 하면 안되겠네요
타진요도 나름대로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변명들을 그럴듯하게 내놨거든요
16/07/19 13:30
수정 아이콘
자신들이 타진요가 아니라 타블로 측이라고 생각하고, 정의의 편에 서있다고 생각하는 게 가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주어가 어느쪽이든지 말이죠.
칼라미티
16/07/19 07:37
수정 아이콘
그냥 이 모든 것이 너무나 피로합니다. 이 BJ에 대한 논란은 진짜 기가막힌 반전(이 사실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만)이라도 뜨지 않는 이상 언제까지나 똑같은 이야기에 대한 반복이 될겁니다. 헬퍼가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이러이러해서 헬퍼가 맞아 / 그래도 클-린 유저일 수도 있지 않을까? -> 응 아니야
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진 이 과정에 수많은 어그로와 BJ팬들이 끼어들어서 사람들을 더 지치게 만들어왔구요.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지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합니다...
Janzisuka
16/07/19 10:17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통해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보면 이석현씨측에서 해당 사건의 완벽한 해결(하드검사 등)을 딱히 원하지 않고 이 상황을 끌어가며 컨텐츠화시키고 이득을 보는 구조로 나가는것 같습니다. 어떠한 결과던 빨리 결정나면 좋겠네요. 검색해서 읽어 보니 많은 분들이 이에 스트레스받는게 보여요 흑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댓글잠금 [질문]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105330
공지 [질문] [삭제예정]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10] 유스티스 18/05/08 127709
공지 [질문]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38] OrBef 16/05/03 175869
공지 [질문] 19금 질문은 되도록 자제해주십시오 [8] OrBef 15/10/28 209289
공지 [질문]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260087
178737 [질문] 기계 내부 리튬이온배터리 찾고 싶습니다. 소월향4 24/11/24 4
178736 [질문] 셀프 왁싱을 하는데.. 모근이 뽑히면서!! [1] 다리기1407 24/11/24 1407
178735 [질문] 페이즈 소식 없을까요? [15] 헝그르르2359 24/11/23 2359
178734 [질문] 카톡으로 받은 선물을 이미지 말고 선물하기로 다시 타인에게 보낼수 있나요? [2] 요하네스버그1656 24/11/23 1656
178733 [질문] 차량 선택장애가 왔습니다 (카니발 vs 펠리세이드) [20] 쉬군2194 24/11/23 2194
178732 [질문] 자녀 롱패딩 사이즈 질문이에요 [4] 솜사탕흰둥이1866 24/11/23 1866
178731 [질문] 중국산 미니pc 쓰시는 분들 질문드립니다 [11] 유나2571 24/11/23 2571
178730 [질문] 서양인들이 매년 1개월씩 휴가간다는 것은 어떻게 가능한지요...? [27] nexon4694 24/11/22 4694
178729 [질문] 강원도 쪽 스키 강사님이랑 숙소 소개 부탁 드립니다. [8] 가라한2652 24/11/22 2652
178728 [질문] 제우스 사가를 보다가 에이전시 계약에 대해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9] 시무룩3158 24/11/22 3158
178727 [질문] 사무용 노트북 최저가 그냥 암거나 사는 건 어떤가요? [14] 다리기2738 24/11/22 2738
178726 [질문] DIN 40짜리 자동차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 [1] Part.31479 24/11/22 1479
178725 [질문] 렌즈삽입술 최근 예후 어떤지 궁금합니다! [7] essence1826 24/11/22 1826
178724 [질문] 본인이 해 본 게임 중 필드에서 진행한 가장 재미있었던 놀이는? [35] 공염불1502 24/11/22 1502
178723 [질문] 여행 가기 전 공부 하시나요? [12] 승뢰898 24/11/22 898
178722 [질문] 요즘도 종로쪽 탈모약 처방 의원 줄 기나요? [8] 포커페쑤808 24/11/22 808
178721 [질문] PC 업글 중 사고 침 [7] 하아아아암799 24/11/22 799
178719 [질문] PC 견적 질문 드립니다. [10] Good1679 24/11/21 167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